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시니어 사랑방 칠석, 아쟁의 긴 울음
본 어게인 추천 0 조회 112 26.08.19 13:4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08.19 14:46

    첫댓글 사랑의 본질은 ‘기다림.

    만나면 기쁘지만 그 기쁨은 잠시이고,
    헤어지면 그리움이 남고
    그리움은 다시 기다림이 되고,
    그 기다림이 사랑을 계속 살아 있게 하고.

    “사랑이란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나는 일이다.”

    그래서 견우와 직녀 이야기가 단순한 옛날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살면서 수없이 겪는 만남과 이별, 그리움과 기다림의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결국 기다릴 사람이 있다는 뜻인지도 모르겠고.

  • 작성자 26.08.19 15:57

    쪽집게 해설가님

    오늘도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아쟁의 음률이 속을 끍어요.
    아픔을 주고 기억나게 하면
    뭐 하나요.
    기다림의 희망이 있어서 견딜만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 26.08.20 00:11

    아쟁이 어떻게 생긴 악기인지
    정확히 모르면서 글의 의미만
    느껴봅니다.

  • 작성자 26.08.20 06:40

    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 26.08.22 10:36

    사랑은 기다림….

    돌이켜보면
    저는 참 하기 힘들었던 일이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만나고, 헤어지고, 기다린다."

    아이들을 키워보니
    이제야 조금씩
    ‘기다림’을 배우게 됩니다.

    아쟁의 깊은 선율처럼
    마음에 오래 남는 글,
    감사해요~^^

  • 작성자 26.08.22 11:52

    기다림은 아픔이지요
    기다림의 소리가 애잔해서...
    우리 악기는 감정을 잘 표현하지요.

    한의 문화?

  • 26.08.22 12:10

    @본 어게인 한(恨)의 정서….

    아름답지만, 그래서 더 슬프게 다가오네요.

    애잔한 기다림의 소리!

    본 어게인님은 참 서정적이시고,
    글마다 마음을 오래 머물게 하는 힘이 있으세요.

    오늘도 멋진 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