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코로나 피로증후군 극복2
[갈라디아서 2:20]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들은 17,8세기에 제작된 명품들로 연주를 합니다.
명품 바이올린의 대명사는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과다니니(Guadagnini) 인데 경매 가격이 무려 10억~20억원에 달합니다.
전 세계 장인들의 꿈은 바로 이 같은 17,8세기 바이올린과 같은 천상의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만드는 것이지만 기술이 최고에 달한 현대에도 400년 전에 제작된 작품들과 비길 수 있는 바이올린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팀이 최근 수많은 연구와 고증을 통해 18세기 바이올린의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날씨’였습니다.
17세기와 18세기는 지구가 소빙하기로 불릴 만큼 추운 시기였고, 이 추운 날씨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단풍 나무들이 천상의 소리를 내는데 최적의 조건으로 성장케 했다는 것입니다.
추운 날씨의 고통을 겪으면서 단풍나무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재목으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명품 바이올린이 천상의 소리를 낸 비밀은 바로 추운 날씨와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을 아름다운 명품으로 만들어 가는 비밀.. 세상의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무장되어 온전하게 남은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는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예수님이 내 안의 비밀 병기가 되어 진정으로 내 안에 살아계시고 예수님이 나의 소망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골로새서 1:29]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둘째, 내 안의 예수님이 역사하시고 그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 능력은 남의 것을 빼앗아 부귀영화를 누리고 더 큰 권력을 갖는 세상적 능력이 아닙니다.
이 능력은 고난을 이기는 능력, 십자가를 더 깊이 깨닫는 능력이요, 세상사람들로부터 멸시와 모욕에 상처를 받아도 치유해주시고, 낮은 자리에 내려가도 겸손해지는 능력입니다.
죄를 이기는 능력이며 유혹에 빠지지 않은 능력, 믿음으로 인내하는 능력, 어떤 경우에도 성령 하나님을 의존하는 능력입니다.
이렇게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능력이 역사하면 도박에 빠진 사람이 하루 아침에 끊게 되고, 알코올 중독과 담배에 중독된 사람이 단칼에 정리하게 됩니다.
불면증에서 평안을 누리게 되고, 미움과 증오가 사랑의 마음으로 밀물처럼 들어오게 됩니다.
나쁜 습관에 쩔어 있는 사람, 과거의 상처로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도 새사람으로 거듭나고 건강하게 회복됩니다.
하나님 없이 자신의 힘으로 살수 있다는 교만과 착각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만 의지하게 됩니다.
셋째, 내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비밀이 되면 예배를 사모하게 됩니다.
‘무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늬만 기독교라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 내에서 잘못된 무기가 되어 서로를 찌르고 정죄하고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말씀보다는 자신의 의를 내세워 설교에 토를 달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성도는 십자가의 은혜를 강조하고 삶에서 예배를 최우선순위에 두고 신령과 진정으로 살아있는 예배, 생명력있는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에 집중하고 예배를 사모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절대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십니다.
넷째, 내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비밀이 되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살리고 있나요? 분열시키고 있나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제2의 성육신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살아 계신 동안에 하셨던 일을 교회가 계승하여 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속한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섬기는 교회의 아픔에 동참하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기도하며 사랑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한국교회도 부족함이 많지만, 교회가 없다면 누가 소외되고 병든 자들을 돌볼 수 있을까요? 누가 부활의 복음을 전하며, 절대 진리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요?
교회의 부족함 앞에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같이 한다면 교회는 다시 생명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고통과 상처를 치유해주시며, 한국 교회와 예배를다시 살리시며, 모든 코로나 피로증후군를 극복하게 하는 비밀의 이름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의 비밀 병기로 삼아 어떤 고난과 피로감도 가뿐히 이겨 나가시길 기도합니다. (2021년 3월 28일 주일예배 설교 참조)
🛐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말씀을 머리로 받지 아니하고 가슴으로 받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가 제 안의 비밀 병기가 되어 삶의 수많은 난제와 아픔과 상처 고통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몸된 교회를 참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 되게 하소서.
코로나로 인한 모든 피로와 우울을 말끔히 씻어주시어 예배를 사랑하는 성숙한 종들로 삼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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