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으헤 님아 대단하시당..

군데 언니간봐요,. 나이 많을거 가터...직분도 있는걸 보아하니.. 음... 군데 나가틈 글케 말몬하눈뎅...히히.. 암튼 대단하심당 화팅~ --------------------- [원본 메세지] --------------------- .. 어휴.지금에서야 도착했슴니돠..다덜 밤새 안녕히덜 하셔는지염 히히.. 에꿍 어제저녁부터 쌀쌀해졌어염. 모두덜.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녀셔야 합니다.. 알았지염.. 오널 회사에서 사고가 있었담니다.. -.-;; 생산직원1명이.. 손가락이.. 기계에.. 짤려설.. 헉. 난생처음보는거라서... 넘 무서버서리.. 어휴.. 얼릉 응급실로 보낸지염.. 보내고 전화하고 .... 그런데. 깜박하고 병원비도 읍이 갔는데..병원에 같이 간 사람이 왔더라 구염. 병원비가 80,000원 나왔더라고염.. 그래서 어찌함니깐. 제가 책임자로써.. -.-;; 과장한테.. 말했지염 치료비를 회사에서 부담해야하니. 80,000원좀 주시라고.. 헐....... 그랬더니. 그 나쁜넘이.. 글쎄 하는말이.. 과장왈~~"우린회사에선 산재보험이 혜택이. 안됨니다." 나왈~~" 왜염... ㅡ,.ㅡ 과장왈~~"그리고 다치신분은 저희 직원도 아니고. 또한 일용직으로써 저희 회사에서 처리를 못해줍니다 나왈~~" 아는 이 꼴깍지 않는 회사에서 일하다가..다쳐는데.. 당연히 치료비만큼은 부담을 하셔야 하지 않나염. 과장왈~~" 말이 넘 심하건 아닙니까? 꼴같지 않는 회사라니염 아무리. 본사에서. 파견나왔다지만.. 나이도 어린 사람이.어~~ 나왈~~ 그래서염.. ^^;; 나이가 어려서 제가 할일을 못했습니까? 아님. 이회사에 피해라도 준것이 있나염.. 그리고 저는 우선 생산팀책임자로써.. 당연히.조치를 추해주실 부분을 말씀해 드려는데. 말도안되는 말로.. 사람 열받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장왈~~'참나. 내가 당신. 본사에다가 전화 할꺼라고. 날 멀루 보고 있다우로 나와. 엉.. 반말......... 무지장 열받음 나왈~~"지금 반발로 했나염. 왜 반발이지염 기본상식(저번에 나가 듣었던말.. 부장님한테서)없나염.. 무식하게 반말로 쓰다니 어디 말하세염. 누가 겁나줄 알아요.. 사람이.. 그런는거 아 지요.우선 사람이 다쳐으면. 과장이라는 사람이. 책상앞에만.. 앉 아서.. 졸며서 있다는건.이해가 안되네염.. 여기 총 관리 책임자 라는 분이. 어쩜. 자기 할일도 모르나염.. 그리고 여기 에서 일하 신분덜에게 양심도 업고. 의기주의라는 말을 왠만하면. 쓰질 마세염 낙짝이 뚜꺼움분이세염. 아님. 생각이 읍는 분이세염.. 우선 자기 자신한테 양심이 있는지를 부터 생각하시고 그런 말씀을 하세염. 알았습니까? " 어휴.. 전 넘 속상했어염. 사람이 다쳐는데. 총관리자는 인간이.. 생산반장한테 병원데리고 가라고 하고. 지는 책상앞에서 꾸벅꾸벅 졸구나 있고..나참로.. 병원비. 80,000원 달라고 하니깐. 머 돈이 읍어 할수읍이 저의 카드로. 내긴 했지만서도.. ㅡ,.ㅡ 어휴. 왜 그 직원덜이. 그 사람을 싫어 하는줄 알겠더라구염.. 나이는 38살에. 노총각이래염.. 사실 난 그 회사에 첨 나갔을때.. 인사시키길래.. 딱 보고 45살에. 애는2명정도 있을꺼 같았거던염.. 쩝 어휴. 오널은 증말.. 열불이 더져서리.. 월래 10시까정 일해야하는데 컁. 퇴근했습니다염.. 저대신 아마도 과장넘이. 일하고 있겠지염.. 히히. 샘통....... 아 피곤하다. 자야띠.. 그롬 여러분덜 안녕히 주무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