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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남동구 옐로카펫 4곳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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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등 4개 초교 앞에서 학부모 및 길병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에 노란색 노면 표시를 설치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설치작업은 내구성이 뛰어난 노란색 알루미늄을 벽과 바닥에 붙이고 고무망치로 두드려 흡착시켰으며,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밤에도 자동으로 등이 켜져 식별이 용이하도록 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치 작업에 참여한 장석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옐로카펫이 설치된 학교는 구월서초교를 비롯해 구월초교와 석정초교, 장도초교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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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학교에 다 설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