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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쓴 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퍼가시는 것은 삼가시고....
댓글은 환영입니다.
욜라 김~~~ 주의
제 놀이터입니다.
잡동사니 가득 있는...
비밀 아닌 비밀이 있는 곳 인디라...
내꺼? 할라고
길게는 9년을 ( 산에 가기 전까지...ㅋㅋ )
바라보면서 키우고 있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천 두 가즈아.... 시리즈 중 하나인 글라우카스랑...
뭣이냐...갑자기 까묵었네...
거시기랑....
야들은 지금은 단수가 무난합니다.
폭망?한 화이트 그리니도 있네요.
엊그제 약물에 목욕시켜 주고
뿌리 아작 내서 다시 꽂아 놓은...
봄맞이? 상품들도 있구요...
천 두 가즈아~~~
녀석이 삐뚤빼뚤해서...
다시 천 두~~ 맹그는 화이트그리니
녀석 하고...
뿌리내리는데 거의 1년 반이 걸린...
제껀 아닌디라...잘 키워서 반땅 하기로 했는디... 은제 키우냐?ㅎㅎ
맛이 간 상태로 와서
뿌리내리겠거니... 해서 기댕기다가 이상해서
들어 보니 줄기 밑에 깍지가 급나 있었더라는....
꼼꼼하게 살포해도...줄기 밑이라 약이 침투가 안됩니다.
우짤 수 없는...
야도 잘 키우면 믓진 녀석인디...
이래저래 기댕기다가 한 달 전에 컷팅했나?
이제 뿌리는 잘 내렸습니다.
야가..아마도... 5년 인질인 것 같네요...
거시기 언니한테 욕 디지게 먹겠네...
키우다 보면...
원인 미상의 상태들이 많습니다.
왜...사람도 그라잖아요...
저처럼 왼쪽 손바닥이 핸들에 살짝 대면 아픈데...
꾹꾹 누르면 안 아픈...
야들은 더 말을 못하니께...
원인 찾기가 어렵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기보다
아무래도 자생지가 아니니께...
생리장애 현상이라고 퉁~~~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눔들도 이제는 따로 컷팅해서 모아야 하는디...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재미있는 후빨금? 녹차라떼도...
슬슬 번식 들어갑니다.
야는 일반 복랑금
아래는 녹차라떼...
수년을 광고? 했는디...
아즉 방울 복랑금 녹차라떼 버젼은
국내 ( 전 세계? )에서 뽀은이네만 있는 것으로.....
봐도 될 것 같기도 한디...
이래저래 장소도 좁고
파종을 하려면 관리 문제?가 많이 생겨
재미 삼아하는지라... 분갈이도 못하고 방치하게 됩니다.
뽀은이네는
재배보다는 유통에 더 중점을 두고
판매를 하고 있으니...
쥐....X새끼가....
다 뜯어먹은 납짝이들도
제법 정신을 차려 갑니다.
투자 한 맘 큼 관리가 되는 것인지라...
최소의 비용으로 하우스를 유지하려는 방침 땀시...
파렛트 바닥에서 키우니께
쥐나 고양이 습격을 많이 받습니다.
당해도 싸죠...ㅎㅎ
뽀은네 메셈 메니아 언니들이 오실 때면
놀라?곤 합니다.
" 저게 저리 커지나? "
접때도 메셈 할매?님들...
오셔서리...
깜놀하고 간....
목적?에 따라 용토의 비율을 조절합니다.
어린묘들과 번식 ( 배분할 ) 을 위해서는
뿌리를 최대한 깨끗하게 재생을 시키고
용토의 배합도 영양과 성장 위주로 관리하여
녀석들에게 양분을 지속적으로 보충을 해줍니다.
-- 나쁜 쥐X새끼... --
어느정도 분할을 하고
군생을 이루어 만족할 만한 상태가 되면
용토의 비율을 달리해서
색감 및 형태 유지에 신경을 쓰죠...
" 다육이는 척박한 곳에서 사는 식물들이야~~~
그러니 풍족하게 키우면 문제가 생겨~~ "
리톱스와 코노피튬이 그리고 일반 다육이와 선인장이
척박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 거기에 둥지를 틀었을까요?
세상에 살아 있는 생명체....
균부터 식물이며 사람까지...
풍족한 삶을 원할겁니다.
본능이니까요...
다만...
동물은 다리가 있기에
척박한 환경을 피해 이동한 것이고...
식물은 다리가 없기에
척박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한 것이죠...
그래서 자생지의 식물들을
보살피고 다듬어 관리하면
개체의 본질적인 특성이 나타납니다.
식물은 질소,인산, 칼륨등
16대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먹고 싶지 않아서 안 먹은 게 아닐 겁니다.
적어도 야생이 아닌...
원예용 식물은
부족할 때 채워주는 그런 방식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키우는것이 정답이야~~~
라고 단정 짓는게
맞을까요?
반려견 키우시죠?
피부병 걸려 털이 다 뽑히고 굶주린 야생의 들개처럼
키우는 분은 안 계시잖아요....ㅎㅎ
보름달만 뜨면
늑대가 되어가는 똥개몽쓰님....
