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웹툰 |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6월 나스닥 상장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6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전해짐. 네이버웹툰은 최근 라인 야후 지분구조 변경 요구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식 플랜 관리자 채용에 나서는 등 IPO(기업공개) 추진은 순항중인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현재주식 플랜 수석 관리자를 채용 중이며, 6월 나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현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상장예비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업계에서는 상황에 따라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쿠팡처럼 나스닥에서 뉴욕증권거래소로 마켓을 변경할 수 있다는관측도 나오고 있음.
▷한편, 네이버웹툰은 올해 하반기에도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 IP(지식재산권) 기반 영상화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7월 웹툰 '신의 탑' 원작 애니메이션 시즌2를 공개할 예정. 웹툰 '이두나!'와 일본 현지 웹툰 '선배는 남자아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연내 공개하며, 북미에서는 왓패드를 중심으로 '로어 올림푸스'와 '프리밍 로맨스', 왓패드 웹소설 '호크' 등을 할리우드 유명 제작사와 협업해 100개 이상의 영상을 준비중에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키다리스튜디오, 엔비티, 와이랩, 핑거스토리, 디앤씨미디어 등 웹툰 테마가 상승. |
중국 소비 관련주 |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지속 및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호조 부각 등에 상승 |
▷최근 한중정상회담이 4년 반 만에 개최된 가운데, 양국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2 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음. 8년 만에 2단계 FTA 협상이 재개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7.6억 달러로 나타났음. 이는 작년동기대비 3.6%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증가세임.
▷특히,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한 15억5,000만 달러를 기록. 판매 품목 중 1위이며, 역대 1분기 중 최고 판매액임. 대기업 화장품 수출은 16.4% 감소하며, 화장품 총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7.4%로 지난해보다 4.5% 포인트 높아졌음.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은 중국(2억8,000만 달러), 미국(2억7,000만 달러), 일본(1억7,000만 달러) 순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9%, 60.5%, 18.3% 올랐음. 이와 관련, 중기부 관계자는 “화장품 최대 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증가세로 바뀌고 수출 상 위 10개국 중 8곳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면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접근이 다양해지고 지난해 경기가 안 좋았던 것과 비교해 올해는 미국 경기 호황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화장품제조, 제이투케이바이오, 아모레G, 코스메카코리아,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헝셩그룹,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씨엑스아이, 로스웰 등국내 상장 중국기업,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등 일부 여행/카지노 등의 중국 소비 관련 테마 상승.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올해 하반기 신작을 통한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게임사들의 올해 하반기 신작을 통한 성장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국내 개발사들에게는 보기 어려웠던 해외 유저를 겨냥한 PC/콘솔 게임이나,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대중성 높은 캐주얼 장르가 유의미한 성장을 이끌 수 있을것이라고 밝힘. 이제는 한국 내에서도 모바일 MMORPG 수요가 감소하고 다양한 장르로 수요가 분산됨에 따라 해외 개발사들과의 점유율 경쟁이 불가피하고 생존할 수 있을 개발력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 투자해야한다고 설명.
▷아울러 하반기 게임사 투자를 검토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점은 해외 매출 비중의 확대 가능성으로 이제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신작 성과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며, 실제로 1Q24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해외 매출 비중이 높거나 해외향 기대 신작이 있는 기업들부터 주가가 크게 반등했다고 언급. 또한, PC/콘솔과 모바일 간 양극화에도 대응이 필요하다며, 물리 엔진 성능 향상으로 PC/콘솔 게임에 대한 유저 눈높이는 더욱 높아졌고, 어디서든 즐길 수있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에 과금 의향이 있는 유저의 수는 늘어만 간다고 언급.
▷게임 산업 Top Picks로 펄어비스와 데브시스터즈를제시한다고 밝힘.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마케팅을 여름부터 전개함에 따라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 데브시스터즈는 국내 개발사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캐주얼 IP 보유 기업으로 6월 <쿠키런:모험의탑>을 시작으로 실적의 퀀텀 점프가 예상된다고 설명.
▷이같은 소식에 아이톡시, 크래프톤, 티쓰리, 손오공,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등 일부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