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 습니다. 세월이 빠릅니다.
날씨가 조금 풀린 듯하여 가볍게 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시모노네끼 풀 이후 별다른 훈련을 안했기에 오늘은 8km정도 서서히 뛰는것으로 계획했습니다.
혹시나 남아 있을 부상이 있을까봐 시간은 여유롭게 아주 서서히 달렸습니다. 안락교 방향으로 가다 마주오는 김형준선배 보고 턴하고 같이 동래역으로 왔습니다. 남산동에서 부터 1시간 동안 걸어 도착한 김상근선배와 합류, 2주연속 셋이서 간단히 저녁먹고 끝.
수달 송년회 계획을 얘기하다가 오늘 참석자가 적어 다음주 다시 얘기하도록 했습니다.12월 11일이나 18일중 하는걸로.
수달 전반기 결산겸 하반기 멋진 출발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부탁 합니다.
참석자 : 김상근 김형준 김도훈
첫댓글 2주연속 3김 모임. 재미 없습니다
담주에는 필참! 입니다
송년회 얘기가 나오는걸 보니 올해도......
2주연속 3김시대 ㅎ
며칠 전부터 스마트 폰의 글쓰기 기능이 안되네요. ㅜㅜ
3김이 사라진지 제법 지났건만... 온고 지신인가......ㅋ!
선동에서 영락공원 뒷길을 걸어 관통하여 범어사역으로 나와 구서역 작은 도서관을 거쳐 동래로...
굴 삼합에 금정산, 생맥으로,
김치전엔 김치가 적어도 넘 적게 들어가서...
지기님 시모노세키 완주턱으로...자~알~....
담주 혼잡한 수달을 기대하며...
담주에는 월달, 수달에 뛰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