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일정> 이완구 국무총리는 오전 7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매일경제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한다.
<연합뉴스> 이총리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참석 연합뉴스 입력 2015.03.19 09:08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장대환(왼쪽)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5.3.19 << 국무총리실제공 >>
이총리 "아시아 인프라 시장 개척해야" 기사입력2015/03/19 08:49 송고 ![]() 이총리 축사(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제야말로 우리의 해외시장 경험과 IT를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개척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5.3.19 << 국무총리실제공 >> swimer@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는 19일 "이제야말로 우리의 해외시장 경험과 IT를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개척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아세안 경제공동체(AEC)가 올해 출범하면 인구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단일시장으로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정부도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위해 금융지원과 규제개혁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설명했다. ![]() 이총리 축사(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제야말로 우리의 해외시장 경험과 IT를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개척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5.3.19 << 국무총리실제공 >> swimer@yna.co.kr
이 총리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은 우리에게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 한다"며 "이러한 해외시장 개척이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총리 축사 연합뉴스 입력 2015.03.19 09:07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제야말로 우리의 해외시장 경험과 IT를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개척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5.3.19 << 국무총리실제공 >>
이총리-김무성 악수 연합뉴스 입력 2015.03.19 09:08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15.3.19 << 국무총리실제공 >>
이총리-문재인 환담 연합뉴스 입력 2015.03.19 09:08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매경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2015.3.19 << 국무총리실제공 >>
안중근 의사 문화예술전 찾은 이완구 국무총리 연합뉴스입력2015.03.19 11:17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리고 있는 '안중근 문화예술전'을 찾아 한국과 중국 작가들이 안 의사를 주제로 출품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전은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것을 한국에서 다시 개최하는 것으로 안중근 의사 관련 작품 150점이 출품됐다. 2015.3.19
반갑습니다 연합뉴스입력2015.03.19 11:17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리고 있는 '안중근 문화예술전'을 찾아 작품을 출품한 어린이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전은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것을 한국에서 다시 개최하는 것으로 안중근 의사 관련 작품 150점이 출품됐다. 2015.3.19
안중근 의사 기린 중국 작가의 휘호 살피는 이완구 총리 연합뉴스입력2015.03.19 11:17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리고 있는 '안중근 문화예술전'을 찾아 한국과 중국 작가들이 안 의사를 주제로 출품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전은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것을 한국에서 다시 개최하는 것으로 안중근 의사 관련 작품 150점이 출품됐다. 2015.3.19 이완구號 한달 순항..부패척결로 부정적 분위기 반전 대권주자 여론조사 지지도 安 제쳐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청문회서 도덕성에 상처를 입은 이완구 총리가 부패척결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지지도를 점차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공직사회 개혁의 선봉장으로 나서며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강하게 밀어 붙인 이후 취임 한달만에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리얼미터가 최근 조사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완구 총리는 1.3%포인트 상승한 8%를 기록해 안철수 전 대표를 앞서면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에 "반부패 척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지지율이 올라가는 결과를 만든 것으로 보이며 차기 대권주자로서 주목받게 된 계기라고 본다"고 밝혔다.
리얼미터측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 총리가 안 전 대표를 앞질렀다는 점, 당내 김무성 대표와의 차이를 2.8%포인트로 좁혔다는 점에서 청문회 이후 부정에서 긍정으로 국민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총리는 지난 12일 부정부패 척결을 주요 내용으로 한 대국민 담화에서 공직사회의 전방위 사정을 예고한 데 이어 개혁 총리라는 이미지로 순항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이 총리의 모습에 국회도 여야 모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부패척결을 향한 총리의 강한 의지를 높이 산다"며 "부정부패 척결은 지금의 사회적·시대적 가치이기 때문에 이 총리의 부패와의 전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대책도 밝혀야 한다"며 "세월호 이후 정부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라는 요구가 높기에 이번 발표가 말 뿐인 담화가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 총리발 사정 정국의 첫 표적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이유로 첫 타깃이 포스코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이는 부패척결에 MB 자원외교도 예외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국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검찰은 이 총리 담화 다음 날인 13일 100억원대 해외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포스코건설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고 전·현직 임원 등 관련자 소환을 앞두고 있다.
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정준양 전 회장은 2007년 포스코건설 사장에서 2년만에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인물로 비자금 실체와 관련해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한편 책임총리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이 총리가 실질적 힘을 갖기 위해선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부패 척결 선언이 친이계의 우려와 반발을 뚫고 구체적인 성과물로 이어지느냐가 이 총리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친이계가 이 총리의 흠결을 상기시키며 반격에 나서는 점 등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은 최근 이 총리의 부패척결 드라이브에 제동을 걸고 "이미 수사할 대상을 정해놓고 있다. 기획수사임을 스스로 밝힌 것"이라며 "총리를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 중 몇명이라도 부패척결을 위해 스스로 참회하고 물러나겠다는 결단을 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 정권 사람들을 제물로 삼아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술수나 꼼수가 되어선 안 된다"고 직접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취임 후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언하면서 연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 총리의 칼끝이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완구 국무총리.ⓒNEWS1
이완구 총리,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기 추념전 관람 기사등록 일시 [2015-03-19 13:07:15]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추념 안중근 문화예술전 '영웅 안중근, 용산의 꽃으로 피다'를 관람하고 있다. 2015.03.19.
