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사 공부 한프로 해볼까욤.
청일 전쟁~
1894~1895년
청일전쟁은 조선의 종주를 주장하는 청나라에 대해
일본 제국이 일으킨 전쟁이죠.
로일 전쟁~
1904∼1905년 만주와 한국의 지배권을 두고
러시아와 일본이 벌인 제국주의 전쟁이죠.
청일전쟁 결과 시모노세키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일본이 요동반도 영유를 확정했죠.
이 당시 전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남하(부동항 진출)를 저지하고자 했던
영국이 일본과 영일동맹을 채결~
러시아가 주인 없는 땅 한반도를 먹지 못하게~
일본을 지원하면서 러시아를 물리치라고 꼬드기고~
미국은 군함 만들어 러시아 죽이라고 일본에 돈 대주고~
그랬던 시기임다.
일본은
일전불사를 외치며
러시아 극동함대와 전쟁을 치루기 위하여 출전합니다.
단 한 번의 이 해전으로 러시아 극동함대는 전멸~
명맥이 끊어져 그 존재가 사라집니다.
울릉도 근해 400미티 아래 침몰한
러시아 보물선 돈스코이호.~
그 때 일본해군에게 격침당한 군함이죠.
보물은 무슨 개뿔.~
ㅋ
1904년 2월 8일 밤.
일본 해군은 전함을 이끌로 출전을 하면서~
일종의 고사와 같은 제사를 지냅니다.
일본 해군제독 <도고 헤이하치로>
그가 주관을 한 기원제.~
조선 이순신장군을 모신 재사였습니다.
도고 제독 그는
이순신 장군을 스승으로 모셨다고 함다.
스승의 가호를 기원했던 제사.~
이거 우리나라에서 아는 사람 몇 안될 겁니다.
ㅎ
이순신장군에 대하여 좀 아삼?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워낙 많은 인물이라
일일이 건건이 들먹이면
이야기 다 하는데 3개월은 걸리고~
사실 대충 다 아는 이야기고욤.
ㅎ
이순신장군이 전사했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그 시체를 목격한 사람은?
ㅋ
단 한명도 없슴다.
ㅎㅎ
한두번도 아니고~
공식 해전 23회~
비공식 해전 포함 34회~
그는 바다에서 싸우기만 하면~
단 한번의 패전 없이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 열세에도 불구하고~
적의 함대를 산산조각 냈다고 함다.
이건 사실임다.
도대체 그 해전 기술이 뭘까욤?
무슨 학인진이 어쩌구~
간단명료하게 내가 설명해 드리죠.
일본군들이 타는 배 안택선은
배에다 대포를 싣고 쏠수 없습니다.
반동 때문에 배가 깨집니다.
그래서 반동을 잡기 위하여
대포를 줄에 묶어서~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대포를 쏘니~
포탄은 어딜갔는지 모르겠고
대포가 뒤로 날아가
배가 산산조각~
ㅋ
안택선에 대포를 배 위에서 매달고 쏘는
그림이 현재 일본에 있음.
이순신 지휘하에 만든
조선 수군의 배 판옥선은
배에 대포를 싣고 쏠수 있는 배였슴.
이순신의 해전,
그 전법의 핵심은
이거 한가지 뿐이었음.
일본군은
배를 붙이는 접전을 시도했지만
안먹힘.
판옥선 대포에 다 깨져버림.
한마디로 밥인거지욤.
ㅎ
이순신 장군이 직위해제 당하고
원균에게 인수인계를 할 때
근접전을 하지 말라고 즉
배를 절대 붙이지 말라고 신신당부.~
그랬는데 원균은 거제 칠천도 앞바다에서
일본 안택선과 배를 붙이는 바람에~
일본도에 난자를 당해 전멸했지욤.
7년간의 전쟁이 끝을 맺고~
적이 최종적 퇴각을 하는 그 시점에
마지막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죽었음.
그런데~
그 시신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거.~
먼가 이상하지 않으삼?
ㅎ
그 당시 조선의 정치상황을 살며보면~
이순신은 선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조정과 백성에게 인기가 높았죠.
이순신이 살아있으면~
선조는 통치기반이 당연히 흔들리죠.
임진왜란 의병장들~
여럿을 선조가 죽였슴다.
이순신이 전쟁 후 살아있었다면~
선조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가능성은 99%.~
이순신이 전사한 마지막 해전이 있기 1년 전.
그는
적이 물러가는 날
자신도 함께 죽으리라고 예언.
그렇게 이순신제독은 전사했슴다.
보통 국장은
상징성 때문에 이장을 하지 아니 한다고 함다.
그러나
이순신 국장 16년 후
이장을 합니다.
역사학자들은 이장이 있었던 해~
이순신제독이 진짜로 사망했으리라 추측한다고 함다.
흐흐흐
첫댓글
날씨가 매우 춥군요 .
따뜻한 마음으로
한주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구요
꾸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미경님
날이 매우 춥습니다.
날씨 주의 하시구요.
들러 주셔서 감사함다.
존 시간 많이 가지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