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옷을 벗기어 알몸이 되게 하고 만인이 보이게 하여 만인이 웃어버리게 하는 곳입니다.
취임식 그곳은 기사회생도 없이 장도칼에 그냥 목이 베이는 곳이며 당신이 묻히는 무덤이고 당신을 기리며 기다리는 국민 속에 그리고 역사 속에 영원히 사는 길을 버리는 길이며 그리고 그 국민들을 배신하는 길입니다.
취임식 그곳은 당신의 끝이고 당신을 위하다 죽은 6명의 열사를 다시 죽이는 길이고 눈보라 엄동에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국민은 물론 세계 6대주의 교민까지 합하여 당신의 탄핵무효, 박근혜 대통령 원상 복귀를 피터지게 외친 수천만명의 원성을 사는 길이며 그 국민의 위대한 그 투쟁이 헛짓이 되어버리게 하는 곳입니다.
절대로 가서는 아니 되는 곳입니다. 윤석렬의 모양새를 위하여,윤석렬의 5년을 위하여 지고지순한 박근혜의 절개가 꺾이고 절의가 휘어져 훼절하는 박근혜가 되어선 아니 될 것입니다.
당신 혼자는 몰라도 당신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수 천만을 위해선 그리 돼선 절대로 아니 될 것입니다.
윤석렬을 포함한 국힘당은 "向主一片丹心寧有改理歟 /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가 아닌 "此亦何如彼亦何如 /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의 하여가 당이요 무리들로 75년 전에 작 하여 키우고 가꾸어 온 그리고 앞으로도 그리 키우고 가꾸어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영입 동참 인류공존동생권(人類 共存同生權)을 향유케 할 수 없는 가치없는 것으로 버려야 하는 당이고 무리들이고 화적떼들로 그 곳에 발을 들이고 맘을 두며 상의해야 일이 나변에 있단 말입니까?
지금 한국은 훼절한 정치인 훼절한 방송언론인 훼절한 종교인에 훼절한 관리 군인 그리고 훼절한 청년 학생을 포함 훼절한 국민들로 뒤범벅이 된 아수라 세상이 되어 대낮에 등불 든 디오게네스가 나와 참정치인 참종교인 참관리와 참청년 참학생 참국민을 찾아봐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리 미쳐버린 세상이 아닌 다음에야 민주당이 어이 인륜을 저버리고 천륜마저 저버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달라 후보로 내세울 수 있단 말이며 그리고 어이 남의 집의 여편네나 다름이 없는 사람을 데려다가 자기 집 여편네로 하고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인내천이라 일컫어지는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리할 수 있더란 말입니까?
이 때야 말로 절의와 절개가 곧은 정몽주가 나와야 하는 때이고 두문동72현(두문동칠십이현(杜門洞七十二賢)이 나와 몽매한 국민을 선도 계몽시켜야 하는 때인 것 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에겐 주사파가 있고 전교조가 또 노조가 그리고 힘을 보태주는 북한과 중공이 또 우한폐렴까지 가세했고 거기에 요상스런 정권의 전위조직인 전라도란게 있어 마지막까지 국민에게 군림하고 가지만 쥐뿔 아무 정치기반도 없는 윤석렬에겐 첩첩산중에 180명이란 거대한 공룡국회와도 대결해야 하는 숙명은 남의 집도 아닌 민주당 친정집과의 연정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윤석렬의 취임식 참석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것으로 당신이 향유한 30% 마저 잃어버리는 패착임이 명약관화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다시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셔 국민과 역사 속에 영원히 사는 길을 택하시고 그 길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윤석렬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은 박근혜 당신을 죽이고 국부 이승만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마저 역사에서 지우는 그리고 당신을 가슴에 늘 품고 살아온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는 길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