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시 18:1~50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1 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 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4 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1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 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3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3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32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37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가리니 그들이 망하기 전에는 돌아서지 아니하리이다
38 내가 그들을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리이다
39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40 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 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2 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여러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4 그들이 내 소문을 들은 즉시로 내게 청종함이여 이방인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45 이방 자손들이 쇠잔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46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7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
48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49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가리니 그들이 망하기 전에는 돌아서지 아니하리이다"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주께서 나를 보내실 때에는 나 홀로 보내는 것이 아니다.
주님은 그 일을 행할 모든 것들을 예비하시고 나의 의지가 되시고 능력아 되어 주신다
어제 갑자기 하나님께서 마을에 갈 때 사용하는 비용에 대해 말씀을 하셔서 감짝 놀랐었다.
그 바로 전에 "내가 선교사님들께 헌금을 하는 마음으로 서산 쪽에 지출 되는 비용을
헌금이라고 생각하고 지출하자"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정말 나를 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구나"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가 환난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할 때애 하나님은 들으신다.
그리고 내 수준 아니라 하나님의 수준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절대 의존 매순간 의존하는 삶이란
나의 무익함과 나의 무능력함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작은 여지.. 생각은 내 안에 자기 의를 쌓아갈 뿐이다
내가 자비한 것 같고.... 내가 깨끗한 것 같고... 내가 정직한 것 같고....
내가 순종의 사람인 것 같고... 내가 충성된 사람인 것 같을 때에
하나님의 자비와 거룩과 인애와 긍휼과 공평과 용서와 사랑을 보이시며
아무 능력 없고 비천하고 비참한 나의 실존을 드러내신다
그것이 은혜다
내가 대적, 공중의 권세 잡은 자와 싸울 때 어느 때까지 싸울 것인가??
그가 망할 때까지.. 끝까지.. 싸우는 거다
아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요즘 마을에서 ㅇㅈ ㅈ어머니께서 종종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께는 공짜가 없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 난다.
그 말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섬기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 주신다는 말이다.
나의 의는 없다.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라 가는 양들에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 입는" 그 일만 있을 뿐이다.
나의 목자 되신 예수님은 어떻게 행하실지..
나의 목자 되신 예수님은 어떤 길로 가실지... 그 길을 따라 가면 예수님의 의를 내가 입고 가게 되는 것 뿐이다.
목자 되신 예수님께 피하는 자들의 방패가 되어 주신다는 의미는 "믿음의 방패"를 생각 나게 하신다.
믿는 자들의 믿음의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랄 때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들이 믿음의 방패로 시험과 환난의 때를 지나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들의 손을 깨끗하게 하시며...
이 땅의 삶 가운데 우리에게 갚아 주시기도 하지만..
이 땅의 나그네된 삶을 마친 후에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내게 허락하신 의를 따라...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아 주신다.
나를 전쟁터에 내 보내실 떄에도 나만 보내시는 게 아니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언약하신 말씀에 따라... 우리를 "능력으로 띠 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나를 대적하는 자들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로 여기시고 앞서 나가 싸우시며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나를 홀로 두시는 것 같을 그 때에도 하나님의 눈동자는 내게서 떠나신 적이 없으시고...
나를 먼 변방 외진 어느 곳에 홀로 두실 때에도.. 하나님은 나의 좌편에서, 나의 우편과 앞 뒤에서 나를 지키시고
우리의 걸음에 힘을 주시는 하나님 이시다.
보내심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성령의 날선 검으로 함께 하시고 이 땅의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하늘의 보좌에서.. 내 삶 안에서.. 나의 심령 안에서
임마누엘 하시며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거룩하신 지존자 하나님이시다. 아멘.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나의 실존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애하심과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을 보게 하소서
내 안에는 선한 것이 없습니다
긍휼을 구합니다
아멘
결단
주님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야지.. 아멘.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죄와 싸울 때는 죽기까지 이다
사탄이 손 들고 떠나지 않으면 내가 죽는거다
예수님께서 이미 이기셨다.
십자가의 승리는 내게 실제인가??
그렇다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끝까지 가야지
아멘
7. 평가
깊은 새벽에 일어나 이런 저런 준비를 하고 엄마 집애 들렀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하는데
인지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셨더라
다음에는 인지기능 검사를 별도로 하기로 했는데...
3개월만에 너무 안 좋아지셔서 감짝 놀랐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모시고 가서 함께 식사를 하고... 저녁에 드실 것 포장해서 구매하고..
살아 계시는 동안 건강하게 사시다가 소천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엄마는 너무나 큰 고통 가운데 살아가신다
남들에게 평생 선을 베풀어서 남대문 시장에서 상인들이 수십년이 지난 후에 갔을 때에도
뛰어 나와 인사를 할 만큼... 엄마도 외조모님도 가난한 이웃들을 돌보셨었다
내 어린시절 기억에 외조모님댁 대문 앞에는 아주 커다란 평상이 있었는데
지나는 걸인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을 한상 가득 차려서 대접하는 걸 본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다
엄마도 마찬가지다
나 어린 시절에 밥을 굶는 이웃들에게 많은 선행을 베푸셨던 걸 보먀 자랐다
그런데 지금 몸도... 마음도...너무나 고통 스럽게 살아 가신다
왜일까..
왜 하나님음 이런 분들을 다윗의 시편과 무관한 것 같은 삶을 허락하실까...
솔직히 정말 이해가 안가고... 마음이 불편하다
성경 말씀은 실제인데 말이다
주님.. 제게 이또한 감사하는 믿음을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