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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시각장애인 안내견과의 인연 잊지 않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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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시각장애인 안내견과의 인연을 잊지 않았다. 수영은 5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내견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수영은 앞서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서 시각장애인 교사 아연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안내견은 드라마 속에서 수영을 안내했던 솔이로 등장한 바 있다. 수영은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내새끼 면회"라는 글을 남기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시간을 내 안내견을 찾은 마음 씀씀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수영은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에 출연한다.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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