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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항공권 발권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중은 2020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많은 11.2%에 달했다. <한주형 기자>
1. ‘공존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매일경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 연사로 나선 글로벌 석학과 전문가들은 전 세계가 정치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의 미래는 어느 때보다 밝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 전 세계 완성차 업계 3위인 현대자동차그룹과 6위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수소차 동맹’을 맺었습니다.
양사는 승용·상용차량, 내연기관, 친환경에너지, 전기·수소기술 공동 개발·생산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3. 정부여당이 추석 연휴 기간 동네 병의원 8000여 곳이 문을 열고 진료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 조정을 포함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전문의 400여명을 채용하도록 인건비 지원도 추진합니다.
의료대란으로 인해 전국 응급실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의료진 인력부족 관련 안내문이 띄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4. 최근 국제 밀 가격이 내려가면서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식품업계가 일제히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2~3년 사이 급등하며 물가 부담을 이끌었던 먹거리 가격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SPC그룹 이달 말부터 평균 7.3% 인하
◇"소비자 부담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
◇배스킨라빈스 아메리카노 가격도 일시적 할인
5.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 선 그은 한은…"필요시 건전성 규제 강화"
◇통화신용정책보고서 공개
◇집값 전고점의 '90% 회복' 경고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 상승 전환
6. 1인 가구 폭증세에… 국내 가구수 정점 ‘2039→2041년’
통계청이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기를 2039년에서 2041년으로 2년 늦췄다.
인구가 줄면 가구도 감소하기 마련이지만, 고령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가구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이 미뤄진 것이다.
28년 뒤인 2052년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이 41.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안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행태나 산업구조 변화도 예상된다
◇통계청 ‘장래 가구 추계 전국편’
7. 신한은행도 분양주택 전세대출 막는다
◇높아지는 은행권 대출 문턱
◇실수요자 보호 위해 허용했지만...쏠림 심화에 오늘부터 중단키로
◇농협銀, 분양금 완납해야 허용
◇5대 은행 중 하나銀만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