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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엄마는 매일 고민한다. 건조한 바람과 황사가 몰려오는 봄이면 엄마의 손길은 더욱 바빠진다. 집 안 구석구석 엄마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먼지와 악취, 유해 물질이 사라진다.
집안 공기, 나 아니면 누가 챙겨? 완연한 봄이다. 햇살 좋은 주말 오후,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던 가족들이 기지개를 켜며 하품한다. 하품을 하는 이유는 뇌 속에 부족한 산소를 보충해주기 위해서라는데, 그렇다면 집 안 공기가 깨끗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엄마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환기하기 위해 창문을 열려 해도 봄철 바람에는 황사뿐 아니라 꽃가루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멈칫하게 된다. 오히려 황사가 심하거나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다. 이럴 때 떠오르는 것이 바로 공기청정기다. 거실과 안방, 아이 방 등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면서도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도 뛰어난 공기청정기를 집 안에 들이니 실내 공기가 한결 깨끗하게 느껴진다.
건식, 습식, 음이온식이 뭐지? 아이가 “엄마, 여기서 나오는 공기는 왜 좋은 거예요?”라고 물었을 때 명쾌하게 대답해주고 싶다면 어떤 원리로 공기를 정화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공기청정기는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뉜다. 건식 타입은 팬으로 빨아들인 공기 속의 먼지나 세균을 필터로 걸러내는 방식이다. 보통 1차로 입자가 큰 섬유먼지나 눈에 보이는 먼지 등을 걸러낸 뒤 2차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를 거른다. 미세 먼지를 거르는 데 쓰이는 헤파 필터는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아이의 천식이나 아토피를 일으키는 요인인 0.3㎛의 미세 먼지까지도 걸러낸다고 한다. 요즘에는 2차 필터에서 그치지 않고 항균성이 있는 은나노, 활성탄 등을 사용해 3차 정화를 하는 공기청정기도 출시되고 있다. 필터에 강한 전하를 거는 방식인 전기 집진식 공기청정기도 있다. 이는 공기 중에 냄새를 일으키는 미세 입자가 전기를 띤 물체에 쉽게 달라붙는 성질을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이다.
습식 타입은 팬으로 빨아들인 공기를 물에 접촉시켜 공기 속의 오염물질을 물속으로 가라앉혀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이다. 먼지가 쌓인 곳에는 먼지 털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물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듯 습식 타입이 공기 중의 먼지를 제거하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공기청정기 속의 물을 교체해야 한다. 음이온 방식을 이용한 공기청정기도 있다. 음이온을 발생시켜 양전하를 띠는 오염된 먼지를 중화하는 방법인데, 필터 없이 음이온과 오존을 이용한 살균만으로 공기를 정화하기 때문에 유지 비용이 적고, 관리가 쉽다. 하지만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오존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air cleaner
1 에어로스위스 ‘AOS 2055D 자연 가습 공기청정기’ 물을 사용해 공기를 정화한다. 디지털 방식으로 상태 표시를 비롯해 자동 꺼짐 기능, 청소 시기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9만8천원.
2 벤타 ‘에어워셔’ 공기 분자 크기의 미세한 물입자를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본체의 케이스에 물을 직접 넣는 방식으로 청소와 관리가 쉽다. 42만9천원.
3 유앤에스컴퍼니 ‘Antiback2k 매직볼’ 천연 식물 원료에서 추출한 전용 액체와 물을 분무 상태로 공기 중에 뿌려 세균이나 바이러스, 담배 냄새, 음식 냄새 등을 캡슐화시켜 소멸시킨다. 25만5천원.
4 웅진코웨이 ‘웅진케어스 한방필터 공기청정기 AP-1207BH’ 한의학에서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한약재인 천연 황금을 필터에 적용해 99.9%의 세균을 없애준다. 79만9천원.
5 위니아만도 ‘위니아 에어워셔’ 가습 디스크 속 물에 의해 생활 악취와 포름알데히드가 100% 자연 정화된다. 39만원.
6 LG전자 ‘휘센 공기청정기’ 물세척이 가능한 워셔블 필터를 사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필터를 관리할 수 있다. 40만~70만원대.
가끔 콩쥐가 부러운 엄마를 위하여 집안일은 끝이 없다. 하루 종일 쓸고 닦아도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어느새 또 먼지가 쌓이면 엄마의 입에서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심지어 올봄에는 황사가 더욱 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아무리 창문을 꽁꽁 닫고 있어도 소리 없이 집 안으로 들어와 집안 곳곳에 노랗게 쌓이는 황사 먼지를 생각하면 엄마의 마음에도 황사가 불어오는 듯하다. 아이의 고사리 손에 걸레를 쥐어줄 수도 없고, 하루 종일 회사 업무에 시달렸을 남편에게 청소를 부탁하기도 쉽지 않다. “콩쥐는 힘들면 소가 나타나 대신 밭도 갈아주고, 신데렐라는 무도회에 가라며 요정이 마법으로 일을 거들어주던데 난 도대체 이게 뭐람?”이라며 볼멘소리가 나올 법하다. 그때 어디선가 좀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청소기가 “윙~” 소리를 내며 청소는 내게 맡기라는 듯 씨익 미소를 건넨다.
