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강소성이 한국의 1대 수출지역으로 부상
창장삼각주의 수입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의 對中수출 지역별 주력시장도 화동지역으로 이전되고 있는 가운데 2005년 강소성이 한국의 1대 수출지역으로 부상했다.
2005년 중국의 전년대비 對韓 수입증가분 중 강소성의 수입증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55.1%에 달하며 한국이 타이완을 제치고 2대 수입국가로 부상하는데 있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수입시장 환경분석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경제는 지난해 당초 예상보다 높은 9.9%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외국인투자의 소폭 감소세를 제외하고 대내외 경기지표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과잉공급과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는 중국경제가 내재하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로 단기간내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정부의 내수시장 진작정책과 소득수준 제고로 소비시장은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유지하며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联想, 미국 국무원과 PC 계약 체결해
최근 롄샹(联想)은 미국 국무원과 1천3백만 달러의 PC합의을 체결했다. 이 거래는 미국에서 부분적으로 여야 인사의 논란을 일으켰다. 그들은 롄샹 PC가 중국정부를 도와 미국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롄샹의 관원은 “미국측에서 PC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롄샹이 이번에 체결한 합의는 1만5천 대의 Think Center M51 데스크탑(가격이 1천1백65만달러)과 1천대의 Think Center M51 Mini Tower 데스크탑(가격이 1백35만달러)을 포함했다. 이 컴퓨터는 미국 캐롤리나주의 Raleigh와 멕시코의 Monerrey에서 제조한 것으로 이 공장은 본래 IBM PC업무에 속한다.
롄샹의 이런 종류의 PC는 미국 정부 도급상인 CDW가 미국 국무원에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주에 미국 국무원 대변인 마이크 마크는 기자회견에서 이 거래에 언급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매 1달러의 납세자 세금’을 소비함에 있어 모두 최대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자세한 대조를 거친 후 롄샹사의 제품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마이크 마크는 “이런 PC는 ‘비밀 등급’의 작업에 사용하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는 롄샹사가 제공한 데스크탑에서 보존 및 처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의 부분적 관원은 중국기업의 미국 활약에 우려를 하고 있다. 국무원에서 대량으로 렌샹의 PC를 구입하는 것은 자연히 일부 보수적 인사의 반대를 일으켰다. 일부 인사들은 "PC 중 특수한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를 넣어 중국정부를 도와 미국 국무원과 같은 민감한 기구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미경제 및 안전심의위원회’의 주석 Larry Wortzel은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롄샹사에서 컴퓨터를 구입한데 대해 ‘우려’를 느끼는데 이 거래는 미국 국회를 통과할 때 반드시 일부 반대의 목소리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롄샹회사 정부공공관계 부총재 Jeff Carlisle은 “롄샹의 컴퓨터에는 그 어떤 남모를 비밀은 없다”며 “미국 정부측에서 작업팀을 파견하여 컴퓨터의 안전성에 대해 검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장(長江), 궁지에 몰렸다…수질 위기 오려나?
장강(長江) 수리위원회에서 최근 발표한 '장강 유역 수자원 성명'과 '건강한 장강 수호 보고서'에 따르면 장강 수질은 총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이지만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수질 보호 강화는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일이다.
장강 수질, 악화 추세 보여
장강 유역 면적은 약 1백8십만 ㎢로 ▲칭하이(青海) ▲티베트(西藏) ▲윈난(云南) ▲ 쓰촨(四川) ▲충칭(重庆) ▲광둥(广东) ▲상하이(上海) ▲푸젠(福建) 등 19개 성시들이 포함된다.
현재 장강 주류의 수질은 총체적으로 양호하다. 하지만 장강 수문국(水文局) 부국장 왕쮠(王俊) 교수는 "장강 유역에서 3류 강보다 못한 강 길이가 총 강 길이 차지 비례가 이미 지난해 22.5%에서 올 27.5%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중 4류 강 길이는 6천6백11km로 7%를 차지, 5류 강 길이는 1천8백86km로 5%를 차지, 5류 보다 못한 강 길이는 5천8백17km로 15.5%를 차지하고 있다.
장강 수리위원회 최신 통계 결과 유역 성 경계면 수질이 3류 물보다 못한 비례는 전세기 말 20%에서 현재 약 50% 정도로 상승했다. 성 경계면 수질은 끊임없이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4년 장강 유역의 58개 성 경계면 수체 중 수질이 비교적 열등한 절단면 수량은 이미 평가 절단면 수량의 46.6%를 차지했다. 전문가는 “장강 유역 성 경계면의 하류 수질은 주로 유역 기구들이 감독을 진행하기에 비교적 정확해 장강 수질의 현황 및 변화 추세를 반영했다.
