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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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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이래서야 Re:[야고보서 1장6절]부터 시작합니다..
보라주 추천 2 조회 565 11.09.10 23:5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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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10 23:52

    첫댓글 가든님, 논쟁을 할 때 반박은 저처럼 하시는 것입니다.
    자기 할 말만 쏙하고 빠져 나가면 토론이 안되지요. 안티와 논쟁하면서 배운 "논리야 놀자"식 토론 방식입니다.

  • 11.09.11 01:48

    가든님이 '자기 할 말만 쏙하고 빠져 나가' 신 것 같지 않습니다. 이번 일과 관련된 모든 글을 일고 나서 제겐 보라주님의 논리가 근거가 많이 부족해 뵙니다. '데'를 '오직'으로 고집해서 집어넣어야할 근거가 아주 부족해 뵙니다. 왠지 모르겠으나 꼭 믿음 앞에는 '오직'이 붙어야만 한다는 편견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데, 가든님께서 원문을 들어 그 편견을 깨어버리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신선하고 '바른' 접근법이라 생각합니다.

  • 11.09.11 09:15

    가든님과 보라주님의 논쟁과 답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보라주님, 그러나 교만의 극치를 보입니다 와 같은 말을 좀 삼가해 주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좀더 부드럽고 어휘나 단어선택을 좀 더 부드럽게 하셔서 님의 주장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대의 감정을 거스리는 단어나 어휘들은 자제하시는 것이 상대에게나 님에게도 좋을 것입니다.

  • 11.09.11 01:56

    핼라어 <데>의 사용이 무궁무진하고 했는데 ...제가 볼때도 < <but, and, now, then, also, yet, so, nevertheles >는
    다 접속사들입니다. 님이 주장한 only 의 뜻은 없네요.물론 but 이 only 의 뜻이라 주장하시지만~

    <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그러나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약1:5-6) > .....

    이부분에서 <데>는 역접의 의미인 but 으로 쓰이기에는 양쪽의 문장이서로 상반된 것이
    아니니 <그러나>보다는 < 오직> 의 의미가 자연스럽다고 하셨는데 .....
    < 오직 >보다는 < 그리고 >가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왜냐면 < 데 >의 and 의 의미가 있음으로~

  • 11.09.11 02:05

    헬라어 접속사 <데> -> but, and, now, then, also, yet, so, nevertheles....
    여기 어디에 <only>가 있는지요? 아직도 But=only라고 주장하시겠는지요?
    그럼 영어성경에서 수백회의 But가 나오는데..어떤게 <그러나>이고..어떤게 <오직>인지요?
    말이 되질 않습니다.

    (제가 이번엔....<but>과 <only>의 용법에 대해 정확히 설명드릴까요?)

    제가 장담하지요..
    헬라어 접속사 <데>는..절대로 부사인 <오직>으로 쓰이는 접속사가 아닙니다..
    그런 용법은..헬라어성경 전체에서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다음에 올리는 제 글을 보시면..이것이 아주 완벽하게 증명이 될 것입니다..

  • 11.09.11 02:06

    그리고 헬라어 사전 보시는 법을 일러 드리겠습니다.

    <오직(KJV, But)> <또(KJV, But)>이라고 되어있는 것은요..
    [KJV]에서 "But" 이 <오직>의 의미로 쓰였다는 뜻이 아니라->
    헬라어의 <데>가 [KJV]에서 "But"으로 번역되었는데, 개역한글에서는 <오직>으로 번역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헬라어사전은요..영어번역성경이 한글 어떤 단어로 번역되었는지까지를 설명해 줄 수가 있겠는지요?
    다만, 어떤 헬라어가..영어로는 무슨 단어로, 또 한글로는 무슨 단어로 번역되었다는 정보만 줄 뿐인 것입니다..

    이해하시겠는지요?

    (그리고 이제 그만 하시지요?)

  • 작성자 11.09.11 08:22

    가든님은 국어를 참 못하세요.
    [ <오직(KJV, But)> <또(KJV, But)>이라고 되어있는 것은요..
    [KJV]에서 "But" 이 <오직>의 의미로 쓰였다는 뜻이 아니라->
    헬라어의 <데>가 [KJV]에서 "But"으로 번역되었는데, 개역한글에서는 <오직>으로 번역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지금 무슨 말인가요? 횡설수설 앞뒤 논리도 안맞는 말을 하고 계시네요.

  • 11.09.11 05:25

    한가지 추가하자면 de는 but, and 외에 now의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but 으로 보자면 앞의 문장의 절이나 구를 부정해야 하는 기능인데 5절의 내용상 but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하고 and로 해석하자면 앞 문장과의 연계성이 있어보이니 and로 보이는 것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now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가깝다고 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의 내용에 맨 앞에 서두로 등장하면서 지금이라는 그 시간은 믿음으로 구할 때 그 시점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앞 문장의 하나님께 구하는 사람의 마음 자세에 대해서 강조하는 바와 일치되고 1장6절을 한글로 번역하자면 "믿음으로 구할 때는 조금도 의심하지

  • 11.09.11 05:32

    말라'이런 문장이 되는 군요. de앞에 ei가 붙어 de라는 접속사가 ei(영어 if 만일 ~한다면)에 자연스럽게 종속되면서 더 정확한 번역은
    만일 믿음으로 구한다면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이런 결과가 됩니다. 학자들이 왜 ei라는 단어를 빼 버리고 번역하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헬라어 원문의 야고보서 1장5절은 ei de로 시작합니다. 제 짧은 시각으로 볼 때는 de보다 ei라는 단어를 없는 단어 취급한 결과가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고 봅니다. 5절과 6절을 분리할 수 없는 문장으로 본다면 "만일 믿음으로 구한다면 이렇게 보는 것이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조건문의 특성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옳다고 보아지는 문장입니다.

