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역 - 망월사 - 포대능선 삼거리 - 사패산 왕복 - 범골 - 회룡역
= 10.35 Km 5 : 50 분 ( 1 : 30 분 쉼 포함 )
꽃바람 속에서
바람 잡은 여인네가 있으니
할아부지는
따라 붙으면 되는구나
오랫만에 찾는 망월사 역
보이는포대능선
10.3 Km 5 : 30 분 ( 1 : 30 분 쉼 포함 )
그동안 배우고 싶었는데
멋쩍어 ~
최사장의 마음이 내와 같았나 ?
10 여 분을
열심히 배웠읍니다
긴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갖고 출발 !
감사 합니다
의정부 소방대원님
근교산 주변의 정비가 아직 ?
이뿌다 하였더니만
애기 똥풀이라 하네요 - 티눈 빼는데 좋다는 구먼 ㅋㅋ
뒤 돌아 보고
나의 산행 공부 코스인
망월사로 방향을 잡고
明鏡止水 로군
풍덩 하곺은 맘
계곡이 넘 좋고
두꺼비 바위 ?
오르다 힘 들어
뒤 돌아 보니
나만 힘든게 아니 구먼
화장실 뒷편의
호랑이 굴 ?
오늘도 못 가보고
지나치는 구나
지나는 객이
음용 불가능이라는 경고도 있었다 합니다
암반수 인데 ?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붙는거여
소원도 없으먼서
하두 오랫만에 오니
변한 느낌
봉사 할려면
가파른 산길을 2 시간이나 ~
내는 마음은 OK
몸은 NO
일단은 해탈하고
점심 공양 받으러 가네요
쪼끔만 주세요 하였는데
무지 많아 꼴찌 하였읍니다
연주암은
공양도 해야하고
그릇도 씻어야 하는데
여기는 모든게
Free 요
일행은
범종각에서
공양을 했다 합니다
내는 못 보고
사진만 찍 !
다음 기회는
꼭 가보고 싶구나
10 여분 풍광에 젓었구랴
기로에 섯네요
여인네는
포대능선을 타자 하고
내는
쉽게 올 수 없는 사패산
10 여명의 산객이 보는데서
가위 바위 보 했지롱
주먹인 내가 이기지
여자는 가위 밖에 낼 줄 몰라요
주위 사람의 격려를 받고 출발
이리 좋은 풍광을
눈으로 즐겨야지
두발로 밟고 간다고 ~
싱그럽다
꽃길을 걷읍니다
오늘의 일행
함께 할수 있어
감사 합니다
다금바리다 하고
우럭이다 하고 ㅋㅋ
정상 가는데
왜 자꾸 내려가지 ?
목적지를 배경으로
자꾸 보니
내 마음도 푸르러 지는 군
기둘려라
다녀 올고마
북한산이여 ~
세상을 다 품으시고
흐르는 인생
맘 껏 즐기세요
정상에 오르면
모두가 다 친구요
예전에는
여기에서 한상 차렸는데
오늘은 바람이 방해 하는 군
언제 올지는 모르겠다만 서도
잘 있그래이 ~
마음을 담은
이 좋은 상 차림에
배는 뽕 ! ㄳㄳ
근디
반주가 절대 부족
김정은 술 - 들쭉주 ( 백두산 에서 구입 )
사실은
국립공원은
음주 불가
1 시간 즐기고
왕복 2 시간 소요
1 시간 쉬고
죽지 않으면
또 올기마
"귀가도 행복"
많은 셍각을 하게 하는 구나
배가 뽕하니
맛집이 맛 없을 것 같아 ~
2 시간 지하철 타고
다금바리집 도착
웃음 꽃 피우며
허심탄회
마음을 풀어 놓았읍니다
첫댓글 ㅆㅅㅆㅅ
참 오랜만이죠 잉~~카페방문
번개 산행에 응해주신 세분께 감사~~
진주는 산행 내내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아시나요.. 웃음 바이러스를 품어내는 두분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일상을 잊고 자연에 만끽하며 ..
얼마만에 한 없이 웃고 왔는지 지금 생각하면 입꼬리가 또 올라 가는군요
참 좋은 소풍을 다녀 왔어요
사진도 훌륭하구요 글도 잼나게 쓰시는군요
일취월장하십니다
두분의 순발력이 대단 하죠
하루를 거리낌 없이 즐겼으니 그동안의 스트레스 다 날려 보냈죠
아마도 항상 즐겁게 맞이 할거니 시간 만 할애 하시소
포대능선 - 미안 합니다 ㅋㅋ
다음 만날 때까지 몸과 마음 건강 잘 지키세요
yes sir...
꼭 포대능선 모시겠읍니다
오늘도 파이팅 !
포대능선에서 사패산으로 급 방향수정 되었지만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산도 적당히 타고 조망도 좋고 날씨와 사람 모두 좋았습니다.
지리산은 언제 다녀오시는지요?
저도 가고싶지만 마음 뿐이네요..
즐거운 산행기 다시보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리딩 하시느라 수고 하셨읍니다
지리산은 꼭 함께 하고 싶으니 시간 만 내어 주시소
개인 출발이 훨 좋읍니다
2박 3일 제주도가 있네요
또 갈가나 하는데 , 동행자가 없네요 ㅋㅋ
오늘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