안중근 전 찾은 이완구 총리 기사등록 일시 [2015-03-19 13:08:05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추념 안중근 문화예술전 '영웅 안중근, 용산의 꽃으로 피다'를 관람하고 있다. 2015.03.19. 기사등록 일시 [2015-03-19 13:08:25]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추념 안중근 문화예술전 '영웅 안중근, 용산의 꽃으로 피다'를 관람하고 있다. 2015.03.19. 기사등록 일시 [2015-03-19 13:18:19]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추념 안중근 문화예술전 '영웅 안중근, 용산의 꽃으로 피다'를 관람하던 중 작품을 출품한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2015.03.19.
안중근 展 관람한 이완구 총리 기사등록 일시 [2015-03-19 13:08:06]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추념 안중근 문화예술전 '영웅 안중근, 용산의 꽃으로 피다'를 관람한 뒤 전시장을 나서고 있다. 2015.03.19.
[사설] '자원개발' 부패척결 본보기로 삼아야 승인 2015.03.17 18:09:41 신아일보 | shinailbo.co.kr 정권치적 쌓기에 국민세금 수십조 날려
이완구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를 밝히면서 사정(司正)드라이브가 가속화 할 전망이다.
이 총리가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한 것은 고질적 부패구조와 공직기강을 바로 잡지 않고서는 경제살리기와 개혁 성공이라는 박근혜 정부 3년차의 국정과제를 성공시키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부정부패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히고 "정부는 모든 역량과 권한, 수단을 총 동원해 구조적 부패의 사슬을 과감히 끊어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총리는 최근 불거진 해외자원개발 비리의혹 등을 언급하며 "우리의 기강을 흔드는 심각한 일탈행위"라고 지적하고 "부정부패 척결은 내각을 총괄하는 국무총리로서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했다.
지금 국회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100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가 이명박 정부가 수십조 원의 국민세금을 쏟아부은 '묻지마 투자'에 대한 문제점을 조사하고 나선 것이다.
자원 빈국이자 자원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에너지 안보와 국민경제차원에서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자원 확보를 해야하는 숙명에 처해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은 청와대를 중심으로 밀실에서 추진됐고 내실은 뒷전에 밀린체 '자주개발률 목표치 달성'에만 몰입했다.
자주개발률 목표와 실적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돼 기관장의 연임과 관련 직원의 성과급으로 이어져 자원확보와 에너지 요금인하 등 국민편의와는 관계없이 추진된게 사실이다.
이명박 정부기간 동안 해외자원기업을 무조건 인수하고 투자하라고 압박을 받은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는 외형적으로 덩치는 커졌지만 부채가 급증해 빌린 돈의 원금은 커녕 이자 감당도 벅찬 상황이 되고 만 것이다.
자원관련 공기업들의 부채규모는 눈덩이 처럼 커졌고 공기업의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가 바닥을 쳤다.
또 광물자원공사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과 멕시코 볼레오구니 광산회사 단 두곳에만 2조 5749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광물자원공사 법정 자본금 2조원을 훨씬 넘어서는 액수이다.
국회가 자본금을 증액해주지 않으면 광물자원공사는 파산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이다.
자원외교라는 명목으로 체결한 각종 MOU는 우리정부가 반드시 투자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부각시켜 시세보다 비싼값에 불리한 계약이 체결됐고 그 결과 수조원의 손실이 고스란히 국민부담으로 안겨졌다.
국정감사가 진행될수록 이명박 정부의 자원개발은 양파껍질 벗겨지 듯 국부유출과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대로는 안된다. 석유 한방울 나지 않은 나라에서 90% 이상 손해볼 것이 뻔한 자원개발 사업에 수십조원을 투자하고서도 잘못한게 없다고 하는 후안무치한 정권을 두고만 볼 수는 없다.
국가의 이익은 외면한 채 오직 정권의 치적 쌓기에만 몰입해 온 공기업은 마땅히 퇴출해야 되고 이를 뒤에서 독려한 검은손을 색출해 척결해야한다.
때마침 검찰은 해외자원개발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배당했다.
특수부는 주로 공기업이나 대기업 정치인 비리 등 굵직한 사건을 스스로 인지해 수사하는 부서다.
특수부가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사 부실인수로 1조700억원대의 투자손실을 본 부분에 대해 우선 수사력을 모을 방침을 세운 것은 시의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할만하다.
이총리가 거론한 자원개발 의혹과 방산비리는 공교롭게도 전임정권을 겨냥하게된 양상이다.
일부 여당 국정조사특위위원들이 물타기를 통해 노골적으로 이명박 정부 편들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의심을 털기위해서라도 국회 국정조사위는 성역 없는 조사를 해 자원공기업이 진정으로 국민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해외사업 추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
첫댓글 이제는 부패척결로 밝은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필요합니다
누구든지 성역은 없다.잘하는 공무원은 특별히 상주고 못하는 공무원은 엄하게 벌줘야 한다.
국가를 위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신 총리님!
대가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하십니다...참 멋지지요?
입술을 께물고 강단있게 철저히하실려는 의지에 감격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총리님께 힘을 실어주실것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 부패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쓸데없는 자원외교는 왜해가지고 아까운 국민혈세 다날리고 복지할돈은 없다고 하니 정치하는 사람들 더더욱 한심합니다. 이명박정부때 자원외교하면서 손해본것은 담당자들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구상권을 모두청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