  • 11.09.11 05:40

    "또는 만일 믿음으로 구할 때는 " 이 옳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하고요. 5절의 번역이 "만일 너희중에 누구라도 지혜가 부족하거든 "으로 번역이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5절에서 만일 ~~한다면 으로 시작해야 옳거든요.그러면 6절에서 중복번역을 피하여 빼버려도 의미가 연계되니까 상관이 없어지는데, 5절의ei를 무시하는 이유는 저의 언어학지식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 작성자 11.09.11 08:22

    자기 입맛대로 자기 할 말만 쏙~하고 빠져나가는 토론에서 얻는게 뭣일까요?
    2천년이 지난 언어를 번역함에 있어 [내가 이 분야 최고야~]라고 하는 것은 교만이지요.
    논리도 없이 근거도 없이 [내 말만 믿으시면 됩니다] 라고 하면 끝인가요?.. 이런 말을 믿는 자체가 [맹신]이지요.
    현재 사용되는 언어도 어려운데 말이지요. 심지어 날마다 눈 뜨면 사용하는 국어도 얼마나 어려운가요?
    특히나 단어 하나에 여러 의미를 지닌 다의어인 유럽 및 영어권 언어는 우리나라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언어라는 것이지요.

  • 11.09.11 10:01

    가든님의 설명은 보라주님의 설명보다 논리성에 있어 흠이 없고, 철두철미하며
    비교적 다양한 용례를 소개, 설명하심으로 자기 입맛대로 자기 할 말만 쏙하고 빠가는 토론을 진행하고
    계시진 않습니다. 또한 허망할 만큼 내용이 부실하거나 허술하지도 않고,
    보라주님혼자만 그런 주장을 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론을 하면서 각자 자신의 주장하는 바를 펼치되 되도록이면 감정적으로 대하는 모습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읽은 모든이를 위해서 유익이고~
    이번 토론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기 때문이죠.

  • 11.09.11 09:55

    님의 주장처럼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써가 불변의 가치요, 진리라 할지라도 그것만이 강조됨으로
    구원의 조건을 영접(믿음)만으로 국한시키는 현상이 가져온 일그러진 병폐는 실로 커서 값싼 은혜가
    남발되는 현실속에 오늘날의 한국개신교가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이면에는 어떤 현상이 존재하는 걸까 하는 의문속에서 성경의 실제의미에 관심이 집중되어지고,
    얼핏 로마서와 야고보서는 서로 상반되는 진리인듯 보여도 동전의 양면성과 같은 유기적관계속에서
    같은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오로지 믿음만을 강조할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가치는 무시할
    가능성이

  • 11.09.11 09:57

    있기에, 그것을 경계하기위해서는 성경의 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것에서 출발한겁니다.~
    많이 알고 있다는 이유로 안하무인한것은 교만이지만, 더 민망한 경우는 빈약하고 적은 형편속에서
    끝까지 < 나 잘났다,내가 옳다> 하는 경우입니다. 둘다 교만의 극치지만 정도로 말하면 후자의 경우가
    보기에는 더 가관입니다. 타인이 어느 방면에서 나보다 전문가다운 면이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나 굴욕이 아니라 겸손인것이고, 상대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또 다른 교만이요,
    아집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펼치며 반격을 가하되,

  • 11.09.11 10:03

    상대가 일정부분 옳을 경우 인정하면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토론자의 자세이고
    이런식으로 가다가 끝도 없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속에 혈안이 된다면 어떤 진리를 갖다 눈앞에 보여주어도,
    틀린것이라 하기 때문에 이런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토론은 무익합니다.

    제글이 길었지만, 가든님은 나름 성실히 임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라주님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자기 입맛대로 떠들다가 쑥 하고 빠져 나갔다는 식으로 가든님을 비난하지 말고~
    어차피 토론을 하실거면 증거로써 논박하고, 양단간에 누구의 주장이 옳은 것으로 판명될지
    정확하고 공정하게 판결받기 바랍니다.

  • 11.09.11 07:13

    이해가 안될땐 나중에 알고보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쉬운것도 이해가 안되죠 ㅋ 원어민 선생님 한마디면 정말 한방인데... <데>에 너무 깊게 빠져 진도가 안나가니... 좀 아쉽네요...덕분에 뭐... 깊이가 더해저서 나쁠거야 없죠...

  • 작성자 11.09.11 08:23

    이 엄청난 겁박을 주고도 돌아온 글은 너무 허망하니 이 마음을 누가 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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