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九龍山) [유래]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구룡산(九龍山)은 태백산(1,567m)과 옥석산(옥돌봉1,242m)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이루는 산이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걸쳐있는 구룡산(九龍山)은 해발(1,345.7m)로서 태백산, 청옥산, 각화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갈라져 나가는 곳에 있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남북으로 흘러서 각각 낙동강과 남한강으로 이어진다,
이 산은 아홉 마리 용이 승천(昇天)하여 구룡산이라 하는데, 용이 승천할 때 어느 아낙이 물동이를 이고 오다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뱀봐라」하면서 용꼬리를 잡아당겨 용(龍)이 떨어져 뱀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룡산 아래로는 석문동계곡과 참새골계곡이 있는데 석문동계곡은 마을 입구에 양쪽 큰 바위가 우뚝 솟아있어 그 사이로 사람들이 겨우 통행할 수 있을 정도로 좁아 석문 같다는 뜻으로 석문동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천연의 요새지로 전쟁시에는 피난을 하던 곳으로 유명하며 정감록에 전국 십승지 중에 한 곳이라고 하는 아주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이며, 그 옆 골짜기를 흐르는 계곡이 참새골계곡인데 옛날에 약수와 같은 참샘이 있었다고 하고 마을 북쪽에 있는 산이 참새가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참새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봉화군---
구룡산 숲 해발 1,345m의 구룡산 일대는 1980년 중반까지는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방화선(防火線)이었던 지역이다. 현재 주변을 우점하고 있는 신갈나무는 벌채한 그루터기에서 돋아난 새싹(일명 : 맹아)으로 이루어진 숲이다. 신갈나무 목재는 임산연료 외에 표고버섯 재배를 위한 원목과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쓰이며 열매는 사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먹이로도 쓰인다. 그 외에도 하층에는 병꽃나무, 구수 나무, 물푸레나무, 조록싸리 등이 자라며 초본류로는 고려엉겅퀴, 큰까치수염, 콩제비꽃, 개별꽃, 뱀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산림청 영주 국유림 관리소---
삼동산(三洞山/1179.8m)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산 능선을 경계로 경상북도와 강원도로 나뉜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우구치 마을 뒷산을 수다산(水多山)이라 했다. 지금은 삼동산과 민백산 그리고 구룡산이 있지만 수다산이란 이름이 없어진지 오래다. 수다산에서 흘러내려 이 마을 중간으로 흐르는 내를 중심으로 마을위쪽에 상금정이라는 자연부락과 아래쪽 하금정과 와흥 그리고 강원도 내리마을 조제가 각각 자리해 경계를 이룬다.
삼동산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상금정에서 약 8km 거리에 있으며, 산 능선을 경계로 경상북도와 강원도가 갈라지는 곳이다. 삼동산 고랭지에는 채소를 재배하는 화전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우량감자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감자채종포를 설치하여 연구.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주변에는 우구치계곡이 있는데 뛰어난 자연경관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여름철에 많은 행락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봉화군---
▶산행일ː 2024년 09월 25일(수)
▶산행지ː 구룡산(九龍山.1345.7m) 민백산(1211m) 삼동산(三洞山.1179.8m) 경북봉화
▶코스ː 상금정마을-임도-계곡길-백두대간(접속)-정자사거리-구룡산-1285봉-1264봉-민백산-1112봉-삼동산-
고랭지밭-임도-사방댐-신촌-상금정마을종점(원점 12.04km/5:40)
▶난이도ː A+
▶누구랑ː 부산 한마음 산악회 (교대역 07:30)출발
▶시 간ː 12:41∼18:21(휴식.점심.목욕포함 05ː39분)
▶거 리ː 약 12.04㎞ (오르내림포함 약 13.53km)
▶날 씨ː 맑고. 구름. 무더움(폭염경보 발효)
☞상금정길정류장(287km)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 1-11
산악회와 버스기사의 잘못 된 판단으로 하금정에서 시작 하였으나.....
상금정길정류장에서 "원점회귀" 산행 가능합니다, <대형버스 회전 충분합니다>
♣.평화의 길.♣
평화에도 종류와 단계가 있다. 마음의 평화, 가정의 평화, 나라의 평화, 세계의 평화 등
수많은 평화가 있다. 공자는 이미 2,500년 전에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진리를 가르쳤다. 필자는
여기에 생태적 평화를 덧붙이고 싶다. 지금 지구의 생태계는 인류의 욕심으로 평화가 깨지고 있다.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과제는 인간들끼리의 대립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의 대립이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첫댓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행복한 목요일되세요^^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