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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함 해보실래요?<BR>
어제 이미 의견을 한번 물었던 청도 운문사로의 가을여행.<BR><BR>
솔직히 늙탁이가 그쪽을 잘 몰라요.<BR>
아침에 여러 블로그와 정보를 검색하였으나<BR>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는 못하겠군요.<BR><BR>
그러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BR>
현지에 도착하면 설마 굶어 죽거나<BR>
술고파 죽기야 하겠습니까? 킥~<BR><BR><BR>
운문사로 들어가는 솔바람 길을 이 가을에 걷는것도 운치가 있을듯하고<BR>
처진소나무의 우아한 자태를 보는것만도 의미가 있을듯하고<BR>
운문사 돌담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듯도 하네요.<BR><BR>
운문사를 둘러보고 운문사 계곡 근처의 맛집에서<BR>
맛난 음식을 골라서 먹어주고<BR>
프로방스 와인터널에 들어가 감와인도 한잔 맛보고<BR>
그 유명한 청도 반시도 먹어주고...<BR>
암튼 즐길거리는 제법 많네요.<BR><BR>
아~ <BR>
오고가는 교통편은 각각의 지역에서 연구해서<BR>
해결방법을 모색하기로 하고<BR>
하룻밤 숙박을 하신다면 펜션을 예약하면 해결되겠지요.<BR><BR>
혹시 우체국 펜션등 저렴하게 숙박문제를 해결할 능력자가 계시며 더욱 좋구요. 히히히<BR><BR>
아~ 또 하나...<BR>
언제 만날것인가?<BR>
요것이 참 중요합니다. ㅎㅎㅎ<BR><BR>
늙탁이 생각은 이렇습니다.<BR>
주말보다는 주중에... 다음주 화수 양일간 (11/11~12)이 어떨까 합니다만...<BR>
(우리는 백수, 백조가 많고 방장님은 연차가 무려 7개나 있다고 하니...)<BR>
다른 의견도 얼마든지 수렴할 용의가 있습니다.<BR> <BR>
시간을 촉박하게 오늘 하루만 의견을 묻습니다.<BR>
소수 인원이라도 한번 추진하도록 하지요. ㅎ~<BR><BR>
이것 올리기 전에 정아님의 의견을 물었으면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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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07 09:33
첫댓글 -*뭔 소리랑가 해당글은 운영자만 본다고야 뭐 비밀이 만태요 참
시온님을 델구 가야 합니다..
난 아무떄나...^^*
전체 정모 끝나고,,가면,,
마음이 훨 편합니다..^^*
12월에...
시온님께서 분위기 안깨려고 비밀글로... 흑~
아~ 글씨 모두 선약이 잡혔답니다. 흐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