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는 인간다움에 대한 이해를 경쟁의 원리를 적용해 풀어 보려고한다.모든 생명은 경쟁을 통하여 번영해간다.여러해살이 풀들이 한해살이 풀들을 밀어내고 자리를 잡고,그 다음에는 소나무와 같이 많은 빛이 필요한 양수가 번성하다가 나중에는 그 소나무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참나무에게 주인을 내어주게 되고,그 후로는 더 경쟁력이 있는 단풍나무가 그 숲의 주인이 되는것처럼 우리가 얼핏보면은 숲은 정지해 있는 듯 보이지만 우리 인간의 시계가 아닌 자연의 시계로 보면 숲은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서 번성해가고 있다고 볼수있다.어디 풀과 나무뿐일까??곤충도 그러하고 새들도 그러하고 짐승들도 경쟁을 거친다.즉, 따지고보면은 생명현상에서 경쟁은 당사자들에게는 이기느냐 지느냐,사느냐 죽느냐의 생사를 건 싸움이지만 그 종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좀더 우수한 유전 인자를 확보하여 자기 종을 번성시킬려는 일종의 본능적 행동이라고 볼수 있다.인간도 경쟁을 한다.인간도 역시 생명체 중의 하나이므로 경쟁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볼수있다.그러므로 경쟁을 구지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보다 현명하고 보다 능력있는 인물을 선출하기 위해 경쟁은 필요악이라고 본다.보다 나은 사회체제를 찾아내기 위해서 경쟁해야한다.인간에게도 인간종의 번성을 위해서 경쟁은 필연적인 것이다.인간은 무엇으로 경쟁할까?나는 이렇게 생각해본다.인간종의 생존적 특성인 우수한 두뇌와 사회성으로 경쟁한다. 인간에게 우수한 두뇌와 사회성은 그야말로 이 땅위에 다른 종들을 정복할 수 있게 해준 가장 힘있는 무기였던 것이다.그래서 인간은 지혜를 통해 두뇌경쟁도 하고, 투표를 통해 사회성 경쟁도 해서 보다 우수한 지혜를 가진 개체가 우수한 존재로 인정받게 되고 보다 사회성이 우수한 개체가 그 구성원 가운데 지도력을 행사하게 된다.그래서 나는 인간의 이 우수한 두뇌와 사회성이 다른 생물들을 지배할수 있고,나아가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나는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동내 뒷산인 신어산을 올라가 보았다.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은 정말 아름다웠다.하지만 나는 저렇게 조용해 보이는 풀들,나무들,새들을 보면서 고요속의 먹고 먹히는 생존관계를 생각해 보았다.그것 즉,종들과의 경쟁을 생각해 보면서 산을 자세히 한번 보고 주위의 소리에도 귀 기울여 보았다.그러니 꼭 산이 조용해 보이지 만은 않았다.어디에서 또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종들과의 경쟁...이젠 산이 무섭게도 느껴졌다.하지만 생각을 달리했다.경쟁은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라는 것을...그러면서 나는 생각해보았다.나도 살아남기 위해선 경쟁을 해야만 할까?...나도 인간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경쟁 해야만 한다는 것을..살아남기 위해선...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의미있었던것 같습니다..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채점원 여러분들의 좋은 평가 부탁드립니다.끝으로 좋은 레포트를 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쎄요..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설명하셔야하는데 경쟁이라는 부분에서 공톧점을 설명하신것 같네요. 또한 인간다움에 대한 생각도 경쟁이라고 하셨는데.. 경쟁에서 생존하는 사람이 꼭 인간답다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논리성이 부족하고, 제시문의 이해정도도 알기가 어렵네요.. 죄송.. (1)
첫댓글 [2] 제시문을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보시고 더 깊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 경쟁은 필요악. 재밌군요^^
[2] 수고하셨습니다.
글쎄요..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설명하셔야하는데 경쟁이라는 부분에서 공톧점을 설명하신것 같네요. 또한 인간다움에 대한 생각도 경쟁이라고 하셨는데.. 경쟁에서 생존하는 사람이 꼭 인간답다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논리성이 부족하고, 제시문의 이해정도도 알기가 어렵네요.. 죄송.. (1)
[2] 교육학에서 경쟁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지? 만일 경쟁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라고 하는 것의 전형이라고 한다면, 입시 경쟁이라는 것도 그런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