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을 채취하러 마을 뒷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공모(72·울릉읍 도동리)씨가 1일 오전 11시께 울릉읍 사동리 중평전 오박골 골짜기 2k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씨는 지난 30일 오전 11시께 울릉읍 사동리(안평전) 산나물을 채취하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울릉119안전센터는 울릉산악구조대와 해군장병, 울릉경비대원, 마을주민과 함께 이틀째 산악 수색작업을 벌여 공씨를 찾아냈다.
자료출처 : 경북매일(울릉) 김두한기자
첫댓글 봄철 야산에 같다가 실종된 분들이 종종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