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선수는 역시 사엔트로 스크행이네요.
키움은 사엔트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현금이 필요한 팀이니 그만한 것도 없죠.
현금 3억에 2차 4라운드 가져갔던데,,
그 정도 조건이면 우리도 해볼만 하지 않았나 하는...
더 아쉬운 건 유원상 선수 입니다.
FA권리 마저 포기하고 크트에 남았는데
연봉은 겨우 8천만원...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이어서 노려봄직 했는데,
본인 스스로가 크트에 남겠다는 의지로 권리포기 하더니
결국 돌아온 건 8천만원 어치의 찬밥이네요.
불펜 투수는 되도록이면 많이 확보 해두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두 선수 다 사엔트나 저렴한 비용이면 괜찮다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내년에도 누군가 툭 튀어나와주길 기대 합니다.
대기만성으로 제 2의 최동환이 될 선수도 있어야겠고,
이정용 선수도 더 좋아져야겠네요.
첫댓글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데 올해는 최동환 선수가 제대로 만개할것 같습니다.
우리 딸래미 유니폼 마킹 박았거든요 ㅋ
부디 등번호에 변함이 없어야 할텐데요... ㅋ
물론 최동환 선수 짬이면 등번호 뺏길 일은 앵간해선 없긴 한데,,
되려 본인이 나서서 등번호 변경 할 가능성도...
물론 저는 안 바뀌길 바랍니다 ㅋㅋ
@ΗⓦΛⓡΛnG▶일규 17번이면 좋은 번호인데 본인만 잘하면 안 바뀌겠죠. ㅋㅋ
정말 올해는 정우영급 혹은 그 이상으로 잘 해주리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사실 오늘 진해수선수에 관한 기사도 나왔습니다 만, 진해수,송은범 두 불펜투수가 불안 한 건 사실아닐까요?
특히 좌타자에게 강한 모습을 기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우영이에게 넘겨줄때까지 그 몇이닝의 불안이 금년에는 매끔하게 이뤄지길 고대합니다..
케이티에서 근무하시는 모든분들을 모욕할 생각은 없지만
예전에 그 아주머니 전봇대 사건도 그렇고 이상하게 양아짓을 많이 하는 느낌이네요.
유승안 감독님 속 좀 상하시겠네요. 어디 부상이 있는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