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제명' 최종 확정...한동훈, "돌아오겠다. 당과 보수의 주인"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첫 안건으로 한 전 대표의 제명을 상정,
의결했는데요.
지난 14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제명이 의결된지 15일 만입니다. 이날 최고위는 비공개에 앞서
한 전 대표 제명안을 두고 설전이 벌였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사람이 아닌 사건을 봐달라”며
“한동훈이 아니었으면 이 사건으로
15개월을 끌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반면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한동훈 징계는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이라며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있는데
탄핵에 찬성한 사람을 쫓아내면
국민들은 우리를 어떻게 볼까.
지선과 미래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오후 한 전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굳은 표정으로
"저를 제명할 수는 있어도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의 열망을 꺾을 수는 없다.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라며
"절대 포기하지 말라.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답니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당원 게시판 문제에 대해
'정치적 찍어내기다. 문제될 게 없다'며
적극 방어했었던 장 대표가 이번 사태를 주도한 것은
이율배반"이라며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8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잊혀진 대통령 : 김영삼의 개혁시대’를 관람한 후
기자들과 만나 “부당한 제명을 당하면서
‘닭의 목은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김 전 대통령님 말씀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을 믿고 계속 가겠다”고 했답니다.
유신 말기 1979년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YS가 의원직에서 제명되며 남긴 말입니다. 가처분 신청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밝히지 않았는데요. 다만 친한계측은 탈당이나 신당 창당은
전혀 고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비정상적, 비상식적 세력에게
보수 정당을 맡겨 놓을 수가 있겠냐”면서
“신당 창당 가능성은 거의 제로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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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한동훈 '제명' 최종 확정...한동훈, "돌아오겠다. 당과 보수의 주인" - 일요서울i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했다.이날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첫 안건으로 한 전 대표의 제명을 상정, 의결했다. 지난 14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제명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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