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손저림, 손목터널증후군 의심! 구래동 외과

[믿음신경외과]

손저림, 손목터널증후군 의심! 구래동 외과

수근관증후군으로 병원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수근관증후군을 방치하면 심할 경우 

손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수근관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작업을 하면 손목 주변 인대가 두꺼워져

손으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이런 경우 대부분이 수근관증후군에 해당됩니다.

수근관증후군은 두꺼워진 인대가 정중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손목 통증과 함께

정준신경이 지배하는 손바닥, 엄지,

검지, 중지가 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근관증후군이 생기면 특히 밤에 통증이 악화되며,

심한 경우에는 잠을 자는 도중에도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깨기도 하는데,

이 때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정중신경의 압박이 심할 때에는 저림 증상과 통증 외에도

운동 장애,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근관증후군은 조기 발견 시

 간단한 약물치료로 충분히 완치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수근관의 눌려 있는 통로를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근관증후군이 의심되신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신경외과에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