이외 장강 유역 주요 호수의 부영양화 현상도 매우 심각하며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 호수 수질 오염도 심각해 회복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타이호(太湖), 디엔츠(滇池)는 여전히 부영양화 상태에 처해있고 차오호(巢湖)의 동반호(东半湖)는 중 영양 상태, 서반호(西半湖)는 부영양화 상태에 처해있다. 게다가 파양호(鄱阳湖), 둥팅호(洞庭湖)도 부영양화로 발전하고 있다.
폐오수 대량 방출… 궁지에 몰린 '장강'
환경보호 전문가이자 원 장강 유역 수자원 보호국 원리다(翁立达) 국장은 "장강의 연간 유실량은 9천6백m3로 전국 수자원 총량의 35%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장강 유역의 폐수 배출량은 이미 전국 총량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2004년 장강 폐수 배출량은 288.1억t으로 지난해 대비 5.4%인 14.8억t 증가했다. 이중 생활 오수가 80억t을 넘어 29.6%를 차지했다. 공업 폐수는 202억t 정도로 70.4%를 차지했다.
1996년 장강 유역의 폐오수 배출량은 202.4억t이었다. 이중 생활 오수 72억t, 공업 폐수 130.4억t이었다.
장강 폐오수 배출량의 신속한 증가에 따라 장강 주류 연안의 21개 주요 도시의 장강 강가 오염일대 길이도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1982년 428.5km에서 현재 600km로 늘어났다. 장강 강가 수체는 시민들의 생활, 생산 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대부분 연안 도시의 물 공급 수원지이다.
식수안전 보증 위해 3가지 장강 만들어야
장강 유역은 전국 총 면적의 1/5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유역 내 전국 1/3을 넘는 인구와 도시를 포함한다. 전국 1/3의 양식을 생산하고 전국 1/3 GDP를 창조하며 전국 36.5%의 수자원을 제공한다. 게다가 장강은 또한 ▲남수복조(南水北调, 남쪽의 물을 북쪽으로 옮기다) ▲동 ▲중 ▲서 3가지 선로 등 중국 수자원 배치의 전략 수원지다.
장강 수리위원회 쉬안쓩(徐安雄) 부주임은 “장강을 보호하는 것은 장강 유역 4억 국민들의 복지에 관계될 뿐 아니라 베이징, 텐진과 화북지역, 심지어 전국 경제 사회 발전의 대세와도 관계된다”고 말했다. 장강 수리위원회는 계속해서 예방을 위주로 관리를 종합하고 수자원 환경 보호를 강화해 식수안전 보증, 국민들의 생명건강 수호를 우선 임무로 할 것이다.
이 우선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장강 수리위원회는 6가지 조치를 취할 것이다. ▲주로 수역의 종합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즉 수체기능 회복과 개선을 목표로 수자원 보호를 중점으로 종합 조치를 취해 주로 수역의 오수 처리와 수자원 환경보호 사업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 ▲수자원 보호제도를 건립•완벽화 해야 한다. ▲수자원 감독을 강화해 중요 수역에 대해 실시간 감독을 진행해야 한다. ▲과학연구를 강화해야 한다. 호수 부영양화 방지기술 등 일련의 과학연구 난관 해결 프로젝트를 전개해 과학기술 보장능력을 높여야 한다. ▲수자원 환경보호 법규체제를 건립•완벽화해야 한다. ▲유역과 지역 및 수리와 환경보호, 도시건설, 국토자원, 교통 등 관련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 수자원 이용의 경제학 분석'프로젝트의 최초 전문가이자 우한(武汉)대학 우씬무(伍新木) 교수는 “장강 수질을 보호하려면 과학•발전관을 착실히 실시해야 한다”며 “사람을 근본으로 ‘3가지 장강’ 즉, 지속적 장강, 인민 장강과 인격화 장강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中 청소년 3천 정서장애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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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정서장애 갈수록 심각 |
중국 청소년 연구센터는 중국의 약 3억4천명에 달하는 18세 이하 청소년 중 약 3천만명이 각종 정서장애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교제 및 정서 학습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중 중학생의 심리장애가 21.6%를 차지했으며 초등학생은 32%였다. 대학생 심리행위 장해율은 16~25.4%인데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겸 선양(沈阳)시 장애인연합회 부이사장인 순수쥔(孙淑君)의 말에 따르면 많은 국가에서 청소년의 심리건강문제를 아주 중시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1950~60년 부터 학교와 주민 구역에 심리 자문, 심리 보도 혹은 치료 문진 등을 설립했다. 1980년대부터 심리 보도에 종사하던 심리학자들이 학생들의 심리 건강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중학생 심리관련 학과목이 생기고 심리 건강 교육과 관련된 교육 활동도 나타났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1960년부터 중학생, 초등학생 심리 건강 교육을 중시했다. 일본 학교의 심리건강교육은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의 적응력을 제고하는 면에서 전개했는데 목적은 학생들이 건강,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사고력, 판단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심리 건강을 유지하고 증강 하려는 데 있었다.
