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어제는 거센 눈보라가 치더니 오늘도 매우 추운 한파가 새벽 수은주가 -8⸰까지 내려가는 혹한을 기록하는 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바이러스와 감기 조심하고 힘차게 출발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를 구하며 성령 충만으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주의 성품을 닮아 가시기를 소원합니다.
- 또한 하나님의 크신 권능은 모든 사람들로 창조주를 고백하게 하시고, 죄인이 예수를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된 백성 삼으신 사랑에 감사 찬송합시다.
- 그래서 오늘도 주어진 일터와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영광 돌리는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 6장1-11절 }
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 제 목 ◑◑◑◑
◗◗ 소송 및 성문제에 관한 성도들의 자세
◑◑◑ 본문 이해와 요약 ◑◑◑
◗ 6장에서는 바울 사도는 5장에 음행과 탐욕에 관한 문제에 이어 성도간의 관계 속에서 송사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고, 교회 안에서 발생한 문제는 굳이 세상 법정의 판결을 구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해서 신앙적으로 선 해결할 수 있기를 강조했습니다.
- 그리고 성도가 세상을 판단한다는 의미는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도들이 왕 노릇하며 세상을 그리고 천사까지도 심판 할 백성이요 제판관이라고 뜻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어떠한 지식도 바로 소유할 수 없으며, 세상은 세상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며,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예수님과 주의 백성들만이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리고 성도간의 불의한 일로 세상 법정에 송사한 일로 인하여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책망하면서 성도가 세상의 판단을 받는 것은 결코 옳지 않음을 강조하였습니다.
- 다만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아 거룩함을 입은 존재로서 음행을 행하는 것이 합당치 않음을 밝히면서 일체 깨끗하고 거룩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명령 하였습니다.
◈ 이제 6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세상과 천사들을 판단하는 성도입니다.
- 한편 6-8절에서 사도바울은 교회 안에서 성도들 간의 송사로 인한 허물을 지적하면서, 교회 안에서 주님의 권위로 세워진 지도자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지혜롭게 판단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 모든 성도들은 교회가 어려울수록 더욱 서로 순종하는 겸손과 자비를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9-11절에서 불의한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강조하면서 음란 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 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 즉 행위로써 믿음의 고백을 부인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 믿음은 행함을 낳고, 믿음은 행함과 함께 동행 하며, 믿음은 행함으로 그 진실함을 증거 합니다.
- 또한 12-14절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의 몸으로 그리고 15-18절에서 음행을 피하라고 명령합니다.
- 한편 19-20절에서 성령의 전인 우리의 몸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데, 이는 성도의 몸은 성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것입니다.
-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성도들에게 주어진 은혜는 위대한 변화를 낳습니다.
- 그 변화의 기초는 성령께서 성도들의 심령에 믿음으로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 죄에 종노릇하던 인생들이 이제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된 것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1절에서 성도끼리 송사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한편 2-4절에서 성도끼리 세상 법정에서 송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 또한 5절에서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지혜가 없으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 그리고 6, 8절에서 교회의 문제는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족간의 문제입니다.
- 한편 7절에서 성도간의 문제로 세상 법정에 송사하는 것 자체가 이미 패배를 당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기독교만이 쓰레기 같은 인간을 참된 인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거룩한 존재가 된 성도는 자기 몸이 거룩한 성전임을 기억하여 항상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좇아 행하여야 합니다.
- 성도의 몸은 성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거룩한 성전임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성도들에게 주어진 은혜는 정말 위대한 변화를 낳고 기적을 낳습니다.
- 그 변화의 기초는 성령께서 성도들의 심령에 믿음으로 내주하시는 것이므로 죄에 종노릇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 된 것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 그러므로 성전 된 몸으로 음행을 행하여 범죄 하는 것이 다른 모든 죄보다도 더한 것은 다른 죄는 몸 밖에 있으나 음행은 몸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경고합니다.
◗◗◗ 묵상 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을 이롭게 한다. (고린도전서6장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아무리 세상에 학식과 지식이 많아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의 지혜가 없으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 오늘 본문 6장 말씀은 교회 안에서 성도들 간의 소송에 대하여 세상 법정으로 들고 나가는 것을 책망하고 교훈합니다.
- 고린도 교회의 많은 문제들 중에 첫 번째 문제는 분쟁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고린도 교회는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 등으로 나뉘어 분쟁이 심한 교회였습니다.
