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수 갑산을 살고 보니
벌써 환갑이다.
60을 먹었다. 옛날 같으면 조금 있으면 하늘나라에 갈 예정이다.
참 의술이 발전하여 엄청 좋아 졌다.
5월 26일 내 생일이다. 환갑잔치를 가족과 함께 보냈다.
뜻 하지 않은 처갓집에 돈을 받았다.
처제, 처남 처형 4명이 백 만원. 장모님 30만원. 합이 130만원이다.
아내는 내줘~~집에 살림에 보 때 쓸려고 한다.
아니~내 것이야. 나를 위해 처갓집에 주고 나중에 써야 돼.
옛말에 꽁 돈을 금방 나가게 돼있어.
맞다.
아들이 서울에 오는 데 버스비 없어,
내가 줄게 10만원.
안 되겠어. 돈을 어떻게 하면 좋을 까.
우리은행. 새마을 금고. 증권사.
그래 어짜피 투자 한다.
증권에 투자를 한다.
6,040원 120만원 쌌다. 삼성중공업.
재무제표를 읽어보고 신문을 본다.
그래 요즘 배가 떠. 삼성중공이 좋아 질까?
6월 12일 자 얼마 일까.
6,530원을 갔다.
자 저는 얼마나 삼성중공업을 했나.
밑으로 6,000이다 손해보고 판다.
위 7,500원 이다.
자 이제 6개월 뒤에 어떻게 변했을 까.
그건 아무도 모른다.
환갑잔치가 즐겁게 보내다.
아내는 직장 생활 열심히 하고 있고,
아들은 대학 생활 신나게 하고 있을 것이다.
저도 직장생활 조금 하고 있고, 나머지 시민학교에 다닌다.
그것만으로 소소한 행복하다.
큰 부자를 아니지만,
누가 돈 빌려주지 않고 내 생활이 만족한다.
첫댓글 나 3 년전 칠순 잔치 때 두아들들이 백만원씩 사돈들이 50 만원 합이 250 만원을 받았다
손녀들 용돈으로 10만원이 나갔다
그리고 아내가 보태 달라네?
그래서 20 만원을 주었다
나머지 220 만원은 저금했다
자연이다 아우님 그거 아내에게 통째로 주는거는 너무 심하다
적당히 일부만 주는게 어떨런지?
충성 우하하하하하
!@#$%^&*()
한참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는 아들들에게서 돈받기 미안했다
다음부터는 주지 말라고 부탁했당 우하하하하하
환갑 서로 축하합시다 ㅎ
네 그럽시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나도지난주서울에서환갑잔치했네요
친구님보다웨딩혼에서사진찍고점심식사후내려왔녜요
건강관리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