전국정협위원 겸 랴오닝(辽宁)성 당뇨병 치료센터 원장인 펑스량(冯世良)은 "대학교에서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심리 교육과를 설립할 것" 을 건의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심리건강과 관련된 학과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심리 소질 교육을 진행한다. 심리학 관련 지식의 보급도 중요하지만 심리건강 교육 학과에서 심리 훈련, 심리지도를 중시해야 한다. 이를통해 학생들의 자아 심리조절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 건강 당안도 건립해야 한다.
中 커리어우먼, 초과 지출 일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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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미용이 주된 지출 항목
중국 인재 핫라인에서 발표한 커리어우먼의 소비 조사에 따르면 70%가 초과 지출을 하고 있었는데 이중 56%는 저축을 하지 않는다.
이 조사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션쩐(深圳) ▲광저우(广州)의 5천여명 커리어우먼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 여성들은 월 수입이 2천위안~5천위안(한화 약 26만원~65만원)이었다.
이중 30세 이하 여성이 70% 였고 주로 전자통신설비, 기계제조 및 설비, 행정, 사업 등 업종에 종사했다. 이중 56%는 매달 임금을 받은 후 고정적으로 저축을 하지 않고 투자나 대출 상환에 사용했다. 이외 14%는 돈을 저축하지 않고 받은 임금을 모두 사용한다고 했다. 임금이 높고 직위가 높을수록 여성들의 저축 관념이 약했다.
커리어우먼들은 다양한 소비성향을 보였다. 39%에 이르는 여성들이 물품 구매 및 미용에 투자했으며 주택 임대나 주택 대출 상환에 지출하는 사람도 32%에 달했다. 또한 학습, 사교 활동, 헬스, 아이 교육 등도 주요 지출에 속했다.
중국 식용버섯 발전 잠재력 커
최근 전문가들은 식용버섯의 발전전망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중국 농학회 식용버섯 분회 회장 판잉제(潘迎捷)는 만약 300만의 도시에 매일 한사람이 100g의 신선 식용버섯을 소비한다고 해도 매일 300톤의 식용버섯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럴 경우 50개 도시의 연간 소비는 550만톤에 달할 것이며, 이는 중국 식용버섯 산업이 50배 성장해야만 이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WHO가 제시한 “1가지 고기, 1가지 채소, 1가지 식용버섯”이라는 과학적인 음식섭취 방법을 점점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였다. 중국인들의 녹색 무공해식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채소와 비교하면 버섯류는 농약오염이 상대적으로 낮은동시에 영양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현재 버섯은 도시에서 판매가 증가될 뿐만 아니라 농촌까지 소비가 보급되고 있으며, 최근 버섯은 수출과 국내 판매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05년 전국의 신선 버섯 총 수출량이 3만톤, 마른버섯도 작년 1~6월 수출량이 1.3만톤, 수출액이 1,130만불에 달하였으며, 톤당 평균가격이 U$870불 수준이다.
일본, 對중국 엔 차관 제공 중단 조치
시오자키 야스히사 외무성 副대신은 3.23일 개최된 여당과 가진 외교관계 합동회의에서 최근 일.중 관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정세를 감안하여 외무성은 중국에 대한 저리의 엔 차관 제공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및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마찰 등으로 중.일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자 여당인 자민당 내부에서 중국을 견제해야한다는 의견이 비등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조치는 중.일 관계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관련문제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해결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청소년, "뭐가 임질이야?"
