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흠 없음 경 (M5)</b></p><p> </p><p>9. <b>“도반이여, ‘흠’, ‘흠’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을 무엇을 두고 하는 말입니까?”</b></p><p><b>“도반이여, 흠이란 나쁘고 해로운 바람의 영역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b></p><p> </p><p>10.<b> “도반이여, 여기 어떤 비구에게 ‘내가 계를 범하더라도</b></p><p><b>’비구들이 내가 계를 범했다.’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b></p><p><b>도반이여, 그러나 비구들이 ‘그 비구가 계율을 범했다.’라고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b></p><p><b>그는 ‘비구들이 ‘내가 계를 범했다.’라고 아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b></p><p><b>화를 내고 기분 나빠합니다. 도반이여, 화냄과 기분 나빠함이 둘 다가 흠입니다.”</b></p><p> </p><p>11. “도반이여, 여기 어떤 비구에게<b> ‘내가 계를 범하더라도</b></p><p><b>‘비구들이 남의 눈을 피하여 나를 질책하고, 승가 가운데서 질책하지 않기를.’하는</b></p><p><b>바람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b> 도반이여, 그러나 비구들이</p><p>그 비구를 승가 가운데서 질책하고, 남의 눈을 피하여 질책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p><p>그는<b> ’비구들이 나를 승가 가운데서 질책하고 </b><b>남의 눈을 피하여 질책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b></p><p><b>화를 내고 기분 나빠합니다. 도반이여, 화냄과 기분 나빠함이 둘 다가 흠입니다.”</b></p><p> </p><p>12. “도반이여, 여기 어떤 비구에게 <b>‘내가 계를 범하면 나와 동등한 사람이 나를 질책하고,</b></p><p><b>나와 동등하지 않은 사람이 질책하지 않기를.’</b>하는 바람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p><p>도반이여, 그러나 그와 동등하지 않은 사람이 그 비구를 질책하고,</p><p>동등한 사람이 질책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p><p>그는<b> ‘나와 동등하지 않은 사람이 나를 질책하고,</b></p><p><b>나와 동등한 사람이 질책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b></p><p><b>화를 내고 기분 나빠합니다. 도반이여, 화냄과 기분 나빠함이 둘 다가 흠입니다.”</b></p><p> </p><p>13. “도반이여, 여기 어떤 비구에게<b> ‘참으로 스승께서는 오직 내게 거듭 질문을 하시어 비구들에게 법을 설하시지, </b></p><p><b>스승께서 다른 비구에게 거듭 질문을 하시어 법을 설하지 않으시기를.’</b></p><p>：</p><p>14. “도반이여, 여기 어떤 비구에게 <b>‘참으로 비구들은 오직 나를 앞세워 마을로 탁발을 가고, </b></p><p><b>다른 비구를 앞세워 마을로 탁발을 가지 않기를.’</b></p><p>：</p><p>15. “도반이여, 여기 어떤 비구에게<b> ‘참으로 내가 식당에서 가장 좋은 자리, 가장 좋은 물, 가장 좋은 음식을 얻고, </b></p><p><b>다른 비구가 식당에서 가장 좋은 자리, 가장 좋은 물, 가장 좋은 음식을 얻지 않기를.’</b></p><p>：</p><p> </p><p>29.<b> “도반이여, 누구든지 이런 나쁘고 해로운 바람의 영역들을 </b><b>버리지 못한 비구를 보거나 그에 대해서 듣게 되면</b></p><p><b>비록 그 비구가 숲속에 머물거나, 외딴 거주처에 머물거나, </b><b>탁발음식만을 수용하거나, </b></p><p><b>집의 차례대로 탁발하거나, </b><b>분소의만 입거나, 조악한 옷만을 입더라도 </b></p><p><b>동료 수행자들은 결코 그를 존경하지도 존중하지도 공경하지도 숭배하지도 않습니다.</b></p><p><b>그것은 무슨 까닭인가요? 그 존자가 이런 나쁘고 해로운 바람의 영역들을 </b><b>버리지 못한 것을 보고 듣기 때문입니다.</b></p><p> </p><p>30.<b> “도반이여, 누구든지 이런 나쁘고 해로운 바람의 영역들을 </b><b>버려버린 비구를 보거나 그에 대해서 듣게 되면,</b></p><p><b>비록 그 비구가 마을 안에 살거나, 공양청에 응하거나, </b><b>장자들이 준 [값비싼] 가사를 입더라도,</b></p><p><b>동료 수행자들은 반드시 그를 존경하고 존중하고 공경하고 숭배합니다.</b></p><p><b>그것은 무슨 까닭인가요? 그 존자가 이런 나쁘고 해로운 바람의 영역들을 </b><b>버려버린 것을 보거나 듣기 때문입니다.</b></p><p> </p><p>이 기도 공덕으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p><p>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역경과 전법의 중심도량이 되기를!</p><p>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p><p>이 세상 모든 존재들이 고통없이 안온하기를,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p><p>사두 사두 사두</p><p>_()_()_()_</p><p>수마나 합장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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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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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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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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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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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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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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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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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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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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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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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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