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3일 묵상 본문 : 잠언 24장 1절 - 22절 - 꿀과 같이 영혼을 살리는 복음에 연합되어 힘과 능력을 얻고 풍성함을 전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는 속이 쓰려서 힘들었지만 오늘은 조금 나아졌음을 느낍니다.
갈수록 연약해지는 육신을 지혜롭게 관리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육신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성숙하는 자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오늘도 주님 앞에 내어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영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게 하시고 영생의 삶을 누리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은혜와 사랑으로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8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본문 해설
솔로몬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와 함께 있으려고도 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왜냐하면 악인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입술을 재앙을 말하기 때문임을 밝힌다.
또 집(가정, 국가)은 지혜로 건축되고 명철로 견고하게 되며 방들은 지식으로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워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므로 전략을 잘 세워서 싸울 것을 권면하면서 승리는 지략이 많음을 통해 얻을 수 있음을 제시한다.
또 지혜는 너무 높아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하기에 그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음을 말한다.
그리고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는 사악한 자라 부르며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음을 받게 됨을 이야기한다.
또한 사람이 환난 날에 낙담하면 미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되므로 낙담하지 말 것을 권면한다.
이어서 솔로몬은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고 살육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라고 말한다.
만약 사람이 그 상황을 알지 못했다고 말할지라도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알고 계시며 영혼을 지키시는 자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실 것을 선언한다.
또한 지혜를 꿀로 비유하여 꿀을 먹으면 몸에 좋고 입에서 달콤함을 제시하면서 지혜는 영혼에게 이와 같으며 지혜를 얻으면 장래가 보장되고 소망의 견고함 이야기한다.
이어서 악한 자가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의인이 쉬는 처소를 헐지 말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으로 망하게 됨을 제시한다.
또한 원수가 넘어질 때 즐거워하지 말고 엎드러질 때 기뻐하지 말라고 말하며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기 기뻐하지 않고 그 진노를 옮기 실까를 두려워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행악자들로 인해 분을 품지 말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권면하면서 행악자는 장래가 없으며 악인의 등불을 꺼질 것을 제시한다.
솔로몬은 백성들이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고 선포하면서 그들에게 재앙이 속히 임하게 되고 여호와와 왕을 대적하는 자는 멸망하게 될 것을 선포한다.
나의 묵상
솔로몬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와 함께 있으려고도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마음은 강포하고 입은 재앙을 말하기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권면은 오늘날 세상의 번영과 악인들의 번창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그들과 같이 세상적으로 많은 것을 얻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힘과 권세를 바라볼 때 성도는 쉽게 현혹되고 스스로의 모습에 낙심하며 가지지 못한 연약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솔로몬이 제시하는 권면은 아무나 수용하지 못하고 오직 지혜를 가진 자, 하늘의 가치와 권세와 능력을 아는 자가 가질 수 있는 모습임을 보여준다.
특별히 솔로몬은 지혜를 가진 자가 집을 건축하고 견고하게 세우며 집 안에 있는 방에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으로 채울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는 성도가 지혜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그 안에서 견고하게 세워지고 각종 하나님의 아름다운 것들을 누리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 하늘의 가치를 아는 지혜와 지식이 있으며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바울은 자신이 로마의 성도들을 만나게 될 때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간다고 선포하면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큰 보물이며 축복임을 제시한다.
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롬15:28,29)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하며 십자가를 지고 고난에 동참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아는 일의 가치를 아는 자는 그것을 기꺼이 수용하는 자가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기대하며 인내하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이 가치를 아는 것은 복된 일이며 참 된 것을 분별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무엇보다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낙담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하는 자로 살게 된다.
솔로몬은 이 가치를 아는 자로 살아갈 것을 권면한 것이었으며 이러한 권면은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중요한 가치를 전해주고 있으며 그 열매를 확실히 증거 하고 있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복음이며 성도는 복음에 연합될 때 그리스도의 참 가치를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알고 영생을 누리는 일에 기꺼이 자신을 부인하고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된다.
그래서 솔로몬은 지혜가 영혼에게 꿀과 같은 양식이 된다고 말하면서 그것을 먹고 누리는 자가 되라고 권면한다.
지혜의 말씀, 그리스도를 아는 영생의 말씀은 영혼을 온전하게 세우고 힘을 얻게 하며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다윗도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을 노래하며 성도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19:7~10)
복음으로 그리스도를 알고 영생을 누리는 삶은 그 자체로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만들고 유혹을 이기게 하며 세상의 핍박과 환난에서도 인내하며 승리할 때까지 싸우도록 만들어 준다.
내 삶에서 영적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죄와 타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타나는 이유는 복음에 연합되는 일이 가볍게 되기 때문이며 영생을 깊이 누리지 못하는 모습 때문임을 발견한다.
그래서 더욱 깊이 주를 알아가며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시는 가치를 깨닫는 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이어지는 삶이 필요함을 고백하게 하신다.
복음에 연합되어 사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삶인지를 다시 한 번 고백하며 주님이 오실 때까지 두렵고 떨림으로 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주의 말씀은 늘 생명과 능력과 힘과 권세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주십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살아가면 선한 열매를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눈 앞에 이익을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많음을 봅니다.
어리석은 자요 미련한 자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의 약속을 더욱 깊이 알아가도록 이끌어 주시고 주 안에서 힘과 능력을 얻고 유혹을 이기고 시험을 이기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복음의 말씀은 꿀과 같이 영혼을 온전하게 만들고 힘과 능력을 얻게 만듭니다.
또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사는 자가 됩니다.
땅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며 살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주와 교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내 삶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게 하시고 주의 뜻을 분별하며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은 희정 자매의 수술이 있사오니 그 육신을 주관해 주시고 치료하는 의사들의 손길을 주관하여 주셔서 온전한 치료와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붙드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