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머니댁에 와서 떡국도 먹고 놀다 갔다가 설 날 아침에 다시 왔어요.
우리 차운이가 냉장고에서 야쿠르트를 꺼내려고....
이렇게 서서 텔레비젼을 보고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동안 모아놓은 동전을 둘이 나누고있습니다.
아빠 엄마 같이 백화점에 누나 옷 사러 가려구요,.
서로 내 엄마라고 하면서 이렇게 엄마를 안아봅니다.
엄마가 행복한 표정입니다.
설 날 가정 예배를 드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를 드리고 이제 아빠 엄마가 세배를 합니다.
서로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건강 잘 챙기자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이렇게 앉아서 세배돈도 받고 덕담도 듣고있습니다.
이제 아빠 엄마한테 세배를 하려구요.
아빠 엄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 너희들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거라
우리 가준이는 올해 중학생이 되는구나 새배돈도 올려줘야지
할아버지 할머니도 가준이 새배돈을 올려주셨어요.ㅎ
우리 차운이도 그동안 다쳐서 고생 많았다 방학동안 조심해서 개학하면 걸어서 학교 갈수있도록 하자
이제 자유 시간입니다.
더 힘있게 미세요. 옳지! 하나 둘 셋! 아빠하고 근력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은 판교 그레비티 호텔 부페에서 근사하게 여러가지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할아버지 할머니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갔다가 울산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