어흥~~~ 호랑인가?
요짝은...
40센치 급의 화분들입니다.
이름에 구애받지 않고
길게는 10년 전부터 수입이나
국내에서 교잡으로 나온 녀석들을 관리하는곳이죠...
왜 땅에 박아서 크게 키우지 않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cafe.daum.net/bboun1/LfDN/1385
요거 위에 클릭하시면
하단 부에
땅에서 ( 밭에서 ) 키울 때의 장단점이 있으니 한번 보세요...
가급적이면 넓고 큰 화분에 식재하는 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공급할 때는
그 방법이 여러분들께 더 유리하다 판단이 돼서입니다.
가끔은 밭 말고...
넓은 삽목판에 심기도 합니다.
이동도 편합니다. 분에 옮기면 적응력도 뛰어 나구요...
무엇보다
대빵하게 크다가 훅~~~ 쪼그라 드는 일이 없습니다.
천천히 분에서 자라온 녀석들이라....
요런 아그들이 국내서 실생으로 나온 녀석들 중에
야생 콜로라타로 유통이 되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야콜보다 더 매력적이죠...
욘석이 원종콜로라타 멕시코 폼 입니다.
야생콜로라타로 불리우죠...
화분은 약 40센치 정도 되는데...
저짝에 거시기 언니야가
하사품으로 내려 주신....
집중을 더 했으면 더 커졌을껀데....
" 보고 있나~~~~~요~~~ "
괴기 많이 파소~~~ㅎㅎ
야생콜로라타 = 원종콜로라타 멕시코폼
야콜야콜...
라떼는 말이야 시절에
멕시코에서 엄청나게 들어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다육이 수입상이든 매장이든...농장이던간에...
식물의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수입된 개체를 그냥 유통을 시켰습니다.
시커멓게 맛이 간 줄기를 가진
소위 "목대 " 가 굵고 긴~~~
녀석들이 고가로 거래가 되곤 했죠...
녀석들의 특성을 알만한 때쯤에...
대륙에서 바람이 불어
울나라 맛이 가기 전의 다육이를 휩쓸고 갔더랍니다...
컷팅이던 뭐든 상관 없이...줄기가 맛탱이 가는 녀석들을...싸그리....
그때 어느 매장 주인이 그랬더랍니다.
" 대륙 손님들 2~3년 뒤면 이런 거 안 가져간다~~~
그리고 자연 군생 찾을 겁니다요..."
그리고 현실이 되었더랍니다.
그 주인이... 누굴까? ㅎㅎ
쪼까 멀리 보면
흐름이 보이고...
방향성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산에 갈겁니다...
산에 가즈아~~~~~~~~
섬?이네...
9년 뒤 보자아~~~~ㅎㅎ
선인장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제게 다육식물을 보는 눈에 영향력을 가진
세분이 있습니다.
10여 년 전 청유리원 오아시스님을 뵙고...
실생 선인장 원탑이죠...신천지 농원 이동철 선생님을 뵙고...
그리고... 이00형님...ㅋㅋㅋ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분들입니다.
지금은 00이 형님 빼고
어찌어찌하다 보니 찾아 뵌지 오래 되었네요.
저분들은 모르실 겁니다만...
제 다육 인생에 방향성을 닦아 주신 분들입니다.
피트모스를 활용하여 파종한 녀석들입니다.
각각 비율을 달리했습니다만
결과물은 비슷합니다.
지상부를 보고 관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아시겠지요~~
피트모스가 많은 오해?를 받고 있더군요...
아마 유럽산 다육이 또는 농장서 피트모스를 90프로 이상 사용해서
판매하는 다육이를 보고
나쁜? 인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모든 자재들은 개별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호 보완을 해야 하지요.
일반 식물은 뿌리에서 지하부에서 발생하는
토양전염병에 예민하지 않지만
다육식물은 반대의 경향이 많아
수년을 함께 하는 다육식물을
원할한 성장의 목적 방향성을 둔다면
피트모스의 역활이 한 몫을 한답니다.
카더라가 아닌
메니아님들이 사용하는 자재의 특성을
이론과 현장의 경험으로 조만간 설명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미리 말씀드리면...
뽀은이네서 사용하는 피트모스는 블루베리용 강산성이 아닙니다요....
왜 편한 상토를 포기하고...
사용하기 불편한 피트모스로 대체를 했을까요......
하지만
단기간 재배하는 형식의 파종이나 재배라면
피트모스보다는 일반 상토를 추천드립니다.
훨~~~ 좋습니다....단 기간이라면.....
이 용토가 좋고 나쁨이 아닌
개별적 특성을 활용하여
나에게 맞는 용토의 배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은***기 언니야 레드불을 따라가야 할꺼인디....
밭에 박아야 폭풍 성장일껀디...
한강....ㅋㅋㅋ
아쒸...올해는 매장서 틸란이 반도 안 나갔어요...
코로나 땀시...미세먼지가 적어서리...ㅎㅎ
다싹을 살포했더만
옅게 얼룩이 남았습니다.
저 정도라면 괜찮쥬....
