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도시락 , 간식, 식수, 따뜻한옷, 방풍옷 등등...
양길 2리 주유소 - 외딴 농가 - 약수터 - 안부 - 2봉(코끼리 바위) - 정상 - 4봉 - 5,6,7,8봉 - 정수암 - 대문다리. : (3시간)
팔봉산은 8개의 바위봉우리가 올망졸망 이어진 산이다.팔봉산에 오르면 해안국립공원 태안반도가 한눈에 보인다.
만리포 연포 몽산포 방포 해수욕장 등이 가까이 있어 산행 후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산행 출발점은 팔봉면 양길2리 마을.이곳 주유소에서 차를 내리면 남쪽으로 길이 뻗어있다.
마을을 왼편에 두고 외딴집 앞을 지나면 산행시작 30분만에 숲속의 공터에 이른다.공터에는 샘터와 나무의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숲속 계단을 따라 오르면 1봉과 2봉 사이의 고개 안부에 올라선다.1봉의 정상은
안부에서5분거리.1봉 일대는 집채보다 큰 네댓개의 바위로 이뤄졌다.2봉은 안부로 다시 내려섰다가 숲을 지나
바위벼랑에 붙어야 한다.벼랑에는 줄이 매어져 있어 초보자도 지나가기에 어려움이 없다
3봉은 소나무숲으로 된 능선이 평탄하게 시작해서 비탈로 이어진다.바위 위에 서면 태안의 백화산과 만리포 일대의
서해바다가 수채화처럼 펼쳐져 탄성이 절로 나온다.깎아 지른 벼랑을 보며 오르면 길이 5-6m,높이 1-2m 남짓한
통천문을 만난다.나무사다리를 올라야 하늘을 맞게 된다
통천문을 빠져 나오면 또 다시 난코스.동아줄을 붙잡고 바위 틈을 디디면서 바위벼랑을 돌아가야 한다.
안부에 있는 헬기장을 지나 4봉까지는 5분이면 건너간다.소나무가 군데군데 자라는 암벽길이 신선하고
조망이 훌륭한 바위도 심심찮게 나타난다.5-7봉을 지나면 어송리로 내려가는 안내팻말이 있다.그러나
8봉을 빼놓을 수 없고 하산코스도 물이 좋은 정수암으로 내려선 뒤 대문다리로 빠지는 것이 좋다.
총 산행 3시간 소요 (글 출처 : 한국의 산하)
팔봉산
@빙고(유우홍) 발목아지 아픈놈도 가는데... 발꾸락 아프다고 안 오냐?
왠만하면 오지...
제가 그 느낌 압니다. 발 디디지 마시고 조이는 신 신지마세용 전 운동화 한 사이즈 큰걸로 동생한테 빌려서 신고 다녀요. 빨리 낫기를...
다아~ 주거써!!! (흐흐흐~)
오랜만에 힘들지 않은 산행이어서 참석하려했는데,, +1 이 몸살이 나서,, 참석못할 것 같네요,, -ㅜ 담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