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저녁에 화장실 가다가. 미끄러졌다.나이가 먹었다는 것이 실감 난다.내가 픽픽 쓰러지고 혼자는 거동이 불편한 상태가 오리라고 상상도 못했다. 그러나 방에서 미끄러져 와 장창 허리가 뚝 아! 허리가 부러졌구나 몸은 전혀 움직일 수 없어 무릎으로 기여 전화기를 찾고 바듯이 아랫집 언니를 부르고 119를 불렀다. 구로 고대 병원 가자고 하니 성애 병원으로 간다고 해 성애 병원에 응급실 도착 Xray 를 찍고 뼈가 안 다쳤으니 입원이 안 된다고 한다. 나는 입원 하고 싶다고 해도 의사는 입원 시킬수 없다니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 왔다.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을 입원 안 된다니 입원 시켜 달라고 재차 사정 해도 소용 없어 Xray 찍은것 복사 해 달라고 하여 응급실 비용 5만원 내고 밤 2시에 처방전은 가지고 사설119(9만 5천원) 타고 집에 왔다. 아침 9시에 친구 시켜 약을 사오라고 하니 일요일이라 문을 연 약국이 없어 02-114로 당직 약국을 묻고 처방전에 쓰여 있는 약이 있느냐? 물었더니 없다고 하여 월요일 까지 참는데 나는 너무 아파 죽고만 싶었다. 집에 있는 진통제로는 효과도 없다. 뼈는 안 다쳤는데 왜 이리 아플까? 허리 Xray 복사 한 것을 가지고 집 앞 정형 외과에 가니 뼈는 이상 없지만 근육이 손상 된 것 같다고 정형 외과 와 한의원 다니며 치료 하여 걷고 있다. 아랫층 언니와 운동중 사귄 동생들과 앞집 친구의 도움으로 이제 바듯이 걷고 있다. 아랫층 언니 경미씨 옥순씨 옥연씨 순원씨 난이씨 순돌씨 체력 떨어진다고 맛있는 음식 사주는 진주씨와 순심 동생 그리고 회장님 통장님과 옥순씨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먼 친척 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좋다는 속담이 맡습니다.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첬 습니다. 나는 혼자다 외롭다 하며 울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케 도움 받을 줄 몰랐습니다. 사랑은 부메랑 사랑은 릴레이 입니다. 이 은혜 잊지 않코 더 많이 사랑하며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