세계적으로 에이즈 및 각종 성병이 만연되고 있는 이때 중국 청소년들의 성 지식이 지나치게 부족해 큰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중국 가족계획정책서 조사한 데이타에 따르면 베이징(北京)시 둥청구 중학생중 남녀 재학생 각각 34.5%, 40.5%가 임질이 성전염병임을 모르고 있다.
중국 가족계획 사무소가 소집한 '청춘 건강'에 따르면 중국 청소년들의 성 생리 연령은 빨라 졌지만 결혼 연령은 늦어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인터넷 등 각종 문화 전파매체 등으로 인해 전통 도덕 교육의 역할이 뚜렷이 약화 됐다. 청소년들은 성지식과 피임 지식이 부족하며 관련 서비스를 접하기 힘들다. 또한 개방적 성의식의 발달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혼전 성관계를 인정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 의 혼전 임신율이 많아지는 주원인이다.
낙태수술을 받는 사람 중 50%는 청소년이다. 1분마다 10명의 소녀들이 안전하지 못한 낙태 수술을 가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과 충격을 더하고 있다. 15세이하의 소녀들이 임신 관련 병으로 사망하는 비율은 25세 이상 여성의 25배에 달한다. 베이징 둥청구의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 48.8%는 혼전 성행위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32.8%는 중학교 2학년 이후 이성친구가 없으면 반 친구들에게 무시를 받고 왕따를 당한다고 여겼다.
청소년 건강 항목은 중국 가족계획협회와 미국 위생부에서 진행한 국제 합작 프로젝트 이다. 2000년부터 시작해 5년 동안 진행 됐는데 중국 10~24세 청소년과 미혼 청년들의 성과 생식 건강을 개선하데 그 목적이 있다.
중국 사람, 4명중 한명 꼴로 영어 배운다
현재 중국은 약 3억 인구가 영어를 배우고 있다. 중국 총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그중 대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1억을 넘어선다. 전문가는 몇 년 후면 영어를 배운 중국인이 모국어가 영어인 국가의 총 인구수를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교육부 우치디(吴启迪) 부부장은 회의에서 “중국의 외국어 교육은 지난 세기 80년대 중기부터 거대한 성적을 얻었다. 2000년 중국 영어 교육은 토달 계획을 시작해 영어 교육을 대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를 관통해 외국어 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했다. 외국어 복합형 인재 양성 각급 각종 학교 외국어 강의 개요 등을 수정 실시해 중국 특색의 외국어 교육 체계를 세우기 위해 견고한 기초를 다졌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재학중인 대학생은 2천3백여만명 이다. 이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외국어 학습 단체다.
우 부부장은 "중국의 외국어 교육은 '저효율' 문제가 심각히다"며 "많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이 중저급 수준에 머무르는 동시에 소리 통역 인재와 서면 번역 인재 등 최 첨단 외국어 인재가 여전히 심각히 부족하고 몇 몇 언어 인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중국, 자전거 도로 살리기
최근 하얼빈(哈尔滨)시 정치협상회의에서《자전거 전용 통로 설립》제안을 제출해 시내지역의 주요 도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인구가 약 4백만 명이나 되는 하얼빈시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없어 자동차 도로를 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행인의 안전에 대한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 도시 자동차 수량이 급증하면서 중국의 상당수 도시에서 자동차가 자전거 전용 도로를 점용해 도시 도로 개조 과정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없애는 현상이 보편적이다. 일부 전문가는 중국 국정 및 현실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전거는 앞으로 도태된다“, "자전거 도로를 취소하면 교통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 등 황당한 예견을 한다. 세계 일원화 과정에 반드시 자전거를 없애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자동차는 결코 국제화 도시의 명함이 아니다. 사실 1인당 자동차 평균 비율이 높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은 점진적으로 자전거를 되찾아가 자전거 도로를 더 많이 건설하고 있는 추이다. 미국 에트란타의 일부 지원자는 에너지 절약 운동을 조직해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에게 연속 3개월 동안 하루에 3달러씩 보조했다.
중국의 베이징(北京) 등 도시는 교통 체증 아픔을 겪고난 뒤 낙후한 도시의 상징으로 점찍었던 자전거를 서서히 되찾고 있다. 베이징시 기획위는 최근 1개 연구보고를 발표해 자전거는 여전히 도시 교통 중 경시할 수 없는 부분임을 설명했다. 자전거는 환경보호형 교통 도구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적당한 공간을 줘야 마땅하다.