다싹에도 미생물이 있기에...
가볍게 주시면 좋습니다.
약 살포 기준보다 적게 희석해서 물 주는날 주셔도 좋습니다.
영양 공급이나 분 내에 안정된 균 관리를 하려면
유용 미생물의 역활은 아주 중요 합니다.
하지만 거친 무기물 위주의 식재에는
( 마사 , 펄라이트, 산야초, 녹소토, 적옥토, 에스라이트등.... )
이엠(EM)이나 기타 미생물의 역활이 적답니다.
유기물이 어느 정도 들어가야...
미생물의 먹잇감으로 활용 되기 때문이죠...
무기물 위주의 식재 방법은
이엠등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는 것보다
무기질 영양제... ( 칼슘이나 12올메이트등 )
물에 녹아 바로 이온화되어 흡수가 되는
영양제를 추천 드립니다.
상토나 피트모스 그리고 부숙 된 유기물을 넣고 키우시는 분들은
EM 등을 활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고...
혹시 농업기술센터가 근처인 분은
고초 균등을 배양한 미생물 등이 무료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용과 일반용을 따로 구분하는 센터도 있습니다.
엊그제
금땡이 많이 키우시는 00이 오빠야랑 상담할 때...
좋은 균... ( 사람의 기준에 )
이 확대되면 나쁜 균을 몰아? 낸다고 말씀드린 원리가
이런 것입니다.
반대로...
나쁜 균( 사람의 기준에 )이 확산되면
좋은 균은 구석에 찌그러져 있기 마련입니다.
청국장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효가 잘되어 관리 상태가 좋으면
좋은균이 우점하여 건강한 균이 많아
우리 몸에 좋은것이지만...
잘못 보관시에는
상한 곰팡이 균으로 득실거리죠...
이걸 글로 표현하기가...
매장에서 물어 보시면 그림?으로 잘 설명해 드립니다...ㅋㅋ
아..그리고..이엠은 살충의 역할은 미미합니다.
( 과연 살충이 될까? )
이엠은 유용미생물입니다.
여러분의 화분안에 유기물을 먹고 분해하여
뿌리가 공급을 받는
그런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좋은 균이 우점을 하게 되죠...
그래서 무기물 위주로 식재 한 다육이한테는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는....
제 견해입니다.
미생물의 먹이감이 현저히 적기 때문이죠...
저는 요즘은 이엠은 사용 안합니다.
1번 2번 배합토에 다른 성분의 미생물이 들어 있으며
생수명에 넣어 보내 드리는 영양제가 그 역활을 대신 합니다.
생수병 영양제가 뭐...신비하고 비법? 대단한거 아닙니다.
공부 많이 하시면 ( 알고나면 쉬운 )
아시게 됩니다.
암튼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엠 잘 활용해보세요.
00이 언니야 동생 분꺼...
습지야 대가리 자른 거 뿌리 내렸심다...
이맘때의 선인장 관리는
단수를 추천드립니다.
대빵이 가이아들....
루비마리안가..뭐시긴가...
우씨 실패? 했심다...
대가리는 괘안은디
아래쪽을 잎을 몇 개 안 남겨 놨더만...
디질라고.... ㅡㅡ;;
위를 많이 남기려고 하다보니.....
뒌장할꺼 또 잘라야 하네...
생각 나는데로 적어 내려간거라
두서가 없습니다.
이 내용 한번에 이해 되시면
하산이 아니라..은퇴 하셔도....
식물도 과학이고...
댓글은 사랑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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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보물들많네요~~^^
유익하게 잘 읽었어욥!!! 논문같습니다 ㅋㅋㅋㅋㅋ요즘 흙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정독 했어요! 몇달전에 메셈토에 맥반석가루를 섞어써보기도 하구.. 이번에 주문한 배합토 오면 또 열분갈이!! 예정인데 글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네...좋다고 너무 여러가지 섞지 마시고... 내 환경에 맞다 싶은 거 한두 가지 정도만 테스트 하면서 실행해 보세요... 저는 연구자가 아니라서...기준을 잡을 땐 대학 교재나 농업기술센터 교육자료를 활용합니다. 저처럼 야메가 아닌 학자들이 연구한 자료... ^^
긴논문 읽다가 이너미스를 깜빡했다가 다시 생각났어요 이름 까드신거 이너미스 여라~여긴 지금 현재 영하17도를 찍네요 작년에 하우스 맹글면서 뽀은아빠님 말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온재요~ㅎㅎ
투자 한 만큼 맘이 편해 집니다. ㅎㅎ
ㅎㅎ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피트모스는 어떤걸 쓰시나요?
저희가 사용하는것은 시중에 유통은 안되구요...농장용 파레트로 유통이 되어서 일반 매장이나 메니아님들 사용 못해요...검색해 보시면 원예용 피트모스 있습니다. 다만 해면 처리가 ( 딱딱하게 뭉친것을 풀어주는 ) 어려워서 대부분 중도 포기하죠...잘게 부시기가 힘듬....라플로라 피트모스도 좋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려면 그것 추천 드립니다.
@뽀은아빠 으라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