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반적으로 설치된 문들이 찍히고, 모서리에 중고 문짝처럼 달아서 까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2. 거실이나 방의 벽에 인테리어로 붙인 나무벽의 타카못 구멍이 전부 보이거나 튀어나와 있습니다. 3. 바닥 마루 마감이 정말 초보자가 한것같이 너무 안좋습니다. 거실, 방 모두 찍힘, 이어 붙힌 부분이 벌어져 있거나 튀어나와 있어 울퉁불퉁 하더군요. 4. 안방 욕실 화장지 걸이대 위에 있는 전자장비가 뒤집혀 설치되어 있더군요. 5. 침실3 벽지가 벽에 붙에 붙지않아 누르면 쿨렁거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4. 하자는 아니지만 누나와 어머니는 설치된 싱크대가 너무나 싸구려 티가 난다고 화를 내시더군요. 욕실도 마찮가지구요.
자잘한 하자가 너무 많아 나눠준 포스트잇이 모자라서 더 받아왔고, 모 부동산에서 나눠준 홍보물에도 나눠준 것보다 좋은 점검 포스트잇이 있어 덕지 덕지 붙혀 놓고 왔네요. 사진은 전체적인 것 몇장만 찍었는데, 다른분들은 꼼꼼히 찍으신것 같아요.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하자는 바닥 마루 상태 입니다. 굉장히 심각해서 다시 시공해야 문제가 해결 될것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상태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놓친 부분도 많고, 점검서류만 제출하고 상담도 안하고 와서 걱정이 되는군요. 입주전에 하자보수가 다 된 상태에서 들어가야 될텐데 보수가 잘 이루어질지 걱정됩니다. 입주후에 좋은 이웃으로 뵈요.
첫댓글 저희집은 마루가 필름이 들떠있어서 ㅡㅜ
남편도 건설쪽인데 비애 젖은거 같다고 거실은 오히려 봐줄만 하고 방들쪽은 나중에 물걸레 하면 다 벗겨질거 같아요
저도 만약 개인업자에게 맡긴 거라면 재시공 요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고르지도 않고 찍혀서 패인 곳도 여러 곳이고.
마루는 정말 너무 저급해서 이사짐 나르다가 필름이 들뜰게 백프로 뻔하네요.. 원래 다른 아파트도 이런가요? 자이도 롯데도? 참 욕실과 씽크대 특히 욕실 말도 안나옵니다. 저급한정도가 급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