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AIV 봉사활동으로 다녀온 곳, 달랏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달랏은 베트남 남부 호치민(구, 사이공)에서 비행기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 입니다..
이곳은 해발 1500m이상의 고원지대로 연평균 기온이 23도 정도 됩니다..
베트남에 북부쪽에 이런 곳이 한곳 더 있다고 그럽니다..
그러다 보니 1년 내내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곳 입니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소나무를 볼 수 있는 곳 이지요..
베트남에서는 신혼여행지로 첫번째로 꼽힌다는 휴향지입니다..
자 그럼 달랏을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달랏 근교에 몇 개가 있는 호수 가운데 한 곳인데 Tuyen Lam호수라는 곳입니다..
달랏은 프랑스령이이서 프랑스 파리풍의 건축물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아시아의 파리라고 불립니다..
이곳이 AIV활동을 했던 ‘판 추 트린’ 중고등학교 (PHAN CHU TRINH Secondary School)입니다..
파추트린은 호치민의 스승 이름이랍니다..
안으로 들어가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운동장은 없고, 건물 사이에 콘크리트 바닥만 있습니다..
이곳은 달랏 시내 한 가운데 있는 호수 입니다.. 둘레가 4km정도 된다고 그럽니다.. 밤에 더 아름 다운 곳 입니다..
베트남 건물들은 폭을 넓게 지을 수 없도록 규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안쪽으로 길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 공간을 두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달랏 시내 전경입니다..
‘사랑의 계곡’입니다. 남녀 간의 사랑을 테마로 조성되어 있었으며 작은 놀이기구도 있는 유원지 같은 곳이었습니다.
계곡이 무척 아름다웠고 계곡 사이에는 제법 큰 호수도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오리 배 같은 관광객들이 탈 수 있는 같은 작은 배도 있었습니다.
달랏 민속 박물관입니다..
베트남 왕궁 달랏 별장의 정원입니다..
베트남 왕궁 달랏 별장의 정면 모습입니다..
달랏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에 있는 Thac Prenn 폭포입니다..
이곳에서 20분정도의 코끼리 투어도 할 수 있습니다.. 그닥 권할 정도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참꽃도 보입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코스모스도 보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봄과 가을의 공존..
역시 베트남 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렀던 Khu du lich Truc Lam Vien 사찰 입니다..
호치민 시내에 있는 노틀담 성당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역시 호치민 시내에 있는 중앙 우체국입니다.. 노틀담 성당 바로 옆에 있는데 내부에 들어가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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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았습니다.깔끔한곳이네요.
아직 그렇게 깔끔하지 않은 곳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베트남에서 살기 좋은 곳 같읍니다. 잘 보았읍니다
맞습니다.. 기후도 적당하고 자연환경도 좋고 고급리조트도 비교적 저렴한데..그들의 삶은 팍팍합디다..
베트남 풍경도 좋고 기후도 좋고 사람들도 좋더라고요.. 요즘은 물가도 많이 올랐더라고요...
최근에 베트남 다녀오신 모양이지요.. 피부로 느끼는 물가는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던데.. 옛날 보다는 많이 오른 모양이지요.. 카페지기님 잘 지내시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 잘 찍었단 말 칭찬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