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온 맛집들만 줄서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입소문만 가지고도 사람들이 몰리는 집이 될 수 있군요. 경기도 맛집 베스트10에 충분히 들어갈만한 양평정통춘천닭갈비는 식사시간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집이예요.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여기는 20년이 넘게 닭갈비만 한 집인지라 상호에 정통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음식은 눈으로 먹는 거라고들 하는데 이 집 닭갈비는 색깔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아주 밝은 빨간색을 띄는데 향기랑 색만 봐도 진짜 맛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지요. 어딘 가나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지만 이곳에서 먹고 나서는 확실히 수준차이를 느꼈어요.
같이 나오는 반찬은 다른 게 필요 없어요. 메인 요리가 워낙 훌륭하니까요. 김치랑 상추쌈 정도만 있으면 완벽하지요. 골목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라서 그런지 왠지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의 장소로 온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어요.
그건 아마 이 무쇠팬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에는 많이 자취를 감추었죠. 특수제작을 해야하는데다가 관리하기도 까다롭다고 하니까요. 집에서 무쇠팬을 써본 적이 있는데 기름을 먹여야하고 예열도 오래걸려서 정말 요리를 좋아하고, 맛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쓸 수 없겠더라고요.
이곳은 음식 맛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고 있었어요. 팬의 종류도 그렇거니와 음식을 할 때 들어가는 정성도 다른 집들과 비교할 수 없었죠. 경기도 맛집 베스트10 에서는 야채를 넣기 전에 고기 먼저 구워주시는데 그런 과정을 생략하고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어서
볶아버리는 집이 대다수잖아요.
볶음밥도 경기도 맛집 베스트10의 필수 메뉴코스예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건 치즈를 넣어 먹는 거예요. 약간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이 기본 볶음밥의 매력이라면 치즈를 넣으면 굉장히 부드러워져요.
입에서 아주 살살 녹아내리죠. 특히나 치즈를 위에 뿌려주시는 게 아니고 밥 사이에 넣어서 덮어주시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먹어보면 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TV에 나온 맛집들만 줄서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입소문만 가지고도 사람들이 몰리는 집이 될 수 있군요. 경기도 맛집 베스트10에 충분히 들어갈만한 양평정통춘천닭갈비는 식사시간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집이예요.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여기는 20년이 넘게 닭갈비만 한 집인지라 상호에 정통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음식은 눈으로 먹는 거라고들 하는데 이 집 닭갈비는 색깔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아주 밝은 빨간색을 띄는데 향기랑 색만 봐도 진짜 맛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지요. 어딘 가나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지만 이곳에서 먹고 나서는 확실히 수준차이를 느꼈어요.
같이 나오는 반찬은 다른 게 필요 없어요. 메인 요리가 워낙 훌륭하니까요. 김치랑 상추쌈 정도만 있으면 완벽하지요. 골목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라서 그런지 왠지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의 장소로 온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어요.
그건 아마 이 무쇠팬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에는 많이 자취를 감추었죠. 특수제작을 해야하는데다가 관리하기도 까다롭다고 하니까요. 집에서 무쇠팬을 써본 적이 있는데 기름을 먹여야하고 예열도 오래걸려서 정말 요리를 좋아하고, 맛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쓸 수 없겠더라고요.
이곳은 음식 맛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고 있었어요. 팬의 종류도 그렇거니와 음식을 할 때 들어가는 정성도 다른 집들과 비교할 수 없었죠. 경기도 맛집 베스트10 에서는 야채를 넣기 전에 고기 먼저 구워주시는데 그런 과정을 생략하고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어서
볶아버리는 집이 대다수잖아요.
볶음밥도 경기도 맛집 베스트10의 필수 메뉴코스예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건 치즈를 넣어 먹는 거예요. 약간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이 기본 볶음밥의 매력이라면 치즈를 넣으면 굉장히 부드러워져요.
입에서 아주 살살 녹아내리죠. 특히나 치즈를 위에 뿌려주시는 게 아니고 밥 사이에 넣어서 덮어주시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먹어보면 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