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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_3 옛날 미니시리즈- 사랑했던 사람들..
해돌이 추천 0 조회 433 03.12.27 13: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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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27 14:15

    첫댓글 당시 국내방영 제목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엿던걸로 기억합니다. 소련군의 군장에 관심있는분들에게 는 좋은 눈요기감이지요...

  • 03.12.28 01:20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가 맞습니다..80년대 후반에 티비에서 방영했는데 소련군들이 떼거지로 나오는걸 첨보고 꽤놀랐는데다(그전에는 티비에서 소련군이 나오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드라마도 상당히 감동적이고 잘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몇가지 덧붙이자면 주인공이 홀로 바르샤바 게토에서 탈출하여 소련군으로

  • 03.12.28 01:24

    넘어가 소련군 장교로 까지 승진합니다..그리고 베를린 레이스에 참가하는데 소련군들이 가는곳마다 붙잡힌 독일포로들을 쏴죽이고, 찔러죽이고 ,산채로 떼거지로 버스에 가둔채 휘발유를 뿌려 불태워죽이는 복수극을 보면서 ".....그러면 대체 내가 그토록 증오했던 독일군과 무엇이 다른가?"라는 회의와 반성그리고 자각

  • 03.12.28 01:28

    을 하게 되어 전후에 결국 미국으로 망명하게되는데...특이하게 베를린 공방전의 모습이 자세하게 나옵니다..초토가 된 베를린 전체 전경을 보여주면서 스케일이 엄청 큰데 나중에 알고보니 소련 영화에서 짜집기 했다고 하더군요..국회의사당 함락 장면과 소련군들이 환호하는 장면들이 적나라하게 나오는걸 보고 상당히

  • 03.12.28 01:30

    놀랐읍니다..당시가 신냉전 체제하인데다 더구나 KAL여객기 격추사건이 있은지 얼마 되지않았을때이라서...

  • 03.12.28 10:07

    주인공이 수용소의 가스실에서 일하는 모습도 상당히 자세히 묘사되어서 충격적이었지요.

  • 03.12.28 17:02

    영화 내용은 기억하는데 여기에서 드디어 제목을 알게 되네요. 전차로 독일군시체 뭉게는 장면을 처음 본 영화였습니다. 유태인들이 발가벗고 가스실에 들어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당시로 봐서는 이해가 안될정도로 적나라하게 나왔습니다.

  • 04.01.05 12:08

    다시 볼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테이프 가지고 계신분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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