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순찰대, 내이름은 펑키, 독수리특공작전, 두얼굴의사나이, 레밍턴스틸, 삐삐, 맥가이버, 맥케이, 바야바, 비버리힐즈의 아이들, 브이, 블루문특급, 쌍둥이 에디슨, 소머즈, 슈퍼소년 앤드류, 스타트랙, 에어울프, 에이특공대, 엑스파일, 외계인알프, 위대한탄생, 6백만불의 사나이, 전격 z작전, 제시카 추리극장, 천사들의합창, 천재소년 두기, 케빈은 12살, 코스비가족, 스타스키와 허치, 환상특급...
어린시절 졸린 눈을 겨우 뜨고 보던 추억속의 외화들. 때론 웃음을 때론 공포를 때론 감동을 주던 그 외화들
브이에서 카나리아를 산채로 잡아먹던 장면이나 두얼굴의 사나이에서 옷이 찢어지고 몸이 파랗게 변하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언제 어느순간에도 주위의 사물을 이용해 무기를 만들고 탈출하고 다른 이를 구해내던 맥가이버는
어릴적 나의 우상이자 크면 나도 맥가이버처럼 위험을 극복하고 영웅이 될거라고 다짐하곤했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 남은 외화들 그 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미드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고 재밌는 미드를 찾아헤맬때면 언제나 찾게 되는 검색창
미드의 인기만큼이나 방대한 자료와 재밌는 미드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멜로물 일색의 한국드라마에 밀려 사라졌던 외화들이 블럭버스터급 초호화CG와 특이하고
재밌는 소재로 다시 돌아와 복사판같던 한국드라마에 질려버린
여심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미드 그 첫번째로 저를 다시 외화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고마운 작품 CSi
과학수사대라는 생소한 직업과 과학수사의 정의를 확실히 내려준 작품
잔인한 장면도 많지만 화려한 라스베가스의 야경과 개성강한 캐릭터들. 볼 수록
신기한 과학수사를 볼 수 있어 미드중에 가장 사랑받은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스핀오프로 CSI:마이애미 와 CSI:뉴욕이 있습니다
두번째 작품은 수퍼내추럴 이라는 심령물입니다
딘과 샘형제가 어머니를 죽인 악마를 없애기 위해 여러 모험과 악마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
그래픽은 좀 조잡하지만 재밌는 소재와 영어공부하기 싶도록
간단한 영어대화들 ㅎㅎ 그 중에서도 이 형제들 훈남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안구정화가 됩니다 여성분들 꼭 보세요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미드는 히어로즈라는 미드입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이 그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깨지는
초능력자들에 관한 미드입니다 그래픽도 화려하고 블럭버스터급 미드인것에 반해
감정라인도 잘 살아있습니다. 악당에게까지 연민이 느껴진달까 ㅎㅎ
아마 위에 3작품은 미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드에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을 위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다시 검색창에 미드추천으로 재밌는 미드 추천받아서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워 봐야겠네요^^
첫댓글 <미션 통과> 저는 히어로즈만 봤네요 CSI는 틈틈히 가끔가끔 보고있구요...새로운 미드를 추천받아야 하던 차에 잘됐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