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원이 유시민후보 후원회 축사에서 "향기나는 사람"으로 추켜세우고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보다는 개혁당 후보인 유시민을 지원하고 있다는군요.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일까요?
"나는 덕담 할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는군요.
하도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는군요
한나라당 후보를 낙선시킬려는 의도는 아니겠죠
황당한 기사 펌합니다. 읽어보시길...
한나라당이 7일 김홍신 의원에게 옐로 카드를 내밀었다. 김 의원이 4·24 재·보선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개혁국민정당 유시민 전 대표가 위원장인 경기 고양 덕양갑지구당 후원회에 참석해 축사한 것 때문이다. 박희태 대표권한대행은 [우리 당 후보와 맞붙어야 할 경쟁 후보의 후원회에 가 축사한 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종희 대변인은 [김 의원에게 대표가 구두경고했다]며 [정책공조라면 몰라도 선거를 앞두고 상대후보 모임에 가 축사하는 것은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행은 이미 지난 주 김 의원에게 경위를 물은 뒤 [선거때이니 만큼 신경써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조처는 김 의원이 그동안 주요 현안이 발생했을 때 당론과 어긋나는 행동을 종종 해온데 따른 불만이 겹쳐 표면화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정계개편설과도 무관치 않은 것 같다.
김 의원은 반발했다. 김 의원은 [여야가 후원회를 넘다들며 축사하는 것이 좋은 것 아닌가]고 말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그것도 못하게 한다면 그것은 속좁은 일이며,이게 한나라당의 현주소]라고 발끈했다. 김 의원은 [나는 덕담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개혁당 고양 덕양갑 후원회에 참석,축사를 통해 [유시민 위원장은 향기나는 인물]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첫댓글 향기나는 인물 유 시민.......어쩌다입담좋은인간들이 국회의원출마라니 나라가 엉망이되져 향기나는인물이 유시민 이라면 서울시민은 무은냄새가날가요?아마 무현이가 샤넬이라고치켜세울거요 무현이가말입니다,그리고김홍신이는 좀돈인간아닌가요,,글이나쓰서 먹구살지....
아참!이라크전쟁을 명분없는전쟁이라구 몰아부치니깐 김의원 겨우첮는 명분이 축사운운인가? 역시 생각이날카로우시넴,,자격잇으요 재봉털공장 공장장으론.........
김홍신의원의 홈피에 가서 한마디 하고와야 겠네요. 한나라당에서 보기드물게 열심히 하시는 분이신데 이번 처사는 앉을 자리를 잘못 잡은것 같군요.
한마디로 미친 넘
가장무서운적은 내부의 적이라고 하더니....김홍신의원이 그런 모습이네...에구...
김 홍신 의원은 어떤입장과 어떤 마음으로 그 자리에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