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룸으로 다녀왔습니다.^^
친구들끼리 수다를 목적으로 하루 방을 잡았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방을 쭈욱 둘러보고 제일먼저 한일은 노.래.방 ^^*
밤 11시 이후에는 자제해야할듯 싶어요~
(그시각에 웃고 떠들고 놀아본 사람의 경험담) 기분나쁘지 않게 최대 배려를 전화로 해주시더라구요
"조용히 좀 부탁드린다고 ^^;;;"
월풀에 앉아서 사진찍고,화장실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화장실 조명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워낙 리모콘들이 많아서 통제가 안되드라구요.불키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어둡다....싶었는데도 여긴 이런갑따 그러고 실컷놀다 자러올라가다 벽에 리모콘을 눌러보니 위에
팬이 돌아가고,불이 대낮마냥 환하게 켜지더군요 -_-;;;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조명 키고 끄는것에 관한 제품소개서? 이런거 하나씩 컴퓨터로 쳐서 객실에 부착해두시면
이용하시는 분들이 편리해 하실거라는거...건의사항으로 하나 부탁드리구요,
근처에 시켜먹는 음식점 전화번호 표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교촌에서 치킨한마리 페리카나에서 치킨한마리 미스터피자에서 피자한판 -_-;;;
시켜먹을라고 인터넷 뒤지고...힘겹게 그래도 먹을건 다 먹었답니다 ^0^
쇼파가 있긴하던데 탁자에 얹어넣고 바닥에 앉아서 음식을 먹었는데요 (제가 좀 그지 스타일이라..^^;;)
엉덩이가 무지 차갑더군요 ㅠ_ㅠ 바닥이 대리석이기에...
방석구비가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탁자랑 쇼파 높이가 같아서 앉아서 먹기가 마이 힘들어서~
물품구비는 완벽했습니다.
수건들,화장실 휴지에,새 비누,칫솔,치약,면도기,레이디세트(면봉,머리고무줄,화장솜),타월,
욕조거품제,콘돔까지 -_-;;;;
장소도 도곡동쪽에서 영등포로 가서 잘 찾을수 있으려나 걱정을 했는데 워낙 호텔이 큰지라
금방 찾았습니다.
그래도 홈페이지 약도는 입체적으로 되어있어서 저같은 사람은 전체적으로 주위에 큰 건물 자세히
딱딱 나와있는 그래서 어디에서건 그 지도만 보면 찾아갈수 있는(한강 무슨대교쪽에서 어케간다는둥)
그런 지도를 더 원츄합니당.
여하튼.....여자들 한 무대기 잘 쉬었다왔습니다.
프론트에 그 친절하신 여직원분 넘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이방 숙박비가 얼마인가요???
갠적으로 침대가 참 맘에 든다.. 라는...[중얼] 가보고는 싶은데 가격이 너무 쎄서;ㅅ;
음.. 파티룸이라.. 하루밤 대실비가 진짜 궁금하내요~
2인기준에 16만원이구요.1사람추가당 2만원씩 더 내면 됩니다.제가 방문했을땐 20%?30%할인해택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