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이랑 밥먹고 집에 가려는데
또 다른 아는 동생이 갑자기 저나해서 하는말이
오빠 오랜만에 뜬금없이 저나해서 미안한데
새끼 고양이가 어미한테 버려졌는데 밤마다 울어
근데 잡을려고 하면 도망가고 도망가고 해서 오빠가 좀 도와줘라는말에.....
할것도 없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새끼 고양이가 저 보더니 차밑으로 도망가서
타고 올라가 본넷트안까지 들어가더군요
기다리면 내려오고 다른차에 올라가고
주변에 어미 고양이가 울면 내려오고 어미고양이 있는데 왜 잡아? 그러니까
몇일전부터 지켜봤는데 내일 태풍오기전에 잡아서 분양하던지 자기가 키운다고 합니다
아 참... 그 아는동생의 친구가 부탁해서 아는동생이 저나한거에요
첨엔 이 아는동생의 친구가 쫌 이상하다 싶었는데....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마음이 흔들흔들 빙글빙글...
고양이가 차안에 들어가서 안나오니까 문자로 차 시동걸때 고양이 있나 본넷트 한번 열어보고
출발해주세요라는 문자를 그 근처 주차된 사람들에게 다할려고하는겁니다
늦은시간에 문자소리 듣고 깰수있으니 쪽지남기라고 해줬어용
그후에 잡았다 놓치고 몰았다가 놓치고
차 밑에 까지 기어들어가서 티는 다 더러워지고
머리 박고...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디 건물 구멍으로 들어갔는데 떨어져 죽는건 아닌지.....
핸드폰 간신히 넣어서 휘레쉬 켜서 동영상 찍어서 확인하고...
그러다가 결국 포기.... 덫을 만들기로 했어요
그 고양이가 들어가서 먹이 먹으면 기둥이나 발판 건들여서 문이 탁! 닫히는걸!!
하....2시 30분에가서 지금은 6시네요
정말 첨엔 가서 모기 뜯겨가며 잡다가 나중엔 오기생기고
남자가 고양이 새끼 한마리 못잡는다고 생각할까봐.... 담에 부르면 꼭 잡아주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님들 아시죠? 고양이 엄청 빠른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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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놈입니다 어느 참치 집 진짜 종이컵 만한구멍으로 들어가서 밑으로 떨어저 죽은건 아닌가...
찍어봤더니 저러고 앉아 있네요 휴 잘살길 빌어야죠...
또 저나오면...가야되게....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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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번 태안 클럽파티 무료 고기 술 드린다고 했을때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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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데쉬보드 장식할라고 저도 써니호 사서 조립했어요
조립은 10분이면 합니다
다만 스티커 붙이는데..저..1시간 넘게 걸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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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여성회원분과 미니도어 빔 달러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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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온양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아시는형님 가게앞입니다
회원님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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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업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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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이놈
나이키멀터컬러우븐
추카우븐 멀티커러라고도 부르죠
이거 사려고 1년전부터 발악을 했는데..
아직도 못구하고 있어요
혹시 이런거 구할수 있는 간지 회원님들은 쪽지좀 주세요
물론 저도 지금 구할수 있습니다만...
싸이즈 255 260 이여야 합니다 ㅜㅜ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 그리고 오늘 배방 온양 삼성 사업장 앞에서 벙개 할거에요 몇명 오실지 모르시겠지만
첨 하는벙개라....
어케하는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맥주 한잔..
모임은 10시입니다 미니는 꼭 타고 오셔야 합니다 ^^
비올텐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