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어 호수를 건너, 당신께서 사시는 고을로 가셨다. 2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3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고 생각하였다.
4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5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6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7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8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임신부님 강론
연중 제13주, 7월 4일, 목, 마태오 9,1-8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마태9,2)
+찬미예수님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서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마태9,2)
생각해 볼 것은 중풍 병자의 믿음이 아니라 중풍 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고 예수님은 중풍 병자를 치유해주십니다. 중풍 병자는 좋은 친구들을 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친구가 중풍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친구를 살리는 방법을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중풍 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믿음과 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중풍 병자도 좋은 사람일 것입니다. 좋은 친구를 둔 사람 역시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은 믿음 안에서 사랑의 행동을 합니다.
이 복음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주님께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이 그를 위해 해주는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선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어렵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미사 때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조경자 수녀가 쓴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란 책의 내용입니다.
“‘형태 공명’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은 이 말이 희망으로 다가온다. 이 자리에서 내가 희망을 품고 생명을 돌보면 세상 어느 자리에서 누군가도 생명을 돌보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바람이다. 파괴를 일삼는 인류의 태도를 내 자리에서 나부터 돌릴 수 있다고 믿고 생명으로 전환하는 ‘생태 공명의 길’로 들어가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가 다른 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기도가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쳐 그들도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무태성당 이민락 라우렌시오 신부
첫댓글 + 찬미예수님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겠지만 용기를 내어라 .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7)"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해
주실것이다. (요한16/13) "
'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 '
하면서, 두손 모으고 고개 숙이면 ,
온몸과 마음이 오롯이 삼위일체
이신 하느님께 로 모아짐을 느낍니다.
알고 지은죄 모르고 지은죄 ,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것을
하실 수 있으신 하느님
사랑안에서 온전히 용서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원 하며, 온 몸과
마음 모아 십자 성호를 긋는 순간,
동시에 그 믿음을 보시고, 죄인을
향한 자비와 용서도 함께 쏟아져
나와 누군가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자비가 이루어 주시는,
세상 평화와는 다른,'
' 내가주는 평화안에서 살아라 '
하시는 말씀이 이루어져
감사합니다. ! 라고
감사기도 바치게 됩니다.
아멘.
신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기도는 참으로 큰 힘이 있음을 저는 많이 체험하였습나다.
마음이 무너져 어둠속을 헤멜때 누군가 날위해 기도 드려줌을 그리하여 그들에게 들려져 주님앞에 나아갈수 있음을 또한 주님께서 얘야 용기를 내어라 하시는 목소리를 듣게 하시고 죄의 용서와 치유의 은혜까지 받음을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감사 드립니다.
친정에가면 엄마가 기도를 멈추지 않음을 봅니다.개인 기도 바치시고 함께 기도 바칠때 그는 자녀 한사람 한사람 그 손자 손녀까지도 다 외시고 기도 드리십니다.
해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오늘도 엄마의 기도가 드려지고 있으니 기도는 하늘이 닿음을 그리하여 저희가 오늘날 은총 누려 삶을 믿습니다.
기도는 빛보다 빠르게 하늘에 닿음을 또한 믿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 하게 하소서.
기도는 사랑의 행위를 이끌어 내고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모두의 치유되고 기쁨되고 구원되게 하시는 주님께 오직 감사하며 용기내어 사랑으로 살게하소서.
♡얘야 용기를 내어라.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아멘.
+ 찬미예수님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