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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또 다른 휴일입니다.이른아침 <br />제법 써늘한 느낌의 날씨군여,<br />이른 아침이라 항상 한산한 <br />전철을 이용허니,조용해서 <br />좋긴한데,졸음이 마구 솓아 <br />지는군요,고즈넉한 산사같은 <br />서청대,울 대통령님의 임시 <br />거소인 파란지붕 건물과 가장 지근거리에서,오늘도 그리움에 <br />사무친 맘을 안고 망연자실 <br />쳐다봄에,파~란 하늘엔,깃틀 구름 한점없는 맑디맑고,높디 <br />높은,창공이 어찌 울님과 똑 <br />같은 형상과 겹치는지요?ㅡ<br /><br />3주연속으로 똑같은 벵기가 오늘은 정상 비행로로 가는 <br />갑네요,2주전엔 오른쪽 반대 <br />방향으로 지난주에는 왼쪽 <br />반대 방향으로 가더만,오늘은 <br />다른벵기 통로와같이 갑니다.<br />그러니깐 그동안 연습비행 <br />했나 보지예.<br /><br />애닳은 맘을 달래보려,동영상 <br />찍다보니,교도관차가 불시에 <br />다가와서 폰을 내려 시침때기 <br />처럼 가만있자니,''여기오시면 <br />안됩니다.금방 내려가실거죠?''<br />하곤,도로 가는군요,참 많이도<br />봐 주는것처럼...아무렴 봐주긴 <br />합니당.내려와서 더 따갑기전에 <br />쓰레기 먼저 치우고 있으니,<br />김주임이 오늘 당직이라면서,<br />냅 두라고 하지만,내 맘,편해서 <br />하는거니,신경쓰지 말라하며 <br />계속하는데,하는 소리가 bna가 <br />좌빨들 닮아서 더럽게 해 놓고 <br />댕긴다고 하네예,ㅎ 그기다 <br />좌빨들을 비유허니 좌빠리가 <br />밉긴 미우나 봅니다. <br /><br />모과나무의 모과는 익어가누만 <br />울 님의 평안과 안녕은 언제쯤,<br />제자리 잡으실지?있다보니, 할머니 한분이 아지매밥을 <br />날라 왔군여,아지매의 활짝 <br />웃는 모습이 무쟈게 좋아 보이 <br />는군요,하여,한시간전에 친구가 평택,캠퍼 험프리스 미군기지, 집회가자고 했었는데 오전에 여기있다가 집에가서 쉬어야 한다며 안 간다고 했었는데, 사람도 오구,오후되면 집회도 있고허니,여긴 괜찮다고 생각 되어 모처럼 평택이나 가볼 요량으로 친구한테 전활했더니 <br />벌써 다른데 가기로 선약되여,<br />가고,강북종수님은 대구가면서 그기 들릴꺼라 보구,전활해서 젊은 친구와 같이 동행하야 예정에없이 가게 되었네요,<br /><br />도착허니,오후 1시 40분,아직 <br />준비중이라,현수막도 거들어 매어주고,태극기도 흔들다,<br />전,내일의 일정땜에 3시 10분,<br />나왔는데요,3~40여명의 같은 <br />뜻을품은 뜻있는 동지애를가진, 개개인의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비록 조직적이지도 못하고 또 <br />어수선한 분이기지만,뭐던 <br />나눠먹는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담주도 와야겠단 <br />다짐을 하고 집에오니,네시간 <br />이나 걸리는데,제 체력이 받쳐 <br />줄지가 관건이긴한데... <br /><br />집회요지는 울 힘이 넘 미약한 <br />상태라 미국의 힘을 빌리자는 <br />뜻입니다.사대근성이라 비웃음 <br />살진 몰지만,지금은 이것이 <br />최선의 방법이라 보구요,줄기찬 <br />구애가 답이 될수가 있으리라 <br />봅니다.이래서 오늘은 평택까지 <br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br /><br />아쉬운점은 서청대를 나서면서 평택 가기로 강복종수님과 약속을 하고 지하철을 탓는데,<br />서청대 아지매가 전화로 골치 <br />덩어리 좌빨이 와서,대통령님을 <br />매도하고 있다고 도로 와 줄수 없냐고 한걸,그럴수가 없어서 맴이 좀 편치 않았는데,집에 <br />오면서 전화 해보니 혼자 지랄 <br />떨다 갔답니다.뭐 어쩔수없죠, 제가 갔더랜들 싸울수도 없고...<br />좌우간 별일없이 집회도 잘 <br />끝내고 했다니 다행이쥬ㅡ <br /><br />일욜 시간 되시는분들 참석 <br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br />감사 합니다.<br />2018년 09월 09일.</p><p><iframe id="vb079F3AFTFJJ7gOUGVU3V3@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b079F3AFTFJJ7gOUGVU3V3@my?service=daum_cafe&ptoken=v2_8a11b5cd22f53caba1614ba51a80bf41268c78b296606b1248eeada89f1c988a6a9d527e7cd86a53ba8835df470fa295405f5338ed84d55f2c3e75ab37"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84D385B95007C0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2C3D5B95007D1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886405B95007E1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평택가는 도중에 할머니 <br />한분이 객차안에서 제집안방처럼 <br />주무십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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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사모 파주지부
◇휴일,서청대,평택 여행길◇
촌로
추천 2
조회 135
18.09.09 20:1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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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례 차례 내려 보다가...마지막에 빵 터져버렷네요...
에구...얼마나 고단하셧으면....
촌로님 오늘도 어김없이 이른아침부터 다녀오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겠어요...수고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것도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드려요...
고마워요.
촌로님
휴일도쉬시지도못하시고수고하셨습니다
하루도거르지도않으시고~
소식를전해주셔서고맙단말만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