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가디언테일즈입니다. 요즘 워낙 혜자스러운 운영으로 유저들에게는 ‘갓테’ 라고까지 불리기도 하고 저 역시 출시 전까지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근처 지인들의 플레이 후기가 굉장히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 그래서 저도 띵작 어드벤쳐 소리를 듣고 있는 가디언테일즈를 발 빠르게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도트 게임이라서 벌써부터 설레네요.
게임을 설치 후 패치를 진행할 때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간략하게 스토리를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패치하는 동안 즐겨보세요. 이렇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시간에 미니게임과 같이 킬링타임을 할 수 있는 요소는 정말 괜찮더라구요. 튜토리얼을 통해서 바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디테일이 돋보이네요.
젤다의 전설 같은 어드벤처 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바일로 즐기기에 너무 재밌는 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엄청난 호평을 받아 게이머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최근에 오픈한 게임들에 실망을 한 유저들이 많았을 텐데 만족할만한 구조선 게임이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반갑네요.
우편함에 상당히 많은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특히 초반에 플레이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
조작 방법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왼손으로 이동을 하고 오른손으로 가속, 공격, 스킬 사용을 하면 되네요. 그래서 컨트롤에 대한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도트 그래픽 감성이 어릴 때 게임을 하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어주네요.
플레이하다 보면 어드벤쳐적인 요소들이 있고, 이게 이 게임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퍼즐류 + 액션RPG 장르이기에, 취향에 맞아서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불을 붙이거나 바위를 뚫고, 또 밀거나 점프를 하는 등 다양한 패턴을 통해서 숨어있는 지형을 찾기도 하고, 아이템을 획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동 사냥에 지친 많은 게이머들이 플레이를 하면서 모험을 떠나는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진행을 하다 보면 선택지가 나오는데 유저의 선택에 따라서 성향이 실시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 이야기의 진행까지 바뀌게 되니까 그 점 역시 마음에 드네요. 매번 똑같은 동선 퀘스트를 자동으로 받아서 자동으로 진행하던 게임들과 다르게 선택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더 몰입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네요. 보통 늘 착한 쪽을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나쁜 쪽으로 진행해서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메인 스테이지를 따라서 진행을 하면서 특정 조건에 맞춰 오픈되는 비밀 스테이지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맵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과 별들도 있기 때문에 부족하다면 다시 또 도전을 해서 클리어해보세요.
일정 스테이지나 조건이 맞으면 콘텐츠가 오픈을 합니다. 균열, 미궁, 콜로세움, 아레나와 같이 새로 오픈한 게임인데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다양한 장비와 캐릭터를 획득해서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파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검, 양손검, 라이플, 보우, 바구니, 스태프, 피스트 등 다양한 부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상점에서 원하는 무기를 골라서 사용해도 성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빠른 진행을 하려는 유저들이라면 여기서 테스트할 겸 구매해서 사용해보도록 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플이 속도감이 있으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또 양손검으로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게임 내에서는 가디언이라고 합니다)를 뽑아서 파티에 참가시킬 수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공격하는 무기와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조종하는 메인 캐릭터와 시너지를 보고, 또 맵에 따라서 상성이 적용되기도 하는데 고려해서 플레이를 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가디언 테일즈는 최근에 나온 모바일 RPG 게임 중 가장 재밌게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무기를 바꿔가면서 플레이를 하기도 하고, 또 다양한 캐릭터들과 파티를 꾸려서 퍼즐을 풀고 모험을 하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다분합니다. 특히 숨겨진 곳을 발견해서 보상을 얻게 되면 그 재미는 또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재밌네요. 어릴 시절 젤다의 전설을 즐기던 시절이 떠올라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여유롭게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이글의 문제점
1. 제목이 본문과 맞지 않음
2. 공략이 아니라 리뷰글임
3. 뒷북치는 리뷰글임
ㅋㅋㅋㅋㅋ공략이벤트 한다고 사람들 참... 웃기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