일년에 한 번만 침대 밑을 청소한다고? 예전에는 청소기라고 하면 바퀴가 있는 본체에 먼지 흡입구가 달린 긴 호스가 장착된 형태의 진공청소기가 전부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진공청소기가 출시되고 있다. 흡입력이 좀 더 강해진 것은 물론이고, 흡입 호스의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넓은 공간을 좀더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를 사용하면 모터와 흡입 소음 때문에 대화하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요즘에는 흡입력이 강하면서도 소음은 기존 청소기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음악을 들으면서 여유롭게 청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물걸레의 기능이 추가된 청소기들이 나와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 후 다시 물걸레질해야 하는 이중 수고를 덜어준다.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걸레질해야 마음이 놓인다면 스팀청소기는 어떨까. 뜨거운 걸레를 손으로 잡지 않아 데일 염려도 적을 뿐 아니라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걸레질할 수 있다.
청소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은 손이 잘 닿지 않는 침대 밑이나 가구 밑. 청소기의 봉이 아무리 길어도 침대 밑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기는 쉽지 않다. 영국 트레블로지의 설문조사 결과, 2000명 중 37%가 일년에 단 한번만 침대 밑을 청소한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청소하기 힘든 침대 밑을 잊고 지나치고 있다. 이럴 때는 로봇청소기의 손을 빌리자. 버튼 몇 번만 눌러주면 알아서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청소해준다. 예약 기능이 있어 엄마가 하루 종일 청소하지 않아도 맞춰놓은 시간에 맞춰 알아서 집을 청소해주니 이만 한 우렁각시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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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스팀진공 슬림’ 순간분사식 히터가 40초 만에 예열해 청소 시간이 단축된다. 물과 습기에 안전한 습식 모터로 스팀과 진공 청소를 각각 또는 동시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16만8천원.
2 LG전자 ‘먼지압축 싸이킹’ 먼지 압축 기능으로 기존에 비해 4배나 많은 먼지를 눌러 담을 수 있어 집진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되며, 먼지가 덩어리처럼 뭉쳐 주변으로 먼지를 날리지 않고 깨끗하게 집진통을 비울 수 있다. 39만9천원.
3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프리’ 흡입력이 강화되었으며 자율 충전 기능, 예약 청소 기능 등으로 바쁜 일손을 덜어준다. 59만9천원.
4 아이로봇 ‘룸바 560’ 먼지 인식 센서가 있어 먼지가 감지되지 않을 때까지 청소를 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잡아낸다. 54만8천원.
5 일렉트로룩스 ‘옥시 3 시스템’ 빨아들인 공기가 중간에 새지 않고 공기 속 먼지는 먼지봉투와 필터를거쳐 깨끗하게 걸러진다. 먼지봉투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70만원.
잎이 꽃보다 아름다워 식물의 잎은 햇볕을 쬐면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뿜는다. 푸르른 녹색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아이들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엄마들이 아이 방 벽지를 고를 때 곧잘 선택하는 컬러다. 많은 사람이 몸에 좋은 삼림욕을 하기 위해 잎이 무성한 수목원을 찾기도 한다. 이쯤 되면 왠지 잎이 무성한 나무 화분을 하나쯤 집에 들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센스 있는 엄마라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많이 배출하는 공기정화식물을 고를 것이다. 잎이 무성한 공기정화식물을 집안 구석구석에 놓고 있으면 아이가 다가와 “엄마, 이 화분에는 왜 꽃이 없어요?”라고 물을지도 모른다. 이럴 땐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는 건 어떨까. “잎이 꽃보다 아름다워”라고.
어디에 놓느냐가 중요한 공기정화식물 모든 식물은 광합성을 할 때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물과 산소를 배출한다. 이때 식물은 공기 중의 오염물질도 함께 흡수하는데 이 물질들이 식물의 뿌리로 내려가면 흙 속의 미생물이 이 오염물질을 분해한다.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한 증산 작용에 의해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물분자가 쪼개지면서 음이온이 만들어진다. 식물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이온 균형을 유지해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수많은 식물 중 이러한 효과가 뛰어난 식물을 공기정화식물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무턱대고 화분을 사다놓는 것보다 기능에 따라 화분 놓는 곳을 달리하면 공기정화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
거실의 창가에는 빛이 있어야 잘 자라는 팔손이나무나 분화국화가 좋다. 채광이 좋지 않다면 빛이 적어도 잘 자라면서 포름알데히드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주로 제거하는 야자류나 보스톤고사리를 놓자. 침실에는 밤에 공기정화 작용을 더 많이 하는 식물인 호접란이나 선인장이, 공부방에는 음이온을 많이 방출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심비디움, 팔손이나무, 로즈마리 등이 좋다. 불을 사용하는 주방에는 요리할 때 발생한 일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스킨답서스, 산호수, 아펠란드라 등을 놓는 것이 좋으며, 관음죽은 암모니아 같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화장실에 놓아야 효과적이다. 외부와 가장 가까운 현관에는 벤자민고무나무나 스파티필름을 놓으면 아황산 같은 실외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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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답서스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덩굴성 식물로 줄기가 축 늘어지는 모습이 예쁘기 때문에 주로 걸이 화분에 많이 심는다. 공기정화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놓기에도 손색이 없다.
