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몇년만에 숙근양귀비 재배에 성공했다고 글을 올린적이있다
오늘 살펴보니 병이와서 꽃대가 꺾이고 줄기가 검게 타들어간다. 무슨병일까?
아름다운 손바닥만한 크기의 사진을 올리겠다는 약속이 지켜질까? 괜히 자랑했나싶어 머쓱해진다.
일단 다른포기로 번져나가는것을 예방하기위해 균사제를 살포해야겠다.
병에걸린 줄기는 모두 잘라냈지만 꽃을 볼수있으려나,,,
건강하게 꽃피우기위해서는 병해와충해 방지까지 공부해야하니 참 여간 어려운게 아닌가싶다...^^**
첫댓글 살아있는것에 대한 감사와 생명을 잃어가는거에 대한 애잔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죽어가는 생명을 사랑으로 다가 가실때 아마 며칠뒤면 우아한 자태의 모습으로 다시 시크릿가든을 채워줄껄 확신하며..선생님도 양귀비도 화이팅~~~
주인의 사랑이 부족했나 봅니다....ㅠㅠ
해바라기님의 화이팅~~ 소리에 기대를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