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 리플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써야 겠음 ㅇㅇ
제가 발합성한걸 이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스토리 하나 짜려고 영화보는건 여전히 토나옵니다.
가장 많이 쓴 몰락의 경우는 진짜 -_- 수십번 본듯. 스탈린그라드도 많이 본편임.
전 독일어를 모르는데 내용을 거의 아는걸로 봐서는 자막을 거의 외워가는 중인듯 -_-;;
아 그냥 플레이만 올리면 그래도 빨리 올리겠는데 영화는 좀 오래 걸리네요.
그러나 재미있게 보시는 분이 있다니 계속 뻘짓 해보겠습니다.
여하간 이번편은 실력도 안되지만 음악을 넣어보겠습니다.
누르시면서 보세요.
여하간 소련의 몰락 시간은 점점 다가옵니다.
그러던 와중에 추이코프장군이 크렙스 장군을 만나러 옵니다.
크렙스:ㅇㅇ 내가 평화협정하러 온거 아님
추이코프:사랑하는 크렙스고갱님. 제가 좋은 상품이 있어서 소개드릴려고 해요.
추이코프:크렙스 고갱님 이거 보시고 밑에 싸인만 해주세요.
크렙스:그런거 함부러 사인하면 총통이 내 손모가지 잘라버릴듯.
추이코프:님 제시염
크렙스:스탈린 내놔!
추이코프:드...드리겠습니다.
히틀러:좋은 비터피스다. 자 이제 스탈린을 내 놓으시지.
그런데 파울루스가 어디 있다고??? 없는데??? 당장 그놈을 잡아야 하는데??
여하간 총통은 스탈린을 붙잡아서 처형합니다.
히틀러:받아라 스탈린.
날짜를 잘 보세염
검은 띠를 둘러 드리고 싶었지만 어색해서 포기.
한편 전편에서 넘어온 동양함대를 이끌고 있는 레더제독(?)은 총통이 아프리카를 돌아 스페인까지 오라는 명령을 실행합니다.
님 레더 제독이 아니지 않음??
사실 전 3부터 하고 2를 했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음.
그거슨 바로 대항해시대의 시작이었다. 향료제도를 지나
인도양을 건너
대서양을 향해 달려가면
전투가 걸리지
레더:잠깐만요. 제발 말 좀 끊지 마세요.(간결)
헬지:항모 잘 모르시죠?처음 몰아보죠??(변희재)
레더:공부많이 하셨네요.(진중권)
헬지제독이 기다리고 있지. 야구구단과는 다르다!
동양함대의 전멸임 ㅇㅇ 동양함대와 대양함대가 죽었슴다.
꼬리를 내줬는데 꼬리가 절반...
하지만 그건
훼이크다 ㅄ들아. 난 사실 살아남음. 하지만 돌아가면 총통한테 살해당하겠지.
그렇게 레더 제독은 빵나무 포탄을 맞으며 표류를 시작했다.
Kriegsmarine의 현실
남은 배꼽보다 작은 배를 보호합시다. 잠수함으로.
이로서 대양함대는 물건너 간듯 ㅇㅇ
노르웨이 정리 성공! 휘바국도 휘바휘바
잉탈리아와 그리스에 묶여있는 전력임
총통이 빡친 나머지 실행한 전략은
마치 1차대전을 보는듯한
정신머리 나간 이따위 참호전이었다니
당연히 발림 ㅇㅇ
지브롤터에서 발렸습니다. 사실 총통은 요새 있어도 1.5배의 물량이면 밀수 있을줄 알았음.
나의 급유기1호임.
더러운 영길리가 지브롤터에 올인하네요. 모든걸 다 거는듯. 나도 질 수 없지
덕분에 중동에서 털리는듯. 만슈타인은 보급이 필요 없죠.
한편 총통은 정신나간 짓거리로는 지브롤터를 점령할수 없음을 깨닫고 영불해협을 건널 준비를 합니다.
트리팔가르 시즌2가 될지 바다사자작전이 될지 기다려 봐야되는데 우리 화물선이 다 털려서 건너가면 굶어야됨.
그래서 못감 총통은 바보임
이제 수에즈가 멀지 않았네요. 만슈타인은 보급따윈 없어도 됩니다.
이때까지 지브롤터 요약짤
히틀러:ㅇㅇ 이런 ㅄ짓은 나도 질수 없지. 같은 ㅄ이면 승리한 ㅄ이 되겠다.
첫댓글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벨탑
정주행 완료. 글 진짜 재밌게 잘 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첫번쨰 글 부터 지금까지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습니다!
ㅋㅋㅋㅋ잼씀 ㅋㅋ
중간에 참호전은 어떤 영상에서 나오는건가여
서부전선 이상없다(1979)입니다.