현재 모든 선진국에서는 '보행 가능한 도시'(WalkableCity)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자전거 전용 도로를 회복했으며 자전거에 자동차와 동등한 도로 통행 권력을 부여했다. 도시 행정 수반이 앞장 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다. 네델란드에서는 자전거 사용자가 청신호 분야에서 자동차 사용자보다 우선권을 가진다.
시내지역의 자전거 도로를 대량 점용함은 도시 계획 관리에 인문적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도시 도로는 공공 자원으로서 자가용, 버스, 자전거 가운데 인위적으로 어느 한가지 교통 도구 공간을 박탈함으로써 인도와 자전거도로 또는 주간도와 합병하는 것은 대다수 행인의 통행 권익을 침해한 것이다.
과거 중국은 '자전거 대국'이었다. 자동차를 보유한 고소득 계층이 급증하고 있는 최근 몇년 절대 다수 인민 특히 저소득 층은 여전히 자전거를 주요 교통 수단으로 삼는다. 광대한 도시 도로에 자전거의 공간이 없으면 이는 조화로운 도시라 할 수 없을 것이다.
2006 中 에어컨 시장, 가격 상향 추세
3월부터 에어컨 시장이 성수기로 접어들었다. 따라서 2006년 에어컨 가격 추세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국 에어콘 업계의 견해는 대략 2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한가지는 상류 제조기업의 '가격 인상', 다른 한가지는 유통 기업의 '가격 인하'이다. 올해 대부분 제조업체는 파격적인 '가격 인하' 소식을 발표할 것이 아니라 완만하게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와 대조 이뤄 유통 기업의 시장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쇄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소비가격 조사표, 에어컨 백서 등이 그것이다. 이들의 전혀 다른 행보는 우선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올해 에어컨 시장 형세가 낙관적이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시장 조사 상황으로 보면 각 브랜드 가격은 모두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 파동이 단말기 소매 시장에 영향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에어컨 시장의 가격 체계는 판매 압력 아래 하향 조정이 나타날 조짐이지만 새로 출시한 제품 가격은 여전히 고위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2006년 에어컨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여행업계, '韓流 반격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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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홍콩 여행에 나선 한국 관광객 64만 명
거센 한류(韓流)의 영향을 받아 갈수록 많은 홍콩인이 한국 관광을 찾고 있는 추세다. 동시에 홍콩 여행에 나선 한국 여행객 수도 최근 10년 끊임없이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64만 명에 달해 10년 이래의 최고를 기록했다.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홍콩 여행 발전국은 올해 디즈니랜드와 허니문 단체를 조직해 한국 신혼부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5 월에는 한국의 인기 가수 비(Rain)를 초청해 홍콩에서 대형콘서트를 열어 홍콩을 홍보할 예상이다. 이는 날로 뜨거워지는 '한국 여행 붐'에 대한 반격이다.
홍콩 여행 발전국이 총결한 4개 고성장 및 거대한 잠재력의 국가와 지역 여행 성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IMF, 사스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았던 1997년, 1998년과 2003년 제외하고 홍콩 여행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 수량은 줄곧 상승하는 추세로 1995년의 4만5천 명에서 2005년에는 64만2천 명으로 급증했다.
이같은 상승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 여행객 중 60%가 밤샘 여행객이며 70%는 휴가 목적으로 홍콩 여행행에 나선다.
올해 홍콩 여행국은 한국 샐러리맨의 5일 근무제를 겨냥해 홍콩 여행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허니문 및 자연친화여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인의 허니믄 절정기는 매년의 봄과 가을이다. 홍콩 여행국은 이 시기를 겨냥해 가을철 성수기가 다가오기전 디즈니 허니믄 단체 여행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다위산(大屿山) 및 교외 지역, 예를 들면 사이공(西贡), 미푸(米埔) 등지의 '녹색 여행'을 추진함으로써 자연친화여행을 대거 선전할 예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 5월에는 현지 TV방송국과 손 잡고 대형 콘서트를 조직할 계획이며 초청 가수로 한국에서 폭발전인 인기를 한몸에 지닌 비가 지목됐다.
