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남원입니다
시골빈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호하는 집은 시골에 흔히있는 빈집보다는 다소 구하기가 어려워서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계속 머리를 쓰며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습니다
마을에 집들이 다닥다닥 있는 그런집 말고 외딴 집처럼 동떨어진 빈집을 찾고 있어요
밭이나 산 주변에 컨테이너만 놓은 집도 괜찮고요
물과 전기만 들어오면 됩니다
사실 집보단 컨테이너집으로 생활을 할수있는 농막같은 컨테이너를 선호합니다
여건이 넉넉치 않아서 좋은 조건의 집을 구할수는 없습니다
지금 사는 집도 1년에 60만원 세를 주고 빈집수리비 지원금 받아서 고쳐서
살고 있는 중입니다
주위에 집이 없고 동떨어져 있는 것을 원하는 이유는
완전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싶어서입니다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도시가 싫고 시골도 집들이 붙어 있으면 서로간에 간섭을 하게 되어 있어서
혼자 조용히 살고 싶어서 동떨어진 집을 찾고 있어요
그렇다고 차가 들어갈수도 없고 그런 곳은 좀 난감합니다
제가 당장 차를 갖고 다니며 조금씩 벌이를 하면서
살아가야 되서 차가 진입할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남원이나 남원 인접지역이면 좋겠습니다
개 2마리와 닭8마리를 키워야해서 마당이나 텃밭도 약간 있으면 좋겠습니다
집을 소개해주시는 분에게는 소개비 2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돈만 있으면 땅을 사서 오두막같은 황토집 하나 작게 짓고 살고 싶지만 그건 꿈으로 끝날것 같고,
위의 조건에 비슷한 여건의 집을 구해 주신 분에게는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현금 20만원은 성사되면 칼같이 바로 보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1개월이든 6개월이든 1년이 지나도 언제든 구해줄 마음이 있는 분은
제 번호 저장해놨다고 시간이 오래 걸린 후에도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집이 쉽게 구해지는게 아니어서 시간이 오래 지난후에도 언제든 연락부탁드립니다
010-2856-2348
첫댓글 이동식주택있어요
화장실.전기수도 가능합니다
차량진입가능집앞까지포장했어요
동네에서떨어진 농막 혼자거주합니다
보증금100만원에
한달세는10만원입니다
하우스한동텃밭 있어요
농사짓으려면 천평밭있어요
충남청양입니다
010.6758.5079
형제들이 주말마다모여서
즐겁게지내려고 만들었어요
경북 청도 입니다.
남원하고 거리가 멀지만 여기도 좋아요.
지목:전
가격 평당 40만
전부 60평
전기 수도는 넣어면 됩니다
우선 컨테이너 갖다놓고 살면서 집 지어면 됩니다.
60평
그땅을 사서 물전기 끌어넣고
컨테이너 집지으셔란 말씀이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물론 그런 부류의 사람도 분명 존재합니다ㅣ
세상이 미쳐보이지만 미치지 않은것도 분명 있는데 미친 사람 눈에는 미쳐보이기만 하죠
지금 처한 상황을 얘기해야지 설사 구해도 비슷한 상황을 구하고 싶어서 그런거고,
나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댁이 참 가난하고 삭막한 거 같네요
댁의 말 자체가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맞는것도 없어요
원래 맞고 틀리고, 옳고 그르고를 분별하는 것 자체가 이분법적인 생각이죠
겨울엔 추워어떻게사노.
내도 있긴있는데 여름엔좋고 겨울엔 몬산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요 닭 키우시려면 쉽지 않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