2 골드 크레스트 밝은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어릴 때의 잎을 살짝 건드리면 은은한 레몬 향이 난다.
3 파키라 밝지만 간접광선이 있는 곳이 좋으며, 빛을 너무 적게 쬐주면 줄기의 마디와 잎자루가 길어지면서 모양이 엉성해지니 유의할 것.
4 보스턴 고사리 소형 실내 관엽식물로 적절한 빛과 수분만 있으면 잘 자란다. 담배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5 산세베리아 공기정화식물로 가장 유명하다. 다른 식물보다 음이온을 30배 이상 발생한다. 밝은 빛이 있는 공간에서 잘 자란다.
6 안스리움 붉고 선명한 꽃을 피우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뿐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공중뿌리를 가지고 있어 고온다습한 곳에서 키우기 좋다.
우아하게 쓰레기를 버리고 싶다 집 안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주방 싱크대나 배수관, 냉장고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우리나라 2백5가구를 대상으로 주방 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위생 관리가 철저한 상등급은 단 한 가구도 없는 반면 하등급은 전체의 36%가 넘었다. 특히 싱크대 배수구는 음식물 찌꺼기와 물로 인해 표면이 미끌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 세균이 가장 왕성하게 증식해 조리기구, 식기, 음식에 균을 옮기는 것이다.
주방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찌꺼기를 바로바로 처리하고 배수구는 뜨거운 물로 자주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집안일 중 가장 하기 싫은 일을 꼽으라면 아마도 음식물 쓰레기를 집 밖의 분리수거 통에 가져다 버리는 일이 아닐까. 조금씩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매일 내다버리자니 귀찮고, 그렇게 조금씩 모인 음식물 쓰레기는 슬슬 악취가 나면서 부패하기 시작한다. 일반 쓰레기는 잘 가져다 버리면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보면 슬그머니 방으로 피해버리는 남편. 이 골칫덩어리 음식물 쓰레기를 누가 가져다 버리느냐를 두고 남편과 다투는데도 지쳤다면 음식물 처리기를 과감히 구입하자.
말릴까, 얼릴까, 썩힐까
음식물 처리기를 구입하려고 보니 종류는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어떤 방식의 건조기가 있는지 먼저 알아본 후 우리 집 부엌에 맞는 것을 구입해야 후회가 없다. 먼저 가장 일반적인 건조 방식은 90℃ 이상의 고온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말리는 것이다. 열풍건조법, 냉각건조법, 전자레인지의 원리를 이용한 전자파건조법 등이 있는데, 단순건조 방식이기 때문에 습기에 노출되면 다시 썩을 우려가 있다. 파쇄기나 분쇄기가 포함된 파쇄 건조 방식은 단순건조보다 쓰레기의 양을 더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뼈,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쓰레기가 들어갈 경우 날이 부러지거나 고장 날 우려가 있다.
10~25℃에서 활동하는 미생물을 이용해 쓰레기를 분해해 액체화한 뒤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액비 소멸방식은 바로 하수구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미생물을 주기적으로 보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미생물 분해 방식과 건조식이 합쳐진 건조분해 방식은 전기 소모량이 약간 높다. 중온 미생물과 고온 미생물을 함께 사용하는 기화소멸 방식은 퇴비를 만드는 방식과 비슷하며, 쓰레기 분해율이 높다. 기화소멸 방식으로 분해된 찌꺼기는 퇴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토대로 설치 방식과 각종 비용, 주방의 인테리어를 고려해 음식물 처리기를 고르자. 요즘에는 일정 기간 사용해본 후 구매를 결정하는 체험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한다면 후회 없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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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펜 ‘LF-07’ 온풍 공기순환건조 방식으로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콘센트만 꽂으면 작동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크기에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주방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한다. 19만8천원.
2 에코포유 ‘매직싱크’ 싱크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되어 설거지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수거할 필요 없이 바로 하수구에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라면 스프 형태로 건조된 쓰레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버리면 된다. 75만9천원.
3 웅진코웨이 ‘클리베 WM03-A/B’ 음식물 쓰레기를 잘게 분쇄한 후 건조하여 열효율을 높이는 분쇄 건조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최대 95%까지 감소시키며 처리 과정이 2~3시간으로 짧다. 가격미정.
4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음식처리 미니’ 온풍건조에 분쇄 기능까지 갖춰 단시간에 음식물 쓰레기 양을 10분의 1로 줄여준다.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19만8천원.
5 린나이 ‘비움’ 특허 받은 완전 생건조 방식으로 수분을 완전히 제거해 냄새와 세균까지 없애준다. 본체와 하수관을 연결해 악취를 직접 배출하며, 문 열림 감지센서로 냄새가 새 어나가는 것까지 막아준다. 43만원.
기자 에디터 최은실 사진 전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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