中, 물세 더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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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세를 올리고 중점을 오페수 처리에 둘 것
칭화대학과 중국 수이왕(水网)이 연합개최한 <2006년도시수업(水业)전략포럼>에서 국가발전위원회 가격사의 쉬쿤린(许昆林) 부사장은 “중국은 물자원이 부족한 상태로 수도사업회사를 기업화하기 위해 물세를 올리고 중점을 오페수 처리에 두겠다”고 말했다. 발전위원회의 통계데이타에 따르면 2005년말까지 36개의 대·중형도시의 물세는 2.09위안/t이고 그 중 오페수 처리비는 0.54위안/t으로 2004년보다 10% 상승했다. 행정용 물은 2.62위안/t, 그 중 오페수처리비는 0.68위안/t으로 2004년보다 12.4% 올랐다. 공업용 물, 경영용 물, 특종 업종의 물세와 오페수 처리비는 각각 2.72위안/t, 0.72위안/t , 3.53위안/t, 9.97위안/t, 0.8위안/t으로 2004년보다 각각 10%, 10%, 14%가 오른 상태다. 쉬쿤린은 “도시의 물세는 복리에서 상품으로 전환하기 시작했고 현재의 수도사업회사는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태이지만 물세는 물에 든 생산가를 전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물세는 주로 오페수 처리비에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는 백여 개의 도시가 아직 오페수 처리비용을 받지않고 있다. 이미 시작한 도시도 그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태다. 서우촹(首创)수도회사의 팜원탕(潘文堂)사장은 “어떤 도시의 오페수 처리비는 0.1위안/t밖에 안되며 이는 오페수 처리 생산비를 완전히 반영할 수 없다”며 “우리는 발전위원회의 이번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페수 처리비는 건설과 관리비용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中 2/3의 빈곤 학생 학업 지속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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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학생 가정 연수입 4천 위안, 1년 학비는 5천4백 위안
중국의 약 22/3에 달하는 빈곤학생 가정의 연 수입이 4천 위안(한화 약 52만원)도 안돼 1년에 5천4백 위안 가량 되는 학비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밝힌 빈곤 학생 조사 보고는 전인대 왕쉬펑(王旭烽) 대표의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양회에서는 "교육 기부금은 단기적인 행위로 빈곤 학생을 돕는 진정한 방법은 효과적인 교육 체제를 건립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생활비, 보통 학생의 절반
이번 조사는 리췬(利群) 햇빛 장학금 계획을 실시한 전국 9개 성(省)과 1개 스(市)의 3천명 빈곤 학생을 표본으로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빈곤 학생 가정의 평균 연 수입은 4천1백 위안 가량이다. 연수입이 4(월 수입이 3백 위안 이하)천 위안도 안돼는 가정이 약 2 / 3를 차지한다. 그러나 현재 대학생의 1년, 1인당 학비는 5천4백 위안에 이른다. 그것도 일상 생활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다.
빈곤 학생의 생활비는 매달 평균 2백17위안이다. 대도시에서는 2백17위안으로 학생들이 식사를 하는 기본 수요 밖에는 만족시킬 수 없다. 과반수 빈곤 학생의 생활비는 고작 1백1~3백 위안 사이에 있다. 17%에 달하는 빈곤 가정은 아예 생활비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런 빈곤 학생 주변의 학우 중 3 / 4은 매달 생활비가 3백~7백 위안 수준이다. 평균 수치는 5백76위안으로 이는 빈곤 학생의 2배에 해당하다.
빈곤 학생, 이성과의 접촉 피해
빈곤 학생 중 28.25%는 부모가 사망했거나 부모 중 하나가 사망한 상황이다. 그리고 40% 가정에 장애자 또는 환자가 있다. 빈곤 학생들의 학습 성적이 보편적으로 높다. 이들 중 93.8%는 다른 학생보다 학습을 더 중시한다.
과반수 가량의 빈곤 학생은 친근한 이성 친구가 없다. 일부는 빈곤한 경제 생활 때문에 이성과의 접촉을 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조사자 36명은 관계가 밀접하고 서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만한 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빈곤 부축 체제 건립해야
왕쉬펑은 "빈곤 대학생들의 문제 해결은 단지 매체의 선전과 자선 기부금 등 도덕적 행위에 의지해서는 턱 없이 부족하다"며 "▲정부 ▲학교 ▲사회 ▲개인이 공동으로 참여해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빈곤 부축 체제를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교육정책을 제정시 빈곤 지역과 농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정책으로 지역 별, 유형 별 빈곤 학생에게 전문 보장 기금을 설치하고 자금 투입을 확대해야 한다. 동시에 빈곤 학생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기초 위에 목적 있게 심리건강 지도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 | | | |
첫댓글 와우~ 좋은 내용이네요 꾸벅 @,@
중국소식들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 많은 정보를 다 어디서 구하셨는지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