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SBS ‘VIP’ 장나라가 긴박감을 폭발시켰다. 장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VIP’ 8회에서 장나라는 ‘밤 10시의 문자’에 반응한 곽선영이 남편 이상윤의 여자라고 추론하며 조심스러운 추적을 벌이던 와중, 초특급 ‘VIP’들을 위한 프라이빗 장소에 숨어든 ‘파파라치’를 필사의 질주로 검거하며 숨 막히는 긴박감을 터트렸다.
이효리 보정어플 웃픈 사연 공개 “윤아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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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보정어플 때문에 겪은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 ‘홍스 메이크업 플레이’를 통해 뷰티 화보 촬영기를 공개한 이효리. 그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가운데 이효리는 보정어플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며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보정어플은 부자연스러워서 싫은데 자연도 싫다.
그냥 셀카를 안 찍어야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다만 다리 늘려주는 보정어플은 참 좋더라. ‘효리네 민박’을 찍을 때 윤아가 알려줬다”면서 “말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말 다리가 너무 늘어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택’ 진세연, 순백의 탐문자 변신…“열심히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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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간택’ 진세연이 정보를 판매하는 특별한 상점, ‘부용객주’의 얼굴 없는 주인장 강은보로 전격 변신한다.
오는 12월 14일(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자리,
‘왕비’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간택’에 나선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펼쳐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TV CHOSUN 드라마 역사를 뒤집은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제작진 김정민 감독과 진세연 배우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터치’ 한다감, 욕망녀 변신…톱클래스 여배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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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한다감이 욕망녀 ‘백지윤’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내년 1월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한다감의 스틸을 공개, 재벌가에서 돌아온 톱클래스 여배우 ‘백지윤’으로 열연할 한다감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다감은 ‘터치’에서 성공을 향한 끝없는 욕망으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화려함 속에 감쳐진 상처와 아픔으로 늘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가는 ‘백지윤’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우다사’ 김경란 “이혼 직후 걷지도 못할 지경, 母에게 위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이혼 직후 부모님의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뼈아픈 시절을 회상한다. 김경란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톱모델 박영선-배우 박은혜-배우 박연수-가수 호란과 함께 ‘우다사 메이트’로 활약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스스로를 틀에 맞춰 살아왔던 고충을 낱낱이 토로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경란은 ‘극사실주의 리얼리티’에 완벽 적응한 털털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기는가 하면, ‘소개팅계 임팔라’라는 새 캐릭터를 획득하며 ‘예능 치트키’로 등극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경란이 27일 방송하는 ‘우다사’ 3회에서 이혼 직후의 생활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밝혀 또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경란은 “부모님께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엄마가 ‘나는 다 느끼고 있었어,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는 구나’라고 말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뒤이어 “이러한 엄마의 위로에 41년 만에 가장 아이가 되었다”며 “두 다리에 힘이 풀려서 걷지도 못할 지경인데, 정말 아이처럼 가족에게 기댔던 시간”이라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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