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기 좀 전의 세계사를 훑어보면
무려 300년 넘게~
범 세계적으로 국가단위의
악랄한 도적질이 유행했고~
경쟁적으로 국력을 쏟아 도적질을 장려했으며~
이는 국가의 자랑이자 자부심이었습니다.
도적질?
ㅋ
수탈경제시대라고~
그 시대를 식민지 이데올로기 시대라고 하면서~
도적질 능력이 우수한 국가일수록 잘먹고 잘살고~
그 도적질은 빛나는 업적이었고 큰 자랑이었음.
지금 우리나라 사람이
수탈경제시대를 평가하기를~
그 때는 그게 범 지구적 유행이라~
식민지 도적질 안하면 바보이고~
물불 안가리고 존나게 해먹는 것이 유능함 이라고~
음...
이런 평가를 듣고
난 아무런 대꾸를 안했습니다.
여섯개 대륙 전세계에서
식민지 수탈을 당하지 않은 약소국 내지 미개지역은
어디일까요?
단 하나 <태국>이라 함다.
우연하게 태국은
영국과 프랑스 식민지 사이에~
센드위치 속 버터처럼 끼워지게 돠었고
영국과 프랑스 양국은
충돌방지를 위한 완충지역이 필요했고
그래서 태국을 건드리지 않고
완충지역으로 두었다고.~
ㅋㅋㅋ
수탈을 가장 많이 해먹은 국가는 영국인데~
2등 3등이라 해도 1등 못지 않구요.
1차 세계대전을 시작으로
300년 넘게 이어져 온 수탈경제시대가
서서히 저물기 시작.~
왜?
더 해먹지?~
흐
시나부로 지배하기가 벅찬 여건이
조성되어갔기 때문인데~
그건 힘으로 누르는 게 점점 어려워져서 임.
힘의 균형만 유지되었다면
당연히 지금도
서구 열강과 후발주자 일본의 노예들로
지구는 가득찼을 거임.
식민지 도적질 국가들의 선수촌 유럽.~
그 문화, 그 부유함, 그 군사력~
장구한 세월 동안 해먹은
식민지 도적질에 기반한 것임은 명백함.
영국은
지난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식민지 도적질을 못해먹다 보니
시나부로 시나부로~
국력이 쇠퇴.~
20여 년 전 즈음.~
이것에 관하여
백서를 발간한 적이 있었습니다.
백서란
정부가 외교 경제 등 각 분야의 현상을 밝히고
장래의 정책을 설명하기 위하여 발표하는 보고서죠.
여기서 밝힌
영국의 쇠락 원인은
영국 공무원 제도에 있다고~
공무원들에게 채찍질을 해야 한다고~
ㅎ
틀린 말이 아닌 듯~
공무원이 신분을 보장받고
적당히 식으로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추구하는 한~
대영제국의 부활은 커녕~
먹고 살려면~
옛 식민지였던 나라에 가서
씻은지 보름 넘은 좃이나 빨아주는
몸빵에 종사해야만 할 거라고~
이 백서는 밝혔습니다.
ㅋㅋ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경향이 뚜렸합니다.
다시 또
수탈경제시대가 도래하지 않으리라는
예상을 가능케 할 그 어떤 단서도 없슴다.
만일이지만
수탈경제시대가 다시 도래한다면~
누가 누구를 수탈할지
정말로 잼날 거 같음.~
ㅎ
우리나라는 어떤가효?
한국 공무원 제도~
무지 복잡해서 무슨 소린지 어렵다효.
9급 서기보
8급 서기
7급 주사보
6급 주사
5급 사무관
4급 서기관
3급 부이사관
2급 이사관
1급 관리관
차관보
차관
장관
그외
특정직 공무원의 종류가 많지만
위 공무원 기준의 서열이 다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층층시하 연공서열 따져서~
주구장창 끝없이 개기고~
ㅎ
이거 4단계 계급으로
완벽하게 다 돌아갑니다.
사례가 넘쳐납니다.
후~
아무래도
국가 발전 기획 등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일은
아웃 소싱으로 가야지 싶고
연공서열은 개에게나 줘버리고
공무원 신분보장 반드시 없애고
논공행상을 정례화 해야 하며
목표 대비 실적 저조하면~
회생 기회 1회 부여하고
그래도 실적 안나오면 집으로 직행.
그리 안하면~
나라 꼴, 지금이 상투 꼭지일 수 있슴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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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경님~
ㅎ
MZ세대는
여러 세대가 통합된 것입니다.
1980년부터 2010년까지 출생한 사람으로 정의히죠.
도전 해도 안되니까 기피하는 것임다.
아직 경쟁률 꽤 높슴다
특히 5급은 고시로써 쉽지 않습니다.
교사, 하급직 공무원은 오래 전부터 인기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기피 대상은 아니었슴다.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