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가면 꼭 타 봐야 할 것이 있죠. 바로 남산순환전기버스입니다. 이 버스는 서울의 공기를 맑게 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운행되고 있는데요. 운행을 시작한 지 100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 통신은 "서울시에서 운행을 개시한 전기버스가 상용 버스로는 세계 최초"라고 보도한 바 있지요.
남산순환전기버스의 최고 속도는?
정답 : 4번 - 100km/h
남산순환전기버스는 전체길이 11.05m로, 차체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탄소복합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또 최고시속은 100㎞/h이며, 1회 충전으로 최고 83㎞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급속충전 시에는 30분 이내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 중 남산순환전기버스를 탈 수 없는 정류장은?
.
정답 : 3번 - 동대문시장
백범광장과 동대입구역, 충무로역에서는 남산순환전기버스를 탈 수 있지만, 동대문시장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버스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일반버스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버스정류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2번 버스] 남산서울타워→ 남산도서관→교육연구정보원→남산산책로입구B코스→서울애니메이션센터→퇴계로3가→대한극장앞→퇴계로5가→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입구
[3번 버스] 남산서울타워→남산도서관→백범광장→남대문시장→남산3호터널→용산한신아파트→해방촌→이태원→해밀턴 호텔→이태원 소방파출소→한남동주민센터→버티고개→송도병원앞→약수동→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입구
[5번 버스] 남산서울타워→남산도서관→백범광장→남대문시장→명동입구→퇴계로3가→대한극장앞→퇴계로5가→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입구
남산순환전기버스는 기존 버스와는 다른 외관을 가지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요. 특히 ( )을 닮았다 하여 ( )버스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빈 칸에 들어갈 말은?
정답 : 2번 - 땅콩
전기버스는 차량 외관의 굴곡진 모양이 땅콩을 닮아, 땅콩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버스 외관에는 남산의 자연경관이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마치 놀이동산으로 소풍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첫댓글 서울에 살면 좋은곳 먹거리 사람 구경 문화 생활이 끝네주지요
반면에 농촌은 정서가 있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고 음~~
서울도 산골도 다 중요한 우리네 삶의 터전인것 같아요^^
내 어렸을 적에는 한양 읍내에 전차도 다녔어요.
제기억에도 전차 다녔던게 아스라히 생각납니다.
그러보니 짧은 기간에 상전벽해 별천지 세상 되었지요?
이 좋은 세상 아무쪼록 튼튼씩씩 건강하게 지내셔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