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논평] 박근혜 비대위 체제 대단히 안정된 느낌을 준다. 여기에 힘을 실으려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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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람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는가.</P>
<P>박근혜 비대위 체제 발족 이후 한나라당이 확실하게 변화한 느낌을 준다.</P>
<P>오로지 국민 만을 보고 가겠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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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사 가볍지 않고 진중하다. </P>
<P>너 탓이오....가 팽배했던 분위기에서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쪽으로 바뀌었다.</P>
<P>이 눈치, 저 눈치 여론의 눈치만 살피던 분위기에서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리더십이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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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정도라면 뭔가 안정감이 느껴지고 이제 안심해도 될 듯한 분위기가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본다.</P>
<P>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일반 국민에게 제대로 인정받으려면 뭔가 가시적인 결과가 나와야 한다.</P>
<P>물론 그것은 정책적 쇄신과 인적 쇄신임을 두 말 할 필요도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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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박근혜와 친박이 당한 핍박은 고행 수준이었다.</P>
<P>그러나 이 고행을 보상 받으려 해서는 안 된다.</P>
<P>국민을 위하여 바른 정치를 펼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 것이 가장 큰 보상이므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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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상을 노리는 순간, 그동안의 모든 고행이 어떤 목적을 가진..... </P>
<P>얄팍한 이익을 위한 것이었던 것처럼 비춰질 터.</P>
<P>그동안의 모든 고난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지, 개인적 보상과 개인의 영달에 활용되는 인상을 주어서도 안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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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친박은 솔선하여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부담을 줄여 주어야 한다.</P>
<P>박근혜 비대위원장이 한나라당, 더 나아가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면 친박 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P>
<P>정책적 쇄신과 인적 쇄신 중 어느 것 하나, 급하지 않은 것은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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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의 노고야 누가 모르겠느냐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박근혜와 한나라당의 부활이다. </P>
<P>할 수 있으면 부모님과 처자식 빼고는 다 바꿔야 한다. </P>
<P>이런 점에서 볼 때, 친박의 우선적인 자기희생은 필수불가결의 요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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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박이 자기희생은 거부하면서 친이 측의 희생만 강요한다면, 한나라당은 한 번 더 절망으로 빠지게 된다.</P>
<P>친박이 친박 역할을 해야 친박이지, 말로만 친박, 무늬만 친박은 안 된다.</P>
<P>진짜 친박이라면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한나라당을 진정으로 개혁/쇄신할 수 있도록 운신의 폭을 넓혀드려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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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상황에서 젊은 현기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돋보인다. </P>
<P>젊은 친박 의원으로서는 최초의 자기희생 선언이다. </P>
<P>그러나 그의 자기희생 선언이 어떤 감동 수준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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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인적 쇄신에 젊은 의원 한 사람의 자기 희생으로 충분할 것인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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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여권의 여론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박사모 게시판에서 거론되던 이름들이 있다.</P>
<P>이제 현역을 물러나 한나라당과 보수의 기둥이 되어주실 수 있는 원로 역을 맡아도 충분한 분들이다.</P>
<P>여론에서도 몇 차례 언급된 바 있지만 본인들의 반응은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바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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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악역이지만 누군가는 달아야 한다.</P>
<P>아래는 문화일보 등에 보도된 한나라당 내 고령 친박 의원들이다. (가나다 순)</P>
<P>박종근 의원(만74세), 이경재 의원(만70세), 이해봉 의원(만69세), 정해걸 의원(만72세), 홍사덕 의원(만 68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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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중 홍사덕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네 분은 한국 나이로 모두 70세 이상이다.</P>
<P>물론 나이만 가지고 평가할 수는 없다. 이는 비민주적인 처사다. </P>
<P>그러나 그동안의 정치적 행보(치적)과 전국적 지명도를 보아 판단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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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에서 홍사덕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네 분은 지명도나 정치적 치적 또한 부각되지 않는다. </P>
<P>홍사덕 의원이야 차기 국회의장이나 박근혜 선대위원장을 맡을 수 있을 정도의 지명도를 갖추고 있지만 </P>
<P>나머지 다른 분들의 경우는 그러하지 못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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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것이 마지막 기회다.</P>
<P>박근혜 비대위가 성공하고,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고, 궁극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생하기 위해서는</P>
<P>때로는 현역 의원들이나 기득권 계층의 처절한 자기희생이 필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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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갓 출발한 박근혜 비대위.... 이것이 마지막 카드이므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P>
<P>지금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두 번 다시 이런 기회는 오지 않을 것이다.</P>
<P>국민은 같은 사안으로 두 번 기회를 주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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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박의 자기희생.... </P>
<P>그 값진 희생이 박근혜 비대위와 한나라당을 살릴 것이다.</P>
<P>기도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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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추신 :</STRONG></P>
<P>아울러 디도스 사태에 보좌관이 연루된 박희태 의장. 최구식, 정두언 의원 등과 </P>
<P>한나라당을 맡아 각종 물의로 국민에게 창피와 모멸감을 안겨주었던 안상수, 홍준표, 강재섭 전 대표 등과 <BR>사사건건 한나라당의 분열을 야기했던 이재오, 김무성, 공성진, 전여옥 의원 등도 이제 과감한 결단을 내려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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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1.12.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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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한민국 박사모</P>
<P>회장 정광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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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두손모아
화이팅 합시다
회장님의 지적 존중함니다이루어지고 승리는다가오고 있읍니다박사모 파이팅
훌융하신 부모님 슬하에서 제대로 자란사람이 곧 훌융한 사람입니다.
대통령 후보군들 10여명중 각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된 후보는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박근혜님인것 같습니다
안모씨는 과외를 받아서 나라를 다스리겠다고 거 참 듣기 민망하군...ㅋㅋ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 1000% 공감이요. 정광용회장님 파이팅!!! 최고 ~최고 !!!
같은 여자인데도 그 여자는 왜 이렇게 미울까요?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
회장님박사모그리고 그날의승리을위하여늘수고가만으십니다 새해에는더하시는일이잘되세요 사랑합니다 정광용회장님....화이팅
시원한기분입니다.요즘날씨도 그러하거니와 동감하니 회장님의 거론자들은 살신성인의 결단이 촉구되는바이외다!
박근혜 비대의원장 님 하시는일에 걸림돌 대는 의원들은 모조리 자진해서 나가야 된다고봅니다
정광용 회장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