- 그리고 고린도 교회의 두 번째 문제는 음행문제였는데, 5장에서는 아비의 아내를 취한 패륜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 한편 고린도 교회 안에서의 교우관계에서 세 번째 문제는 소송 문제였는데,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송사하는 일 자체를 대단히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 그러나 바울이 그보다 더 통탄을 금치 못한 것은, 성도들이 소송을 세상 법정에 제기한 것을 질책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사도 바울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 곧 불신자들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고, 성도들에 관한 것은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은 이제 6장에서 성도 간에 일어난 문제는 교회의 판단을 받을 일이지, 왜 세상 법정에 판단을 구하느냐고 책망하면서 진정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없어 냉정함으로 교회의 성도됨을 부끄러움을 모르고 있음을 강하게 지적합니다.
❥그래서 특히 5절을 살펴보면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교회 내에서 성도 간에 발생한 문제를 고린도 교회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 법정으로까지 가지고 간 데 대한 바울의 책망입니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성도 간에 발생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것이 그들에게 지혜 자가 없기 때문으로 보았습니다.
- 물론 이는 문자 그대로 지혜 자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처사가 지혜롭지 못하고 어리석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모든 구변과 지식이 풍족하였습니다(고전 1:5).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도 간에 발생한 사소한 분쟁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 그러니 어찌 어리석다 아니하겠습니까? 그들은 지식을 자랑했지만 지혜가 없어 부끄러움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 지식이란 마치 기계의 부속품과 같습니다. 반면 지혜는 그 부속품으로 기계를 조립하여 만드는 능력과도 같습니다.
- 그러므로 지혜 없이 지식만 있는 사람들은 부속품만 잔뜩 가지고 다니는 사람과 같습니다.
- 그는 그 지식으로 기계를 만들 능력은 없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그 지식을 활용하여 생활에 적용시킬 줄 아는 지혜는 없었던 것입니다.
- 그러니 그들의 지식은 전혀 쓸데없는 것이요 그들의 무익한 자랑의 근거만 되어 그들에게 유익을 주기보다는 도리어 해만 끼치게 되었던 것입니다.
- 이것은 마치 사용할 줄 모르는 부속품을 잔뜩 들고 다니면서 고생만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 지식은 책을 읽으면 얻어지는 것입니다. 또 그것은 남에게 배워도 얻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지혜는 실천을 통해서만 얻을 수가 있습니다.
- 특히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는 성도만이 신령한 지혜를 얻게 되고 세상에서 현명한 자로 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초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 중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자들이 많았습니다.
-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행했기에 하나님의 지혜를 풍성하게 얻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 잠언 4장6-7절에서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입으로만 지식 자랑을 했지 주님의 가르침을 실행하는 일에는 게을렀습니다.
- 그러므로 그들은 어떤 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불의한 것인지도 판단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계모와 음행하는 자에 대해서는 징벌하지 않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었고, 성도끼리 다투며 세상 법정에까지 소송하는 일에 대해서도 만류하는 자들이 없었던 것입니다.
- 이렇게 지혜가 없으면 하나님과 이웃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 잠언 8장 11절에서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지를 모르는 무지한 자는 하나님께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 고린도 교회 성도들같이 교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 법정에까지 끌고 가는 사람들은 세상의 재판관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들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얼마나 경히 여기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가르침을 생활에 적용해야 하고. 묵묵히 실천해야 하며 성령 안에서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가 있습니다.
- 잠언 3장13-14절에서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형제간의 일로 판단 받을 일은 없는지? 세상의 학식과 지식보다 우선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지식과 지혜를 얻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에게 부끄럽게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나님은 인간관계를 무엇으로 해결하길 원하시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교회를 어떻게 섬겨갈 것을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세상에 학식과 지식이 많아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의 지혜가 없으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지혜는 말씀을 행함으로 빛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을 이롭게 교회를 새롭게 합니다.
- 신앙의 지혜는 말씀을 행함으로써 체득되는 것이므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세상 학식과 지식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를 가진 자들이 많아질 때에 어둠은 물러가고 밝고 빛나는 사회를 열어갈 것입니다.
- 신명기 4장 6절에서 “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알아가는 지식과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삶에 적용하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나라가 되도록 힘씁시다.
❥ 그러므로 많은 학식과 지식을 가진 성도보다 순수하게 하나님의 지혜로 섬기는 성도들이 많은 교회는 예수님께 칭찬을 듣고 부흥하게 되는 것이며, 그러나 반대로 지식과 학식이 많고 지혜 자가 없는 교회는 하나님과 이웃에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퇴보하게 될 것이므로 많은 학식과 지식보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겸손히 순종하고 행함으로써 교회를 새롭게 이웃을 이롭게 하여 은혜롭고 세상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