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7월 맨유 방한 경기, 날짜 변경해 FC서울과 대결로 가닥 |
입력: 2009년 02월 25일 20:42:22 |
일정 문제로 표류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방한 경기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FC서울 관계자는 “맨유가 지난 21일 홈구장인 올드트래퍼드로 정종수 ㈜GS스포츠 사장을 초청해 방한 경기에 대해 논의했다. K리그 일정을 조정한 뒤 7월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유와 FC서울이 친선전을 갖는 방향으로 대화가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맨유는 한국 방문경기를 7월20일에 치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K리그 일정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었다. 7월18일과 19일은 K리그 경기가 치러지고, 7월22일에는 컵대회 8강 2차전이 예정돼있다. 맨유가 친선전 상대로 점찍은 FC서울이나 수원삼성은 컵대회 8강에 직행한 상태라 맨유와 경기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방한 경기 날짜를 7월24일로 변경해 FC서울에 친선전을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맨유의 뜻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구단·프로연맹·축구협회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 우선 7월26일로 잡혀있는 FC서울과 광주 상무의 K리그 경기가 5월30일로 앞당겨져야 한다. 연맹은 두 구단이 합의한다면 일정 변경에 협조하겠다는 자세다. 연맹의 협조 요청에 앞서 귀네슈 감독의 결단, 또는 협회와 FC서울의 대표선수 소집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월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치르기에 일정이 변경된다면 FC서울은 기성용·이청용·김치곤 등 주전 선수들을 제외한 채 광주전에 나서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종력기자> |
귀네슈 vs 퍼거슨 귀네슈감독님 이번에는 자존심 회복하길 바래요ㅠ 파이팅!
전남전 같이만 해라~ㅋㅋ
4:0
경기내내 무기력 했던... FC서울의 대패;;
경기 후 네티즌들 왈 'FC서울은 다신 유럽 빅클럽과 친선전도 갖지마라..망신이다.'
'이럴거면 바르샤 바른 수원삼성에게 양보를 하던지....'
'4:0도 안심이다. 10:0으로 질 경기였다....'
ㅠㅠ
맨유가 방한하기 전 박지성은 팀동료에게 'fc서울은 강한팀이다. 방심하단 큰코 다친다'라는
선빵을 날렸지만...
경기 후 머쓱해진 우리의 지성박=_=;;;
여성에게 온화한 미소를 날리는 긱스옹
차가운 남자....생강...
이번 경기가 성사된다면..
홈이점을 살린 시즌 중의 서울이 이길까? 아님 휴식기 이지만 세계최강인 맨유가 이길까?
과연 누가 이기게 될것인가?ㅋㅋㅋㅋㅋ
올시즌은 ㅉㅁ 기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